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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에서 장쩌민은 이 문제에 대해 분명히 밝혀야 한다(사진)

글 / 왕레이(王磊)

[명혜망 2004년 9월 10일] 며칠 전 업무와 관계된 일로 병원에 들렀다가 우연히 잘 알고 지내던 사람을 만났는데, 그는 병원 복도에서 서성이고 있었다. 그의 신체는 연기에 그을린 것 같이 부분적으로 살갗이 얼룩덜룩했고, 두 손은 축 늘어져 있어 신체에 닿지 않았다. 나는 놀라서 “어찌 된 일이죠?” 라고 물었더니, 그는 휘발유에 화상을 입었다고 했다. 나는 일부러 장난스럽게 “그런데 왜 붕대로 싸지 않았죠? 천안문 분신자살 장면에는 불에 탄 사람 모두 붕대로 싸매고 있던데.”라고 말하자 그는 웃으면서 대답하지 않았다.


화상을 입은 환자는 공기를 통하게 하고 간호사는 위생복과 마스크를 착용하여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

내가 병실에서 일하고 있을 때 화상을 입은 그가 담배를 피우려고 나에게 불을 빌리러 온 적이 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화상을 입은 정황을 자세히 물었더니 그는 회사에서 기계를 수리할 때 휘발유로 부품을 씻고 있었는데, 그 휘발유가 동료직원이 사용하던 횃불의 휘발유에 접촉하게 되면서 그의 피부를 태웠다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횃불을 사용하는데 어쩌다가 당신이 화상을 입게 되었나요?”라고 되물었더니, 그는 자신이 한창 휘발유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하였다. 다시 내가 다친 지 얼마나 되었느냐고 물었더니 그는 십여일이 지났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내가 그렇게 심하게 화상을 입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렸나 물었더니 그는 휘발유에 탄 시간은 2, 3초의 짧은 순간이었다고 말하였다.

그의 몸은 아주 심하게 화상을 입어 어떤 곳은 죽은 표피가 한층 떨어져 나가 새로 나온 살갗이 보였고, 손은 마치 장갑을 낀 것처럼 심한 상태였다. 특히 뒷등이 더 심하게 화상을 입어 약을 바른 곳은 딱지가 엉겨있었으며, 일부 딱지와 딱지 사이에는 아직도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 당시 나는 병실 안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들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이 사람이 화상을 입은 지 십여 일이 지나도 이런 모습인데, 만약 붕대로 화상 입은 곳을 싸매놓으면 그 뒤 어떻게 되겠습니까?” 병실 안의 사람이 대답했다. “그렇게 처리하면 상처가 화농이 됩니다. 그냥 약을 바르고 공기를 통하게 해야 합니다.”

나는 또 질문했다.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에서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 천안문에 가서 분신자살을 했다고 말했는데, 왜 화상을 당한 후에 모두 붕대로 싸맸을까요?” 그러자 병실 안의 사람들은 모두 크게 깨달으며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했다. “그것은 가짜입니다!”

사실 아주 많은 사람들은 실생활의 경험을 통하여 한 가지 상식을 알고 있는 데, 사람이 화상을 당한 후 붕대로 화상을 입은 부위를 싸매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자 그가 나에게 또 한 가지 사실을 알려주었다. “그 당시 나는 화상을 입은 뒤에는 너무나도 심하게 아파 바닥에서 일어나지도 못했어요. 병원에 가서 ‘두렁딩'[杜冷丁, 마취약]을 맞은 후에야 비로소 통증이 없어졌어요.”

왕진둥(王進東)은 그렇게 심하게 화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분신자살을 시도한 자리에 평온하게 앉아서 우렁찬 목소리로 사전에 외워 둔 ‘대사’를 읊었다!


왕진둥이 평온하게 앉아서 큰소리로 신분을 똑바로 밝힌 후에서야 담요를 덮었다(주의: 왕진둥의 양다리 사이에 있는 녹색 플라스틱병은 ‘큰 불’이 난 이후에도 여전히 원상태였다)

16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4중전회)에서 장쩌민은 이 문제에 대하여 분명히 해명해야 할 것이다.

문장완성:2004년 09월 09일

문장발표:2004년 09월 10일
문장갱신:2004년 09월 10일 00:37:55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9/10/83816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