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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리창쥔

리창쥔(李長軍), 남, 33세. 후베이성 우한(武漢)시 수련생. 2001년 6월 27일 우한 경찰에게 불법체포되어 40여 일간 박해 받고 사망.

리창쥔, 미혼, 후베이성 쑤이저우(隨州)시 사람. 1991년 거저우바(葛洲壩) 수도전기공학 졸업. 졸업 후 자오양(棗陽)시 담배공장으로 취업하여 전기공으로 5년 근무. 그 후 화중이공대학(華中理工大學 지금의 화중과학기술대학)에서 컴퓨터응용기술학과를 다녀 연구생으로 졸업.

1999년 7월 졸업 후 우한시 지방세무국으로 취업하였으나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다’는 이유로 해고되었다. 99년 7월부터 현재까지 베이징, 쑤이저우, 우한에서 여러 번 강제로 감금 당했고 2001년 5월 16일 기타 수련생 6명과 함께 진상자료를 만들다 경찰에게 잡혀갔다. 그들은 모두 연구생 학위였다. 우한공안기관에 불법감금 되고 비인간적인 박해를 받아 단식으로 항의했고 40여 일간의 고문을 받은 리창쥔은 6월 27일 저녁 10시 8분에 인간세상을 떠났다. 가족이 그의 시신을 보니 피골이 상접하고 얼굴과 목에 멍이 들었으며, 주먹을 꽉 쥐고 있었고얼굴과 치아가 변형되었으며 등은 데어서 익은 것 같이 참혹한 형상을 하고 있었다.

갱신일: 2010-8-1119:30:00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23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