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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4.25” 7주년 중구이춘 박해 원인을 말하다 (3)

그 당시의 중구이춘

【명혜망 2006년 4월 25일】(명혜기자 보도)오늘은“4.25” 7주년 기념일이다.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공개적 박해는 이미 거의 7년이 되어간다. 7년 동안 세계각지의 파룬궁수련생들은 줄곧 협력하여 파룬궁진상을 알리고 박해를 폭로하고 제지해 왔다. 허다한 사람들 특히 서방인사들은 진상을 들은 후 늘 묻는 문제가 “무엇 때문인가”였다. 여기서 우리는 중구이춘 선생이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고자 한다.

중구이춘은 전에 베이징 공안의 한 정보과(政保科) 과장이고 2급 경독이었다. 1990년 부터 파룬궁창시인 이홍지선생님을 따라 파룬궁을 배웠다. 파룬궁을 수련하고 지지하였기 때문에 1993년 연말과 1994년 연초에 공안 대오 중의 나쁜 사람에 의해 제적당하여 파룬궁을 수련함으로서 박해당한 첫번째 사람으로 되었다. 또한 공안 내부에서 첫번째로 박해당한 파룬궁수련생이었으며 “중구이춘”은 이로 인해 중국 대륙에서 특히 베이징 각계 허다한 사람들이 익숙히 잘 아는 인물로 되었다. 그 후 중구이춘은 국가대외경무부 중앙 대형 특대형 기업공위에 소속된 중국화공수출입 총공사에 임직했다. 1999년 7.20 장뤄집단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전면적으로 펼쳐진 후 또 중화공사 당위에 보내져 장기간 감시당했으며 인신자유를 잃었다. 2003년에 이르러 친구의 도움 하에 뉴질랜드로 왔다. 2006년 “4.25” 무렵, 명혜망과 명혜방송국의 기자는 미국 뉴욕에서 중선생에 대해 한차례 특별 취재를 하였다.

1999년 4월 25일 만여 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이 베이징 중난하이 부근의 중앙민원사무실에 청원하러 가서 톈진(天津)공안이 그 당시 톈진에서 청원한 이유로 체포한 수십 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으며, 파룬궁서적 출판을 허락하여 광대한 파룬궁군중들에게 합법적이고 쾌적한 연공환경을 줄 것을 요구했다. 이 일 이후 중공 장(쩌민), 뤄(간) 작은 집단에 의해 이른 바 중난하이(정부) “포위공격”사건으로 왜곡되어 1999년 7월 20일 파룬궁을 금지하는 주요한 구실 중의 한가지로 되었다.

아래 내용은 취재 인터뷰에 따라 정리한 것이다.

(앞 문장의 연속)

기자 : 이 기회를 빌어 파룬궁 창시인인 리훙즈 사부님에 대한 인상을 말해 줄 수 있습니까?

중구이춘 :제가 느끼건대 하나는 사부님께서 저에게 준 인상, 가장 깊은 인상은 사부님은 너무너무 자비하시고 장엄하다는 것입니다. 저에게 준 인상은 이것입니다. 다른 하나의 인상은 사부님은 무척 바르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저는 다른 기공사들과 접촉한 일이 있습니다. 그 기공사들은 자기를 도와줄 것을 자청하며 저더러 이것을 하라 저것을 하라고 요구하면 저도 아주 열심히 그들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부님께서는 종래로 우리에게 무엇을 해달라고 요구하신 적이 없습니다. 모두가 우리 스스로 첫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우리 마음속으로 우러나와서 한 것이며, 어느 한 가지도 사부님께서 우리더러 하라고 해서 한 것이 없으며 혹은 사부님께서 제기하여 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매일 나갔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공안에 있으니까 편리했거든요. 차를 운전하기도 편리했구요. 사부님께서 그 당시에 베이징에 와서 법을 전할 때는 불편했습니다. 저는 방법을 대어 사부님께 편리를 제공해 드리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사부님을 맞이하고 모셔가는 일, 나가서 일을 처리하거나 할 때에 바로 사부님을 차에 모시고 가는 일입니다. 이럴 때면 사부님께서 매번마다 나보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샤오중, 괜찮겠습니까? 정말로 괜찮겠습니까?” 매번 사부님께서는 모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괜찮겠습니까? 직장에서 괜찮겠습니까?” 저는 사부님이 아주 자비롭고 일마다 제자를 생각해 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매번마다 모두 괜찮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사부님은 웃으십니다. 바로 이렇습니다. 그이는 [수련생] 집 정황이 어떤가, 아내는 어떠한가, 좋아하지 않는가? 직장의 지도자가 좋아하지 않는가?라고 물으십니다. 비록 모두 다 사소한 일들이지만 사부님은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수련생을 위해 생각하지 사부님 자신에게 편리한가 편리하지 않은가를 고려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사부님이 이렇게 하실수록 우리는 진심으로 사부님께 편리를 도모해 드리고자 하였고, 사부님을 도와 드리고 사부님을 따라 다니며 법을 전하는 일을 완성했습니다.

또 사부님은 제자들에게 시끄러움을 주지 않았습니다. 매번, 사부님께서 창춘으로부터 베이징에 오실 때 공공버스를 타고 오십니다. 베이징에 도착하신 다음에야 우리에게 알려주는데 그것은 우리에게 역으로 마중나가는 시끄러움을 줄까봐 그러는 것입니다. 돌아가실 때에는 더구나 알려주지 않습니다. 우리도 사부님께서 우리가 물건을 사 드릴까봐 그런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부님은 우리가 차표를 살까봐, 사부님을 바래 줄까봐, 심지어는 사부님이 제자에게 번거로움을 끼칠까봐 그러는 것입니다. 매번 모두 그러했습니다. 생활상에서 언제나 우리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사부님은 돈이 많지 못했습니다. 우리도 봉급을 많이 받지 못했습니다. 사부님은 우리와 함께 외출할 때가 있었는데 예를 들면 싱타이사나 어느 절에 갔다 돌아 올 때면 길가의 작은 음식점에서 구운 빵이 아니면 칼국수를 우리와 함께 드셨습니다. 매번마다 사부님은 우리가 돈을 못 내게 하시고는 사부님이 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이같이 작은 일 마다 언제나 우리를 몹시 감동시킵니다.

또 하나는 사부님은 곳곳에서 제자에게 관심을 가지십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때는 1994년이었는데 사부님께서 충칭으로 법을 전하러 가시기에 우리도 함께 갔습니다. 리쉐쥔이라고 부르는 노제자가 있었는데 그는 연공 동작을 배워주는 것을 책임졌고 저는 사부님을 따라다녔습니다. 사부님이 어디를 가시면 나도 갔고 돌아오시면 저도 따라 돌아왔습니다. 현장에서는 질서를 유지하는 일을 하면서 보살펴 드렸습니다. 며칠간 학습반을 열면서 사부님께서 식사하는 것이 모두 라면인 것을 보았습니다. 학습반은 모두 밤에 열었는데 학습반을 끝마치고 돌아오시면 라면 한 봉지를 물에 담그어 잡수셨는데 밥을 드시는 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사부님이 이러하시니 우리도 자연히 간단히 먹고 맙니다. 며칠이 지나자 사부님은 쉐진과 저를 불러내어 산 아래에 있는 식당으로 데리고 가서 우리에게 걸상에 앉아 있게 하고는 사부님이 친히 메뉴판을 펼쳐보시고 네 가지 채 이름을 적어 주었습니다. 채를 가져다 저와 쉐진이를 먹게 하고는 사부님은 한쪽에 앉으셔서 우리가 먹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물론 사부님은 잡수지지 않구요. 마치 사부님의 자식들을 보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 일을 저는 오래도록 잊지 못했습니다.

이런 일들을 통하여 사부님의 위대함과 자비를 보아낼 수 있습니다. 사부님은 일마다, 곳곳마다 그의 제자에게 관심을 가지십니다. 물론 이런 일들은 많고 많지만 어떤 일들은 일시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우리뿐만이 아니라 기타 동수들도, 노수련생들도 모두 사부님의 세심한 보살핌을 받았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우리 모두들 대법에 들어온 후 노제자이든 신제자이든 지간에 모두 마찬가지로 불광 속에 잠겨 있으며 모두 비할 바 없는 행복감을 느낍니다.

사부님은 바로 이러하십니다. 또 하나는 사부님의 대법, 파룬궁의 공법은 수련을 통하여 확실히 아주 신기한 것입니다.

기자 :선생님은 파룬궁을 위해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인신 자유를 잃었으며, 지금은 고향을 멀리 떠나 해외생활을 하고 있는데 후회되지 않습니까?

중구이춘 :아닙니다. 저는 이런 것에 대해 이미 아주 담담하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제가 대법제자로 될 수 있고 사부님의 제자로 되어 능히 대법을 수련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련 할수록 파룬따파는 천년에도, 만년에도 만날 수 없는 것이란 것을 느끼게 됩니다.

기자 : 선생님께서는 90년부터 파룬궁을 배우기 시작하여 베이징에는 매우 많은 친구, 공우, 동수들이 있으리라고 생각되는데 중선생님은 지금 그들의 상황을 알고 계십니까?

중구이춘 : 그렇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노제자이기 때문에 전국 각지의 일부 노수련생들은 모두 저를 알고 있습니다. 특히 베이징에서는 모두 저를 알고 있습니다. 이번의 이 불법적인 탄압으로 말미암아 상황은 아주 큰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이 몇 년 동안의 정법을 통해 제 생각에 그들도 이 법은 무엇이고, 이 대법은 무엇이고, 공산당은 무엇이며, 공산당이 무엇 때문에 파룬궁을 탄압하는지를 알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들에게 바로 이 박해진상을 마땅히 더욱 폭넓게 세인들에게 알려 주어야 한다고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것은 대륙이란 이런 수련환경에서, 정법수련의 환경에서 확실히 아주 중요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대법제자의 주체는 대륙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대륙에 있는 동수들은 주체의 작용을 발휘하여 이번 박해를 결속짓기 위하여 응당 노력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기자 :좋습니다. 중선생님께서 명혜기자의 취재를 받아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문장완성 : 2006년 4월 25일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4/25/12608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