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유럽 수련생
[명혜망] 2007년 10월 10일 오전, 유럽-중국간의 인권대화와 중공사당 17기 전대가 열리기 전, 유럽의회는 중국의 인권과 신앙자유에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에는 유럽의회 부의장, 에드워드 맥밀한-스콧씨가 주지했고, 국경 없는 인권조직 주임, 윌리 파우터 씨, 유럽의회 고참의원이자 유럽의회 티베트 집단 사이의 주임, 토마스 만 씨, 그리고 유럽의회 의원인 Istvan Szent-Ivanyi 가 참석했다.
유럽의회 부의장, 에드워드 맥밀란-스콧 (왼쪽)의 발언
이날 회견에 참석한 유럽의회 의원들은 북경 올림픽게임을 14개월을 남겨놓고 중국에서 많은 단체들이 박해로 고통 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맥밀란-스콧씨는 포에트링(Hans-Gert Poettering)유럽의회 의장에게 공개편지를 통해 중공의 종교 신앙자유에 대한 박해, 특히 파룬궁수련생들과 수련생들을 도왔던 인권변호사들에 대한 박해를 논의했다. 그는 특별히 파룬궁 수련생들인, 차오둥 그리고 장롄잉의 사례와 최근 가오즈성과 리허핑 변호사들에 대한 박해를 언급했다.
맥밀란-스콧씨는 또 1999년 이후 고문으로 치사된 3천명 이상의 수련생들의 사례가 국제형사법정에 제출되었다면서, 그는 중공의 종교 신앙에 대한 박해가 계속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맥밀한-스콧씨는 두 가지 서류를 첨부했는데, 가오즈성에 대한 국제사면의 긴급행동공고, 그리고 중공대표와의 회의기록이다. 그는 중공의 차오둥, 장롄잉 그리고 가오즈성에 대한 박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히면서, 그들의 석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했다. 유럽의회 의장은 유럽연맹위원회 José Manuel Barroso 회장에게 편지를 써서, 유럽연맹위원회가 차오둥, 장롄잉과 자오즈성의 상황에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Barroso 회장은 유럽연맹 위원회가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불공정한 취급을 받아들일 수 없고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중지할 것을 중공정권에게 계속 요구할 것이라고 답신을 보냈다. 국제형사법정 건의에 기초해서, 유럽의회는 군체훼멸 죄에 대한 국제공약에 근거한 정식문건을 제출했다.
유럽-중국 인권대화는 10월 15일 북경에서 열린다. 맥밀란-스콧씨는 위에 언급한 수련생들과 가오즈성 변호사도 석방할 것을 중공에 요구했다. 유럽연맹 위원회는 이러한 안건들을 대화시 올릴 것이다.
다음은 맥밀란-스콧 씨가 유럽의회 의장에게 보낸 원문이다:
포에트링(Hans-Gert Poettering) 유럽의회 의장님께
2007년 10월 4일
중국의 종교탄압
9월 19일 브뤼셀 사무실에서 당신과 중국의 종교자유에 대해 토론한 후, 내가 2006년 5월 북경을 방문하면서 접촉했던 사람들에게 미쳤던 악영향에 대해 당신에게 알리게 되어 유감으로 생각한다. 당신도 알다시피 내가 방문한 후, 북경에서 만났던 그들 모두 체포되어 고문을 당하고 있는데, 최근 얻은 정보에 의하면 그들이 혹형을 받았다고 한다.
당신과 만난 뒤 저명한 크리스천 인권변호사, 가오즈성씨가 작년에 ‘국가 전복 기도죄’로 선고받은 후, 1월 이후부터 가택연금 되었던 그의 집에서 9월 22일 강제로 끌려갔다. 그의 최근 행방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그의 안전에 두려움을 느낀다 (부록 I – 국제사면 국제공고를 보라)
9월 26일에 나는 스트라스부르그에서 중국 국가인민국회 (NPC) 대표 한 명과 만나서, 내가 북경에서 접촉했던 차오둥씨, 장롄잉 여사 (둘 다 파룬궁수련생들) 그리고 가오즈성 씨, 세 명에 대한 비인간적인 취급에 대한 나의 우려를 나타내며 9월 25일자로 당신에게 보낸 편지를 넘겨주었다. 나는 대표자에게 그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하도록 촉구했고 무슨 일이 있으면 그들의 안전에 대해 10월15일 북경에서 시작되는 유럽/중국 인권대화 전에 당신에게 알리라고 했다.
그런 다음 나는 9월29일 차오둥 씨의 변호사로부터, 리 허핑 (역시 크리스천)씨가 안전대원들에게 잡혀 숲으로 끌려가 구타당한 것을 이메일로 알려왔다 (부록 II – 국제사면 국제공고를 보라). 나는 리 허핑 씨가 그렇게 당한 것은 내가 스트라스부르그에서 NPC 대표를 만난 결과로 볼 수 밖에 없다 (부록 III – 회의기록을 보라)
나는 10월 10일, 수요일에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종교자유에 대해 초점을 모을 것이다. 나는 이 편지와 부록을 포함하여 개인들의 안건에 관한 최근 통신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 나는 위의 안건들과 중국에서 혹형으로 1999년 이후 치사된 3천명 이상의 종교범들과 관련하여 국제형사법정 (ICC) 비서과와 접촉했다. ICC는 유럽의회 인권위원회가 “군체 훼멸죄 공약”에 근거한 일건서류를 준비해 제출할 것을 제안했다.
나는 당신이 불교인들이든, 크리스천이든, 이슬람교도든, 또는 중국의 영향력 하에 든 버마나 수단과 같은 나라에서든, 중국의 종교자유 탄압이 계속 될 수 없다는데 동의하리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이 일에 관해 당신들과 더 접촉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진심으로,
[에드워드 맥밀란-스콧]
함께 받는 이. Mr Jose Manuel Barroso – 유럽연맹 위원회 회장
Ms Benita Ferrero-Waldner – 유럽연맹 대외관계와 안전정책 전문위원
Mr Javier Solana, 유럽연맹 외교 및 안전정책 고급대표
(부록 I 과 II , 원문을 보려면 (PDF, 183K))
(English Translation: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10/14/90479p.html
발표일자: 2007년 10월 14일
원문일자: 2007년 10월 14일
문장분류: [사회지지]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10/14/90479.html
중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10/13/1644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