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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세계는 어떤 사람을 요구하는가? (사진)

글/중부 [명혜망 2006년 5월 2일] 파룬궁 수련생들이 해외에서 시연하는 혹형전시와 그림전시 현장에는 심령상의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리는 민중들이 가끔 있다. 그 중 한편의 보도가 기억나는데, 한 선생이 파룬궁 진상을 들은 후 전시현장에 쭈그리고 앉아서 얼굴을 가리고 통곡을 하다가 자리를 떴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또 울더라는 것이었다.

이런 장면들은 모두 나를 매우 감동시킨다. 나는 파룬궁 때문에 울고 있는 사람들로 하여 감동된다. 만약 파룬궁 신도들의 진선인 믿음에 대한 충성과 단호함, 직면한 박해에 대한 침착함과 강인함, 진상을 전파함에서의 견지와 집념, 당하고 있는 고난의 무거움과 참혹… …이 모든 것들이 늘 나를 눈물 흘리게 한다면, 파룬궁 때문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람들 또한 내가 감동을 받는 두 번째의 원인이기도 하다. 나는 그들의 감동에 감동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점점 각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마비와 냉담이 광범히 휩쓸고 있다. 그러므로 이런 울음은 나로 하여금 이 생명들이 아주 고귀한 감을 느끼게 한다.

더구나 중공 비밀수용소에서의 파룬궁수련생의 생체장기 적출의 폭로는 매 한 사람, 더 나아가서 옹근 세계가 또 다시 한번 선택에 마주서게 하였다. 이러한 잔혹 앞에서, 이렇듯 참혹한 방식으로 각성할 기회, 최후의 구원과 도태의 선택을 매매의 국가, 매매인에게 주었고 이런 “새끼양의 피”로 인류에게 아직도 얼마마한 양지와 선념이 있으며, 고해에서 구원하여 새로운 생명을 얻을 가치가 있는가를 알아보려는 것이다.

지금의 사람들은 역사상의 기독교 신도들이 받은 고난과 영예를 보편적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흔히, 도리어 이 영예를 흘러간 세월에 돌려버리면서 현실과 눈앞에서 바로 벌어지고 있는 일체의 의의에 대해서는 관심과 이해가 그다지 없어한다. 일종의 한 신앙이 이미 장대해 졌고, 광범히 인정된 시대에 숭경과 찬미를 그에게 줄 수 있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만일 한 사람이 신앙이 미약한 시대에 태어나서 이토록 정면적인 태도를 취한다는 것은 가장 기쁘고도 고귀한 것이다.

예수는 일찍 그를 보고 우는 부인에게 말한 적이 있다. “예루살렘의 여자여, 나 때문에 우지 마시라. 당신들은 자신과 자신의 자식들을 위해 우시라. 당신들의 자손후대를 위하여 우시라.”

신이 네 차례의 온역으로 로마를 훼멸하고 있을 때, 신이 화염으로 죄악의 도시 소돔과 고무라를 불태우고 있을 때, 하느님이 하늘을 덮을듯한 홍수로 3천미터 이하의 대지를 물에 잠글 때……인류는 그제서야 타락과 마비가 준 대가가 얼마나 침중한가를 알게 되었다. 몇 년이 지나자 사람들은 또 이 역사적인 경종을 머나먼 옛날의 신화로 여기게 되었다.

되돌아가서 말해 보자. 신의 세계에서는 어떤 사람을 받을까?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힐 때, 그의 양편에도 동시에 두 죄인이 못박혔다. 이는 얼마나 명확한 암시인가?

그 중의 한 죄인은 예수를 조롱하고 있었고, 다른 한 죄수는 “당신은 그러지 마시오, 그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요.” 그러면서 예수에게 사정했다. “당신이 왕이 되어 내려올 때 날 잊지 말아 주십시오.” 예수가 대답하였다. “오늘 당신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죄인은 자기가 고난 속에 있을 때에도 자기의 본성을 잃지 않았고, 예수에 대한 태도와 믿음으로 하여 신의 나라에 탄생할 수 있는 영예를 얻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신의 나라에서는 어떤 사람을 요구하는가?

악인을 도와 나쁜 일을 한 경찰, 이익이 탐나서 의리를 잃은 장사군, 생체 장기를 도적질한 의사, 아첨질로 영예를 얻은 학자, 전문가들, 짐승의 표기를 한사코 지우려 하지 않는 당의 충실한 졸개들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최후의 심판이 곧 닥쳐온다. 일찍 이런 신앙을 위하여 울었던 사람들, 그들의 억울함에 불평을 토로했던 사람들, 그들을 위해 고생을 감당했던 사람들…… 그들은 구원될 수 있다. 그들의 죄업은 그들의 행위로, 그들이 울어서 흘린 눈물에 씻겨졌고 적어졌다. 그들은 신에게 그들의 마음과 없어지지 않은 본성을 보여주어 십방세계를 진동시켰고, 그들은 올라갈 수 있는 생명임을 표시하였다.

울었던 이 생명들은 참으로 귀중한 생명들이다

문장제출 : 2006년 5월 2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5/2/12666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