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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해 ‘천안문 분신사건’의 진상을 직시하자

글/ 선과(善果)

[명혜망] 수억 명의 선량한 중국인, 심지어 자신을 방어하는 방법을 모르는 어린이와 청소년까지도 파룬궁(法輪功)이라는 말을 들으면 약속이나 한 듯이 두려움과 혐오감을 드러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2001년 섣달그믐날, CCTV가 대대적으로 방영한 천안문 분신 영상과 잇따라 방영한 최소 수백 건의 ‘초점취재(焦點訪談)’ 방송 때문이다.

이 말이 나왔으니 리위창(李玉强)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리위창은 CCTV ‘초첨취재’의 여성 기자다. 초첨취재에서 제작한 많은 파룬궁 비방 프로그램에서 현장 기자는 거의 모두 리위창이었다. 리위창은 자신이 400여 편의 ‘초점취재’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중국 뉴스상과 라디오·텔레비전 뉴스상 등 국가에서 각종 상을 받았다고 했다.

그런데 CCTV 직원은 리위창이 CCTV 직원이 아니라 ‘610 사무실’(중국공산당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려고 1999년 6월 설립한 불법 기관)에서 파견한 사람이라고 해외 언론에 털어놨다. 내부자에 따르면, 이 무명 기자는 중국 동북 출신이며 주로 파룬궁을 비방하는 CCTV 프로그램만 진행했다.

2002년 초, 리위창은 허베이성 정부 소재지에 있는 법제교육훈련센터(파룬궁수련자 대상 세뇌 장소)에 가서는 그곳에 불법 감금된 수련자들과 이른바 ‘좌담회’를 개최했다. 당시 일부 수련자들은 그녀에게 ‘분신자살’ 영상에 담긴 다양한 의문점과 허점(특히 왕진둥의 몸이 검게 타버렸어도 다리 사이의 휘발유가 담긴 페트병은 온전했다는 사실)에 관해 물었다. 수련자들의 논리적인 분석 앞에서 리위창은 영상이 조작됐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발각될 줄 알았다면 촬영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2000년 칭화대 졸업생 자오밍(趙明)은 아일랜드에서 중국으로 귀국해 파룬궁을 위해 청원했다는 이유로 감금됐으며, ‘전향’(수련 포기)을 거부해 베이징 퇀허(團河) 노동수용소에서 각종 고문을 당했다. 2001년 하반기, 리위창은 퇀허 노동수용소에 가서 오후 내내 자오밍을 인터뷰했다. 자오밍은 “(리위창은) 제게 파룬궁을 매우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제가 어떻게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는지, 어떤 체험과 혜택이 있었는지 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법을 수련해 얻은 심신상의 이로움과 대법의 이치에 대한 저의 과학적 인식을 충분히 설명했습니다”라고 했다.

자오밍은 구출되어 아일랜드로 돌아온 후 중공(중국공산당)이 제작한 반(反)파룬궁 영상에서 그 당시 인터뷰 장면을 보았다. 그러나 자오밍은 “그 당시 인터뷰 영상에서 그들은 제 말에 음성 해설을 추가해 원래의 뜻을 완전히 왜곡했습니다.” “그들이 오후 내내 인터뷰하는 모양새를 취한 것은 제가 노동수용소에서 고문당했다는 사실을 은폐할 한두 마디 구실을 찾기 위한 것이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고대에 진나라 간신 조고(趙高)는 어린 황제 앞에서 사슴을 말이라고 했는데, 오늘날 중공은 양을 늑대라고 부르고 있다. 이것은 중국인들에게는 새로운 소식이 아다. 중국인들이 중공이 옌안(延安)에서부터 일으켰던 계속되는 정치 운동을 겪으면서 피와 눈물로 응결된 역사적 교훈이 있다. 그러나 공산당이 다음번 적을 선포할 때마다 많은 중국인이 이런 거짓말과 속임수에 다시 한번 속았다.

불쌍한 12살 류쓰잉(劉思影)은 중공 선전의 희생양이 됐을 뿐만 아니라, 이용된 후 조용히 세상에서 사라졌으며, 또한 중공 생체 장기적출 산업의 희생양이 된 15살 후신위(胡鑫宇)는 중공의 ‘인광(人礦: 인간광물, 채굴돼 사용한 뒤 버려지는 광물 자원처럼 중국인이 비참한 처지임을 비유하는 신조어)’이 됐다. 대중의 미움을 받고 돈과 권력도, 보호해줄 사람도 없는 사람이 죽는다면 누가 신경 쓰겠는가? 그러나 순망치한(脣亡齒寒)이라, 서양에서 온 유령(공산주의)의 입에 씹히는 대상은 오늘은 그들이지만 다음에는 누가 될까?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공산악령에 대한 두려움과 혐오감을 나타내야만 일반인과 선량한 사람들이 더욱 살기 좋은 사회가 될 것이다.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을 폭로한 지 23주년이 되는 날, 이 사건 진상을 정리한 특집을 인연 있는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이 링크를 열 때마다 사람의 마음이 가벼워지고 더욱 밝아질 것이며, 나아가 세상도 밝아질 것이다.

용감하게 역사와 진상을 직시하는 것은 우리의 양심이 짓밟히지 않고 앞날이 광명으로 넘치게 하기 위함이다. 올해 섣달그믐날에는 더 많은 중국인이 증오심과 소인배들의 계략에서 벗어나 평화롭게 가족을 만나고 맑은 정신으로 새해를 맞길 바란다.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극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배경과 논평이 궁금하시다면 다음 링크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명혜특집: 천안문 분신자살의 진상’(중국어)
https://package.minghui.org/mh/packages/zifen

* 천안문 분신사건의 진실(한국어)
https://www.faluninfo.or.kr/page2-2-1​

 

원문발표: 2024년 1월 25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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