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224, 룽펑셴

 

룽펑셴(榮鳳賢), 여, 32세. 허베이성 바오딩(保定)시 진좡(金莊)향 인딩좡(銀定莊)촌 사람.

2001년 5월 1일부터 바오딩시 각 구에서는 파룬궁 수련생을 체포하고 세뇌반을 만들었다. 11일 베이스취610사무실, 거리판사처, 주민위원회의 직원으로 구성된 범죄집단은 대법제자 24명을 납치했다.

첫날 베이스취 610사무실주임 가오젠펑(高劍鋒)은 ‘이 세뇌반은 장기반이다. 수련을 하지 않겠다고 각서를 쓴 사람만이 나갈 수 있다’고 했다. 게다가 그들이 정한 3가지 대법을 비방하는 내용을 인정해야 합격할 수 있고 또 1천 위안을 내 놓아야 풀어주었으며, 각서를 쓰지 않으면 노동교화되거나 형을 선고 받았다.

이 범죄집단은 고문을 이기지 못해 사악한 세력에게 넘어간 배신자를 데리고 와서 거짓말로 대법제자를 속이고 대법을 파괴했다. 시 재정국 직원 뉴레이(牛磊)는 그가 배신한 과정을 말했으나 대법제자들을 동요시키지 못했다. 그들은 계책을 바꾸어 두 세 명이 대법제자 한 명을 에워싸고 설득했다.

세뇌반은 매일 대법제자를 감시했다. 낮에는 세뇌시키고 저녁에는 거짓으로 꾸민 비디오를 보여주며 감수와 인식을 쓰라고 강요했다. 연공과 법공부를 하지 못하게 하고 서로 말하지 못하게 하면서 화장실까지 따라다니며 지켰다. 세뇌반은 또 사회에서 깡패를 고용해 대법제자를 박해하게 했다.

룽펑셴은 손재주가 뛰어나고 친정과 시부모에게 효도하여, 마을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인 그녀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잡혀갔다고 말한다고 한다. 그녀는 세뇌반에서 깡패들에게 박해 받아 사망했다.

룽펑셴은 6일을 단식하고 세뇌반에서 연공하지 말라고 해도 연공하고 법공부하지 못하게 하면 ‘홍음’을 외우고 칠판에다 적었다. 악한 자들은 그녀를 더욱 흉악하게 박해했다. 진좡향 정협주석은 그녀를 발로 찼고 마을 간부는 그녀를 욕하고 때렸으며, 가족을 불러와 남편에게 때리라 시키고 80여 세인 부모에게 그녀 앞에서 무릎을 꿇고 각서를 쓰고 집으로 돌아오도록 설득하라고 시켰다. 그녀는 악한 자들의 수단을 간파하고 협조하지 않았다. 소극적으로 감당하기 싫어 기회를 보아 화장실에서 담을 넘어 도망갔으나 다시 잡혀왔다. 그날 저녁 이 범죄집단과 가족 10여 명이 그녀를 공격했다. 특히 그 정협주석은 그녀를 따라다니며 학대했는데 잠도 자지 못하게 하고 계속 중얼거리며 정신적인 박해를 가했다. 나중에 세뇌반은 그녀를 정신병원으로 보냈고 가족이 그녀 곁에 머물지 못하게 했다. 3일째 병원은 룽펑셴이 사망했다고 통지하고 나중에 가족에게 보상금 7천 위안을 주었다. 가족은 연루되는 것이 두려워 그녀가 어떻게 죽었는지 묻지도 못했다. 상세한 내막은 현재 조사 중이다.

후에 베이스취610사무실 직원 쑹(宋) 씨는 룽펑셴이 어디에서 죽더라도 모두 헛된 죽음이라고 말했다.

바오딩시 베이스취에서 연 이 세뇌반은 13일간 대법제자 24명 중에서 한 명을 박해치사하고 3명을 응급실로 보냈으며, 한 명은 정신을 잃고 깨어나지 못하게 만들었다. 아직 많은 대법제자들이 바른 믿음을 견지하고 악한 자들에게 협조하지 않고 있다. 악한 무리들은 진정으로 수련하는 제자의 마음을 영원히 개변시키지 못한다.

갱신일: 2010-12-16 7:11:00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23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