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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포들에게 털어놓는 속마음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중국인들이 매우 성실하다는 점은 모두 인정할 것이다. 하지만 성실하다고 해서 괴롭힘을 당해야 하는가? 좋은 사람은 괴롭힘을 당해야 하는가? 아니다, 우리도 똑똑한 사람이 되어야지 계속 속고 살면 안 된다.

방송 매체들이 매일 같이 잘 산다고 선전하고, 인민의 생활이 얼마나 좋아졌다고 하는데 실상은 어떠한가? 대부분 중국인은 큰 산 몇 개를 등에 지고 있다. 집을 살 수도, 병을 치료할 수도, 학교에 다닐 수도, 노후를 부양할 수도 없다. 그렇지 않은가? 온 가족이 수십 년간 고생하고도 편하게 먹고 쓰지 못하거나, 심지어 집 한 채 살 수 없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집을 샀다고 해도 사용권이 수십 년밖에 안 되는데, 당국이 행패를 부리는 게 아닌가? 만약 가족이 불행히도 큰 병에 걸리면 수십 년간 모은 돈을 전부 병원에 줘야 하는데,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 중국인의 삶은 쉽지 않다.

지난 3년간 ​전염병 통제만 보아도, 어제는 코로나 제로화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하다가, 갑자기 입장을 바꿔 전 국민을 풀어놓고 감염되든 말든 방치했다. 몇 명이 죽었는지는 말할 것도 없고 경제도 지금 크게 추락해 많은 상점이 문을 닫았다.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었고 이제 음식과 택배 배달업까지 인기를 끌며 심지어 학력까지 요구하는데, 이게 정상인가? 얼마 전에 의료보험 개인계좌가 또 대폭 줄었는데 당국이 당신의 의견을 물어본 적이 있는가? 우리 농민연금은 매달 1200위안(약 23만 원)인데 국가기밀이라며 말하지 말라고 하지만 대만의 농민연금은 수천 위안이다. 지금은 연금도 바닥나 장래 사람들이 은퇴해도 줄 돈이 없다고 한다. 지금은 물가도 비싸다. 미지근한 물에 개구리를 삶는 식으로 조금씩 삶아서 어느새 익어 버렸다.

​우리는 관리들과 비교할 수 없다. 걸핏하면 수십 채의 부동산과 몇 킬로그램의 금괴, 집에 숨겨져 있는 현금은 지폐 감별기 몇 대를 고장 낼 정도다. 하지만 가장 사악한 것은 그들의 정신적 아편이다. 말로는 애국한다면서 매일 우리를 미국, 일본, 영국을 원수로 여기게 부추겨 증오로 가득 차게 하고, 폐유와 독성 분유를 먹는 서민들에게 ‘미 제국주의’에 마음 쓰도록 한다. 하지만 관리들은 어떠한가? 아들 세대는 75%가 외국 여권을 갖고 있고, 손자 세대는 90% 이상이 외국 영주권을 갖고 있으며, 고위관리 자녀들은 미국, 영국만 돌아다닌다. 말로만 국민의 증오를 부추기고 뒤에서는 자녀와 돈을 모두 해외로 빼돌리는데, 그들이 사랑하는 나라가 과연 어느 나라인지 모르겠다. 말 따로 행동 따로면서 우리 서민들만 속였는데 양심에 찔리지 않는가?!

권리도 돈도 없는 서민들은 내 힘으로 돈을 모으기도 쉽지 않은 힘든 삶을 살면서 뭘 원하고 있을까? 건강한 몸으로 온 가족이 편안하게 살고 싶은 마음 아닌가? 하지만 이 최소한의 요구마저 관리들은 허락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우리는 파룬궁이 한때 전국에 두루 퍼졌다는 것을 알고 있다. 파룬궁을 연마하면 몸이 신기하게 좋아져서 직접 경험한 많은 사람들이 서로 무상으로 가르쳐주고 있었다. 공법을 연마해 몸을 단련하면 힘들게 번 돈을 다 병원에 줄 필요가 없잖은가? 본인도 고생하지 않고, 국가 의료비도 아끼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 하지만 공산당은 허락하지 않았다.

우리 중화민족 수천 년의 도덕적 전통은 서양의 마르크스-레닌 세력이 주창한 폭력 투쟁이나 계급 증오 같은 것이 아니다. 우리 중국인은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을 중시하고 용서, 인내, 진실한 말을 하며 정의감이 있다. 이는 파룬궁이 말하는 진선인(真·善·忍)과 서로 통하기에 많은 사람이 파룬궁의 진선인 법리를 보고 마치 전기가 통하는 것 같고, 집을 찾은 것 같았다. 하지만 공산당은 진선인을 적으로 여기고 믿지 못하게 하며, 파룬궁 창시자를 욕하고 대법을 욕하며, 또 집을 수색하며 사람을 붙잡아 중형을 선고했으니 당신이 말해보라. 공산당은 도대체 무엇인가?! 가장 좋은 것을 가장 나쁜 것으로 간주하고 억압하는데 가장 사악한 존재 아닌가?

우리가 성실한 사람인 것은 틀림없지만 결코 어리석은 사람은 아니다. 생각을 바꿔보면 사리는 분명하다. 지금 천재지변이 이렇게 많은데 전염병으로 재난을 당하면 누가 당신을 보살펴 줄 수 있을까? 정부가 상관할까? 그때가 되면 누구에게 의지할 수 있을까? 스스로 자신을 구해야 한다. 지금 파룬궁수련자들은 개인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매일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어떻게 큰 재난을 피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는 9자진언을 읽으면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으며, 또 돈 한 푼 요구하지 않는다. 요즘은 돈과 여색으로 사람을 속이는 일이 많지만 평안을 속이는 사람은 없으니 우리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신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보고 계시니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선과 악은 조만간 응보가 따를 것이고, 하느님은 곧 눈을 뜨실 것이며, 나쁜 사람이 버둥거릴 수 있는 날도 며칠 남지 않았다. 고생 좀 하는 것은 좋은 일일 수도 있고 단련일 수도 있으니 불평하지 말고 자신의 양심을 지키고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자. 사악한 중공의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을 탈퇴하고, 무신론을 포기하면 신께서는 우리 가족의 평안을 지켜주실 것이다. 두고 보자, 언젠가는 진상이 밝혀질 날이 올 것이다.

​허물없는 친구로부터

2023년 4월 6일

 

원문발표: 2023년 4월 9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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