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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언어로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 동서양 관객들, 션윈에 경의 표해

[밍후이왕]

‘전통문화 복원’을 사명으로 전 세계를 순회 중인 미국 션윈(神韻)예술단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미국, 멕시코, 대만 및 유럽의 폴란드,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독일, 프랑스 등 국가의 28개 도시에서 총 96회 공연을 펼쳤다.

중국은 한때 ‘신주(神州)-신성한 나라’로 불렸다.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땅을 뜻하는 이 이름은 신들이 지상의 인간들에게 풍부한 문화를 전해줬다는 사상을 반영하고 있었다. 수천 년 동안 유가, 불가, 도가는 사회의 핵심 요소였으며, 또 사람들은 한자, 음악, 의학, 복식 등도 모두 천상에서 전해졌다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지난 70여 년 동안 중국공산당은 하늘과 땅의 조화를 중시하는 중국의 전통적 가치를 그들의 존재를 위협하는 이데올로기로 간주해, 문화대혁명 등 체계적인 탄압을 통해서 전통 사상과 믿음을 근절시키고 옛 보물들을 파괴했다.

역사적 지혜를 담은 신전(神傳)문화의 정수를 선보이는 션윈 공연은 공산주의 이전 찬란했던 중국의 5천 년 전통문화를 무용과 음악의 예술형식을 통해 무대에 그대로 재현한다.

션윈뉴욕예술단(Shen Yun New York Company)이 6월 4~12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르침볼디 극장(Teatro degli Arcimboldi)에서 펼친 10회 공연은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션윈의 세계적인 명성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은 12일 마지막 공연
션윈신기원예술단(Shen Yun New Era Company)은 6월 10일과 11일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셰어즈 버팔로 극장(Shea’s Buffalo Theatre)에서 2회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앞서 바이런 브라운(Byron W. Brown) 버팔로 시장은 션윈예술단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공연 첫날인 6월 10일을 ‘션윈예술단의 날’로 선포했다.
션윈세계예술단(Shen Yun World Company)은 6월 6일 저녁 프랑스 몽펠리에 르 코룸(LE CORUM)에서 펼친 공연을 마지막으로, 지난 1월 14일에 시작해 7개 도시를 순회하며 56회 공연을 선보인 올 시즌 프랑스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6일 오후 몽펠리에 공연
션윈세계예술단(Shen Yun World Company)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야훈더르트할레 프랑크푸르트(Jahrhunderthalle Frankfurt)에서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4회 공연을 펼쳤다. 이로써 지난 1월 7일에 시작된 2022년 션윈 독일 투어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은 6월 2일 저녁 공연
션윈뉴욕예술단(Shen Yun New York Company)은 5월 25~29일 유럽 문예 부흥의 발상지인 이탈리아 플로렌스의 베르디 극장(Teatro Verdi)에서 5회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2주 전 티켓이 전부 매진됐다.
션윈세계예술단(Shen Yun World Company)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체코 수도 프라하의 프라하 콩그레스 센터(Prague Congress Center)에서 좌석을 꽉 채운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3회 공연을 펼쳤다.
션윈뉴욕예술단(Shen Yun New York Company)은 2022년 5월 20~22일 스위스 바젤의 뮤지컬 극장(Musical Theater Basel)에서 4회 만석 공연을 선보였다.
션윈글로벌예술단(Shen Yun Global Company)은 5월 14~22일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코스타 메사의 공연예술센터(Segerstrom Center for the Arts)에서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8회 공연을 펼쳤다. 사진은 5월 22일 오후 마지막 공연
션윈국제예술단(Shen Yun International Company)은 6월 7~8일 대만 투어 첫 공연지인 자이현 공연예술센터에서 펼친 3회 공연이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대만 투어의 막을 열었다.

첫 공연도시부터 매진… 대만 투어 성공적 순항

션윈예술단의 대만 방문은 올해로 벌써 14번째다. 션윈국제예술단은 지난 6월 7일과 8일 자이현 공연예술센터에서 3회 모두 매진 공연을 선보이며 2022년 대만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6월 7일 오후 자이 첫 공연이 열리기 직전, 차이잉원 대만 총통, 퉁전위안 교무위원회(僑委會-행정원 산하 위원회로 해외 동포 담당) 위원장, 웡장량 자이현 현장, 황민후이 자이시장, 류훙원 자이현 의원 등 정부 인사들이 션윈의 성공을 기원하며 특별히 꽃바구니를 공연장에 보내 축하했다.

6월 7일 오후 대만 첫 공연이 열리기 직전,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션윈 대만 투어의 성공을 기원하는 꽃바구니를 자이 공연예술센터에 보내왔다.
퉁전위안(童振源) 교무위원회 위원장이 션윈 대만투어의 성공을 기원하는 꽃바구니를 공연장인 자이 공연예술센터에 보내왔다.
웡장량(翁章梁) 자이현 현장(왼쪽), 류훙원(劉宏文) 자이현 의원(오른쪽)이 공연장에 보내온 꽃바구니
황민후이(黃敏惠) 자이시장이 공연장에 보내온 꽃바구니

대만 자이현 현장 “인간의 힘을 초월한 공연”

올해 자이현 정부는 팬데믹 기간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전염병 방역 최전선 의료진과 경찰관, 소방관을 위해 200여 장의 션윈 공연 티켓을 구매했다.

6월 8일 저녁, 웡장량 자이현 현장은 현지 방역 공로 팀을 이끌고 공연을 관람했다. 웡 현장은 이번이 세 번째로 션윈을 관람한 것이다.

6월 8일 자이 션윈 공연을 관람한 웡장량 자이현 현장

웡 현장은 고대 중국 신전(神傳)문화에서 비롯된 보편적 전통가치를 잘 보여준 션윈 무대를 극찬하며 “공연에서 언급된 ‘진선인(真·善·忍)’은 지혜, 믿음, 인의, 용기, 검소 등 중국 전통 가치관의 체현으로, 글자마다 대표하는 경지와 함의가 있다. 정신적 측면의 배경이 없이 단지 인간의 힘으로만 이렇게 높은 (공연) 수준에 도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전문성과 더불어 정신적인 측면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웡 현장은 2년 남짓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한 공무원들이 이 기회를 통해 션윈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길 희망했다. 그러면서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정신적 또는 고상한 인간의 품격에 대한 추구는 환경에 따라 변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미술협회 회장 “비 온 뒤 하늘이 맑아지고 구름이 걷힌 느낌”

6월 7일 오후 자이 션윈 공연을 관람한 좡위밍(莊玉明) 자이시 미술협회장

처음 션윈을 관람한 좡위밍 자이시 미술협회장은 “중국 고전무용을 기반으로 희극, 문학, 음악 등 요소를 가미해 절묘함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며 “대단히 멋지고 절묘한 공연이다! 예술형식이며 무용기교며 프로그램 내용이며 사회자 설명 등 이 모든 것이 매우 훌륭하고 탁월했다”고 극찬했다.

민족무용을 전공한 좡 회장은 “공연을 즐기면서 무용가들의 춤동작을 특히 유의 깊게 봤는데, 이는 매우 숙련되고 전문적인 과정을 거쳐야만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보고 나니 비 온 뒤 하늘이 맑아진 느낌, 약간 청화 자기 같은, 비가 그친 후 하늘이 맑게 개이고 구름이 싹 걷혔을 때의 그런 아름다움”이라고 표현했다.

예술성뿐 아니라 정신적 측면에서도 전하는 뜻이 깊었다는 좡 회장은 “‘선(善)’에 대한 메시지가 특히 강하게 다가왔다”며 “인간 본성의 밝은 면이 바로 이 세 글자 ‘진선인’에 함축돼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는 전반 사회에 매우 의의가 있다. 션윈은 그야말로 사람들에게 성찰의 공간과 가치관 점검의 기회를 제공해준다”고 말했다.

생명공학회사 대표 “천국세계에 와 있는 기분”

6월 7일 저녁, 대만 생명공학회사 다이(大醫)의 셰펑위(謝豐裕) 대표는 가족과 함께 션윈을 관람했다.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함께 우아하고 아름다운 중국 고전무용으로 고대 중국 신전문화를 생생하게 재현한 션윈 무대에 깊이 매료된 셰 대표는 특히 ‘수수(水袖)’라는 작품에 감동을 받았다며 “천국세계에 온 기분이었다. 사실 그때 코끝이 좀 찡했다. ‘와~! 이렇게 아름다운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다니.’ 정말 천국세계에 온 기분이 들었다”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가족과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그는 너무 많은 기술에 노출돼 있는 현대인들이 전통문화를 잘 보여준 션윈 공연을 꼭 봐야 한다면서, 지인과 동료들에게 션윈 관람을 널리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대만문학 연구가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

은퇴한 대학교수이자 대만문학 연구가인 짱팅성(臧汀生) 선생은 6월 8일 자이에서 션윈을 관람했다.

옛 지도학생의 추천으로 션윈을 관람한 짱팅성 교수는 “너무 멋지고 감동적이다! 순수한 아름다움,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아름다움이다! 그야말로 완벽하다!”고 연신 감탄했다.

“이렇게 멋진 공연은 본 적이 없다. 의상, 춤, 동작, 음악, 배경 등 어느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 전면적이면서 전체적인 아름다움은 인간의 언어로는 형언할 수 없을 만큼 감동적이다.”

“몸과 마음, 영혼 전체가 정화된 느낌이다. 순수하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경지로 몸과 마음이 녹아든 것만 같다. 정말 기분이 좋다. 션윈에 감사하다. 대단히 감사하다!”

“사람의 마음을 고양시키고 치유할 수 있는 공연! 션윈은 공산주의 이전의 옛 중국을 보여줬다. 문화, 예술, 춤, 음악을 통해 국경을 넘어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 션윈의 성공은 세계 평화와 이상세계를 위한 우리의 희망이 멀지 않았음을 뜻한다. 벌써부터 내년 공연이 무척 기대된다”고 짱 교수는 연이은 찬사와 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래미상 후보 작곡가 “션윈에 경의 표해”

5월 28일 저녁, 2시간 넘게 운전해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션윈공연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한 작곡가 제드리버(Jed Leiber)

미국 최고 권위 음악상인 그래미상 후보에 두차례 오른 작곡가이자 음악회사(NightBird Music Company)의 CEO이기도 한 제드리버는 “무대 배우들의 연기와 애니메이션 배경화면이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션윈만큼 비범한 공연을 지금껏 본 적이 없다. 나는 뮤지컬을 많이 볼 수 있는 뉴욕에서 왔지만,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높은 수준의 무용 기교를 선보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특히 동서양 악기가 완벽히 결합돼 지극히 풍부한 표현력을 연출한 션윈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음악은 전문 음악인인 리버를 깊이 매료시켰다. 그는 “션윈 음악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다양한 악기와 시대배경의 조합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중 일부는 매우 오래된 요소이며, 일부는 민족음악의 요소인 것 같다. 완전히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 것으로, 이런 놀라운 요소들이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이유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리버 작곡가는 “무용, 의상, 배경, 음악 등 각 부문 담당자들은 모두 대단하고 탁월하다”며 “션윈 전체 무대를 위해 여러 면에서 협력하신 모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예술가들 “영혼의 깊은 곳까지 진한 감동 전해져”

6월 4~12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르침볼디 극장에서 펼친 10회 공연이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션윈예술단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세계 최정상 예술 공연의 명성을 듣고 션윈공연장을 찾은 현지 정계·재계·예술계 주류 인사들은 너도나도 찬사와 함께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6월 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션윈 공연을 관람한 이탈리아의 저명 소프라노 루크레치아 드레이(Lucrezia Drei)와 저명 지휘자이자 작곡가, 피아니스트인 마시모 피오키 말라스피나(Massimo Fiocchi Malaspina)

션윈 공연을 보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렸다는 이탈리아의 저명 소프라노 루크레치아 드레이는 “정말 놀랍고 충격적이다. 우리가 평소 봐왔던 춤, 발레와는 완전히 다르다. 매우 다채롭고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 정말 이 공연에 푹 빠졌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이어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과 악기가 있었고, 중국 악기도 있었다. 두 음악이 결합돼 더없이 환상적이었다. 남자 성악가의 창법도 남달랐는데, 굉장히 환상적이었고 완전히 새로운 것이었다. 션윈 가곡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신성(神性)이 깃든 메시지다. 몸과 공간을 초월해 듣고, 이해하고, 느끼고, 심지어 숨으로도 들이킬 수 있는 그런 메시지다. 영혼의 깊은 곳까지 와닿는다”고 진한 감동을 전했다.

함께 공연을 관람한 저명 오케스트라 지휘자이자 작곡가, 피아니스트인 말라스피나도 극찬을 이어갔다. “션윈은 기술적인 면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완벽했다.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한다. 정말로 뛰어났다. 중국 전통 악기와 서양 전통 악기가 함께 연주하는 것을 보며 매우 흥미롭고 신이 났다. 라이브 오케스트라 연주는 물론, 악단의 연주와 무대 배우들의 연기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

그는 또한, 중국공산당(중공)에 의해 파괴된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션윈 공연을 통해 중공이 중국의 역사를 왜곡한 것을 깨달았고, 진실을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션윈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의 마지막으로 갈수록 희망이 가득해진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국회의원 “사람들에게 행복과 안녕, 평화 선사”

6월 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션윈 공연을 관람한 리노 페타치(Lino Pettazzi) 이탈리아 북부동맹당 하원의원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은 처음 봤다. 정말로 충격적이고 놀랍다! 너무나 아름다운 공연이다!”라고 관람 소감을 밝힌 이탈리아의 리노 페타치 국회의원은 “션윈은 정신적인 측면에서 매우 유익한 공연으로, 내재적인 미(美)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람들에게 행복과 평화와 안녕, 그리고 많은 긍정적인 면들을 가져다준다”고 언급했다.

페타치 의원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프로그램은 전통문화를 말살한 중공이 전통적 신념과 가치관을 수호하는 선량한 자국민들에게 박해를 가하고 있는, 현재 중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탄압 실태를 예술로 승화해 표현한 작품이다.

지난 수년간 중국 내 인권탄압 문제를 계속 추적하면서 관련 조사를 진행해 온 페타치 의원은 “션윈 공연에서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관련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다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일들이다. 나는 전 세계가 이 심각한 박해를 알게 돼, 이 아름다운 나라에서 이런 만행이 하루빨리 중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션윈의 사명에 지지를 표하며 “극장이 있는 모든 도시에서 션윈 공연이 펼쳐지기를 희망한다. 이 공연이 가능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체코 프라하 시장 “모든 이들에게 션윈 추천”

5월 29일 저녁, 즈데넥 흐립(Zdeněk Hřib) 프라하 시장은 체코 수도 프라하의 프라하 콩그레스 센터(Prague Congress Center)에서 션윈예술단 공연을 관람했다.

현지에서 열린 션윈 공연을 관람한 즈데넥 흐립 프라하 시장은 “절묘하고 아름다운 공연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일련의 우화나 동화 이야기가 무대에서 완벽하게 재현됐고, 놀라운 수준을 보여줬다. 대단히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이다. 모두에게 션윈을 추천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흐립 시장은 중국 전통문화와 가치를 복원하는 션윈의 취지에 공감하며 “이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션윈예술가들은 혼신의 힘을 쏟아 연기한다”고 칭찬했다.

흐립 시장은 또 션윈 공연에서 “정말 놀라운 순간이 몇 번 있긴 하지만 여기서 공개하지 않겠다. 여러분 모두 직접 가서 체험하길 바란다”고 적극 공연관람을 추천했다.

체코 저명 TV 진행자 “감히 평가할 수 없는, 모든 세속을 벗어난 공연”

5월 28일 저녁, 체코의 유명 TV 진행자 다니엘라 드르티노바(Daniela Drtinová)가 프라하에서 션윈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체코의 저명 TV 진행자 다니엘라 드르티노바는 션윈 공연을 관람한 뒤 “내가 감히 평가할 수 없는 것 같다. ‘션윈(神韻, 천상의 존재가 추는 춤의 아름다움)’이라는 이 이름의 뜻처럼 표현하는 모든 것이 세속을 벗어났기 때문”이라고 강한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이어 “논평이 불가능한 공연이다. 단지 경외심만 갖고 관람할 수 있을 뿐이다. 이미 이 세계의 표현방식을 벗어났고, 완전히 우리 인류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이 공연을 본 나의 감수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덧붙여 “공연을 통해 깨달은 점은 모든 일에서 진실, 선량, 자비, 관용 등과 같은 가치관을 갖고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떠한 표현방식이 됐든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다. 다시 말해 그것이 종교가 되든 기타 다른 표현방식이 되든 다 괜찮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명문대 총장 “환상적인 예술”

미국 영화 산업의 유명 대학교인 채프먼대학교(Chapman University)의 다니엘 스트루파 총장(Daniele Struppa)은 지난 5월 22일 캘리포니아 코스타 메사에서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미국 영화 산업의 유명 대학교인 채프먼대학교의 다니엘 스트루파 총장은 션윈을 관람하고 나서 “그야말로 아름답고 장관이다. 관객 모두가 숨죽이고 보고 있었다”며 “오늘 여기서 전통 예술의 강한 힘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이런 예술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게 하고 선(善)을 추구하고 향하게 한다”고 언급했다.

스트루파 총장은 이어 “우리의 인생이 항상 도전에 둘러싸여 있듯이 오늘날 사회도 늘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 션윈은 서로를 적이 아닌 이 세상의 파트너로 여기도록 고무하는데, 이는 참 훌륭한 메시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상적이고 멋진 오후를 선사한 션윈예술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들이 보여준 모든 것을 신뢰하고 감탄한다. 고난도 무용의 테크닉도 좋았고 다양한 의상들도 좋았다. 가장 좋았던 것은 긴소매가 달린 의상이다. 정말 매력적이었다”고 전했다.

한국계 여성 미 연방 하원의원 “중공의 악행을 폭로한 션윈 예술가들에게 감사”

5월 22일 오후, 한국계 미셸 박 스틸(Michelle Park Steel) 미 연방 하원의원(캘리포니아·공화)이 남편인 숀 스틸 전 캘리포니아 공화당 의장과 함께 캘리포니아 코스타 메사의 공연예술센터에서 션윈을 관람했다.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한인 여성 정치인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 미 연방 하원의원은 남편인 숀 스틸 전 캘리포니아 공화당 의장과 함께 5월 22일 오후 코스타 메사의 션윈 공연장을 찾았다.

“와~ 정말로 신의 경지에 이른 공연이다. 매번 볼 때마다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의상이며, 문화며, 무용 등 모든 면에서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매분 매순간이 즐거웠다”고 미셸 박 스틸 의원은 션윈 관람 뒤 격동된 심정을 전했다.

미셸 박 스틸의원은 션윈이 보여준 뛰어난 중국고전무용의 기술을 극찬하며 “너무나 신기하다. 배우들이 어떻게 이를 해냈는지 모르겠다. 정말 기교가 출중한 무용수들이다. 무용뿐 아니라 심오한 내포도 감동적이다. 무용극마다 서로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특히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야기들도 있다. 나로서는 정말 관심 있게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 중 무용극을 통해 현재 실제로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의 잔혹성을 폭로한 션윈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고, 션윈 예술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박 스틸 의원은 “사실 나와 남편은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악행을 제지하기 위해 줄곧 목소리를 냈고, 이러한 잔학 행위를 끝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 우리는 중공 정권이 저지른 만행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이런 관계로 이 작품이 나에게 가장 감동적이었다. 사람들은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잔학 행위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박 스틸 의원은 “나는 션윈 공연과 션윈예술단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정말 좋아한다. 그들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의상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고대 중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나는 이런 이야기들을 아주 좋아한다.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셸 스틸 박 미 연방하원의원은 과거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로 재임 당시, 순선순미(純善純美)한 정통문화예술 복원과 함께 사회 전반에 중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션윈의 공로를 표창하며 현지를 방문한 션윈예술단에 수차례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다.

 

원문발표: 2022년 6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션윈(神韻)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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