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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왕신

왕신(王昕), 남, 28세. 장시성 난창(南昌)시 시후(西湖)구 상탕옌상(上塘煙上)27호에 거주. 2001년 7월 2일 저녁 7시 장시성노동교양병원에서 사망.

99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그 해 하반기에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가 체포된 후 얼마 있다가 석방되었다. 2000년 외지에 수련생과 교류하러 갔다가 다시 감금되었고 노동교양2년 결정을 받아 난창시노교소(노동교양소)에 갇혔다. 교기간에 세뇌를 당하면서 배신자의 속임수에 속아 처음에는 마음이 동요되었다가 그들이 사부를 공경하지 않는 것을 보고 다시 수련하겠다는 마음을 확고히 했다.

2000년, 왕신은 노교소의 박해에 항의하기 위해 60여 일 단식을 했다.

왕신이 연공만 하면 나쁜 죄수들이 교도관에게 보고하여, 구타당하거나 밤새 수갑에 채워져 있었다. 수련을 포기할 가능성이 있는 수련생은 환경이 조금 느슨한 1중대로 보내, 수련을 이미 포기한 사람과 함께 있게 하고 마당에서 걸어 다닐 수 있게 허락했다. 그러나 수련을 포기하지 않으면 환경이 열악한 2중대, 3중대, 5중대로 보냈는데 왕신은 5중대에 갇혔다. 그는 대법서적을 보다가 발각되어 5중대 위안(袁)모 대장에게 구타당하고 서적을 빼앗겼다. 그리하여 왕신은 두 번째 단식을 시작하게 되었다.

2001년 5월 하순, 왕신은 감옥병원에 끌려가 음식물 강제주입을 당하고 링거를 맞았다. 7월 2일 오후 3시경 교도관은 가족에게 그의 생명이 위급하다고 알렸다. 가족은 즉시 가서 왕신을 성1부속병원으로 데려갔다. 가족의 등에 업혀있는 왕신의 두 팔이 축 늘어진 채 흔들거렸다.

가족은 왕신이 그날 저녁 7시경에 세상을 영원히 떠났고, 그가 노교소에서 짐승만도 못한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갱신일: 2010-6-14 4:56:00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25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