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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장성판

장성판(張生範), 남, 38세, 헤이룽장성 솽청 대법제자

장성판은 목발을 짚는 장애인으로, 2001년 6월 10일경 경찰에게 잡혀갔다. 12일 오전 8시 30분, 감옥 경찰 나옌궈, 부소장 장칭보(56), 교도관 쉬청산, 런광, 뤼허쿤은 범인에게 장성판을 교도관실에 끌고 가라고 명령했다. 범인 중 한명은 류스웨이로 별명은 둥즈다. 경찰들은 손에 1m길이, 3cm굵기의 프라스틱 파이프와 코로 음식물 주입할 때 사용하는 2cm짜리 파이프를 들고 있었고, 술 3병과 대야 하나도 갖고 있었다. 그들은 범인 세 명에게 장성판을 소파에 앉혀 누르게 한 뒤 파이프를 코에 꽂고 대야에 담은 술을 들이부었다. 장성판은 기운 없는 소리로 “강제 주입할 것 없다. 내가 마시겠다.”고 말했으나 감옥의사 나옌궈는 욕하면서 “xxx 안된다. 이미 늦었다. 주입해라”라고 말하고는 직접 다가가서 들이부었다. 교관실과 가까운 감방에는 사레에 들린 장성판의 처량한 비명소리가 들렸다. 그들은 악행을 멈추지 않고 1분 간격으로 술을 주입했다. 비명소리는 점점 약하게 들리더니 마지막에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다.

직장과 정부에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는 장애인 장성판은 솽청시 제2경공업국 하급기관 직원이다. 정직하고 재능이 많으며 이웃과 친구들의 칭찬을 많이 받는 사람이다.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한 뒤, 생활이 어려워도 다른 사람들처럼 직장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 그는 “나는 연공인입니다. 회사와 정부에 부담을 줄 수 없습니다.”라며 학생 몇 명을 가르쳤다. 수입이 적었지만 생계는 유지할 수 있었다.

1999년 7월 22일, 파룬궁이 불법 단속되어 그는 괴로워했다. 진실한 말 한마디 때문에 네번 체포되어 9개월 동안 갇혔다. 국가에 진실한 한 마디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말하기 위해 그는 불구 다리에 지팡이를 짚고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 후에 주 베이징 판사처에서 솽청수감소로 압송되어 3개월 넘게 갇혔다. 수감소에서 지팡이를 짚지 못하게 해서 벽을 짚고 화장실을 가야 했고, 교도관과 범인들의 조롱을 받았다. 3개월 후 ‘610’사무실은 생활이 넉넉하지 못한 그의 형에게서 벌금을 받고 그를 풀어주었다.

풀려난 뒤에도 그는 늘 가도파출소의 교란을 받았다. 네 번 체포되어 9개월 가량 갇혀있자 학생들은 더 이상 수업을 받으러 오지 않았다. 유일한 생계 수단이 없어진 그는 생활에 위기가 닥쳤다.

정부는 이 장애인을 보살펴주지 않고 오히려 비인도적인 압력을 가했다. 그러나 더 악랄하고 잔인한 일은 나중에 있었다.

전문 사건팀이 집에 찾아와 귀찮게 하고 폭력으로 체포

2001년 6월 9일 오전 7시, 장성판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4.28 전문 사건팀’의 몇 사람이 그의 집에 찾아와 파룬궁자료와 전단지에 관한 질문을 했다. 장성판이 말하지 않자 그들은 장궈푸 국장이 그와 대화를 하고 싶어한다고 했다. 장성판은 거절했다.

그러자 그들은 훙치파출소에 전화를 해서 지원을 요청했다. 경찰들은 들어오자마자 장성판을 끌고 나가려 했다. 장성판은 “당신들은 아무런 증거와 이유가 없다. 나는 따라가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장성판은 끌려가지 않으려고 긴 의자를 꽉 잡았다. 의자의 등판이 다 빠져도 그를 데려가지 못하자 그들은 의자를 함께 들고 나갔다.

장애인이 구타당하고 감옥에 갇히다

30여명이 창문으로 구경하고 있었다. 악인들은 장성판을 차에 던져 넣고 머리를 의자 밑에 쑤셔 넣었다. 장성판의 목은 눌리고 몸은 납작해졌다. 그들은 선량한 장애인을 제멋대로 다루었다. 장성판은 고통스럽게 몸부림쳤다. 한 폭도가 발로 차서 그를 차안으로 밀어 넣었다.

사람들은 차가 출발할 때 차안에서 몇 명이 미친 듯이 장성판을 두들겨 패는 것을 보았다. 그 때는 오전 9시였다. 2시간 후 길에서 얼마나 맞았는지 사람들은 솽청수감소에서 축 늘어진 그를 경찰이 들고 내리는 것을 보았다.

이어서 두 시간동안 심문받고 장성판은 한 형사범의 감방에 던져졌다. 그가 다시 어떤 구타를 당했는지는 상상하기 어렵다.

콧구멍으로 맥주를 주입해 사망

6월 12일 오전, 장성판은 야만적인 구타를 당하고 식사를 하지 못했다. 오전 8시 30분, 감옥의사 나옌궈는 부소장 장칭보(56), 교도관 쉬청산, 런광, 뤼허쿤은 장성판을 교도관실에 들고 가라고 범인에게 명했다. 범인 중 한명은 류스웨이로 별명은 둥즈다. 경찰들은 손에 1m길이에 굵기가 3cm인 플라스틱 파이프와 코에 음식물 주입할 때 사용하는 2cm짜리 파이프를 갖고 있었고, 술 3병과 대야 하나도 갖고 있었다. 그들은 범인 3명에게 장성판을 소파에 앉혀 누르게 한 뒤 파이프를 코에 꽂고 술을 대야에 담아 들이부었다. 장성판은 기운 없는 소리로 “강제 주입할 것 없다. 내가 마시겠다.”고 말했으나 감옥의사 나옌궈는 욕하면서 “xxx 안된다. 이미 늦었다. 주입해라”며 다가와서 직접 들이부었다. 교관실과 가까운 감방에는 장성판이 사레에 들려 지르는 처량한 비명소리가 들렸다. 그러나 감옥의사, 소장, 교도관은 악행을 멈추지 않고 1분 간격으로 술을 주입했다. 비명소리는 점점 소리가 약하게 들리다가 마지막에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다. 감방에 갇혀 있던 사람들은 악인들이 장성판을 감옥동쪽으로 들고 가는 것을 보았다. 교도관 쉬청산은 “당신들은 승천할 수 있지 않은가? 이제는 조용해졌구나.”라며 득의양양해 했다. 경찰들은 장성판을 빈 방에 가두고 돌아갔다.

감금 4일 만에 사망하고 가족들은 시신을 보지 못하게 하다

장성판은 12일 9시 50분에 응급실로 실려 갔다. 의사는 도착 전에 이미 사망했다고 밝혔다.

가족들은 13일 8시에 그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지방당국은 가족에게 시신을 보지 못하게 했다. 가족들은 법의를 찾아 감정 받으려 했지만 당국은 그들이 지정한 법의만 찾을 수 있고, 모든 것은 그들의 배치에 따라야 한다고 했다.

시신을 태워 흔적을 없애다

솽청시 공안국 경찰은 장애인 대법제자 장성판을 살해한 사건이 폭로되자 진상이 진일보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 시신을 태워 흔적을 없앴다. 그들은 가족에게 그들의 배치에 따르라고 강요했고, 가족이 그들의 조건을 동의하지 않고 현장에 없는 상황에서 시신을 화장했다. 현재 그들이 장성판의 골수를 어디에 두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갱신일: 2010-6-21 3:36:00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21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