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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점을 건립하는 길에서의 마음의 역정

글 / 화중구역 대법제자 위쥔

[명혜망 2005년 11월17일]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법수련 시기에,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려 연분 있는 사람을 구도하라고 하셨다. 우리 지역의 동수들이 북경으로 법을 실증하러 갔다가 외지로부터 가지고 온 자료들을 복사하던 것을 첫 시작으로 점차 인터넷 PC방에서 사부님의 경문과 진상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동수들이 있게 되어 그것을 복사점에 가지고 가서 속인에게 인쇄해 달라고 하였다. 인쇄량은 매우 많았다. 나는 현성(县城)에서 살았기 때문에 동수들과 함께 늘 농촌에 가서 진상을 알렸는데, 어떤 때는 하루 밤에 몇 천부씩 배포 하기도 했다.

자료가 있을 때는, 나는 동수들과 함께 나가서 자료를 배포했는데, 어떤 때는 걸어가고, 어떤 때는 자전거를 타고 왕복 백여리 되는 길을 다녔다. 매일 퇴근 후 날이 어두워지면 떠났는데, 어떤 때는 한 밤중인 2시 또는 심지어 날이 밝은 뒤에 돌아올 때도 있었다. 대량의 진상자료를 배포하게 되어 세인을 구도하는데 일정한 작용을 일으켰다. 그러나 나는 줄곧 한가지 문제를 생각하고 있었다. 만일 이 자료들을 우리 대법제자가 직접 만든다면 더 장중(莊重)할 것이다. 이렇게 신성한 일을 응당 우리 자신이 만들어야 옳은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러나 생각은 이렇게 했지만 그때는 심성이 높지 못하다 보니 어디 감히 스스로 할 수 있었겠는가. 자료를 만든다는 것은 극히 안전하지 못한 상황으로 된다. 기실은 낡은 세력의 배치를 승인한 것으로서 진상자료를 만들게 되면 수시로 박해 받을 위험이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뒤에 와서 환경은 마치 점점 더 나빠지는 것 같았고, 복사점에서도 감히 접수하지 못했다. 내가 있는 곳에서는 동시에 주변 현에 사는 동수들에게도 자료를 공급해야 하므로 자료 수요량이 매우 컸는데, 이번에 갑자기 자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없게 되었으니 어떻게 하겠는가? 여러 사람들은 모두가 매우 조급해 하였다. 조급해 하기만 해서는 아무 소용도 없는 것이고, 조급해 한다고 해서 자료가 나오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중생구도는 멈출 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 스스로 배우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나는 컴퓨터를 배우기로 결심했다. 지금 와서 생각하니, 이 한 단락의 일은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나에게 기회를 주신 것이다. 나로 하여금 그 속에서 단련을 받게 하고 점차 성숙되게 하셨다.

그 당시 내가 그 일을 하기에는 매우 어려웠다. 그것은 내가 이전에 보도원이었고, ‘7.20’ 이후에는 여러 번 박해를 당하였으며, 경찰은 불법적으로 가택수색, 체포, 감금하고, 툭하면 노동교양을 시키겠다고 공갈협박을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나 자신은 사람의 관념이 심하였고, 강렬한 두려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대법제자는 사부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며, 사람을 구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한 면으로는 법공부를 많이 하였고 한 면으로는 일하는 시간을 이용하여 거리의 컴퓨터실에 가서 기술을 배웠다. 그때 나는 돈이 없어 컴퓨터를 살 수 없었지만 매우 열심히 배웠다. 쉬는 날 조차 컴퓨터 앞에 앉기만 하면, 6시간이 넘도록 일어나지 않고 연습하였다. 한 달을 배우고 나니 타자를 칠 수 있어, 자료점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자료점을 처음 만들기 시작했을 때는, 다만 정황을 아는 몇몇 동수들만 돈을 지원하였는데 지출을 줄이기 위해 나는 나의 생활을 제일 낮은 수준으로 낮추었다. 후에 많은 동수들이 알게 되어 속속 돈을 가져와서 자료를 만들게 되었는데, 그러나 이때에는 자료의 양도 더욱 많아졌다.

그때 우리 이곳으로 집을 떠나 떠돌아 다니던 일부 동수들이 왔었는데, 우리지역의 대부분 동수들은 그들을 정진하는 것으로 여겼고 집을 떠나 떠돌아 다니는 것이 바로 집과 사업을 버리고 대법을 실증하는 것이라고 보편적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래서 아주 자원적으로 이 동수들을 도와 주었고, 오직 그들만이 자료점에서 일하기 제일 합당하다고 여겼으며 우리지역 수련생이 자료점을 하는데 있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었다. 게다가 어떤 동수들은 돈을 내서라도 외지에 가서 자료를 받아올지언정, 우리지역 동수들이 자료를 만드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이렇게 여러 방면에서 압력이 생기다 보니, 인력, 물력상 낭비가 조성되었다. 그래서 한동안 우리는 집을 떠난 동수들에게 자료점을 맡겼다. 집을 얻어서 설비들을 옮겼고 자료점 동수들의 의견도 들어보았다. 작업실에서 살 것인지 아니면 따로 집을 얻을 것인지. 동수는 작업실에서 살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한 시기 일한 뒤에, 우리지역 수련생이 자주 드나들어서 외지 수련생에게 압력이 되었는지, 외지 수련생은 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이리하여 다시 집을 얻어야 했는데, 동수에게 생활할 집을 다시 얻으라는 말을 꺼내기가 거북하였다. 환경이 적합한 집을 찾아야 했고, 일시적으로 자금도 매우 부족해서 정말로 어려웠다! 다만 돈 내는 것만이 아니더라도, 설비들을 옮기자면 기계가 커서 옮기기도 매우 불편하였다. 그래서 나와 우리지역 동수들은 교류를 하였는데, 인정으로 법리를 대체할 수 없으며 집 떠난 동수들에게 수련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은 기실 인위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료를 만들자면 일정하게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바꿔놓고 말하면 그만한 심성에 도달해야 되는 것이지 강박으로는 되지 않는 것이다. 게다가 우리는 외지 동수에 대하여 이전의 수련상태에 대해 아무런 요해도 없었다. 법에 대하여, 동수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이러한 결과로 내가 비록 나 자신의 모든 정력과, 거의 전부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하였지만, 그러나 역시 인의(人意)를 다하지 못하였다. 이렇게 되어서야 나는 비로서 나 스스로 해야 되겠다는 결심을 진정으로 내리게 되었다.

이렇게 되어 우리 지역의 몇몇 동수들과 합작하여 자신의 진상 자료점을 건립하게 되었다. 첫 시작에는 원고가 부족하여, 외지에서 자료가 오면 몽땅 복사하거나, 혹은 스스로 조편(組編)하였으며, 어떤 때는 동수들이 내용을 골라내고 내가 배열하여 문제를 잘 해결하였다. 후에 점차적으로 비교적 큰 설비를 갖추게 되어 우리 이곳은 기본적으로 자료가 떨어진 적이 없었으며 또 주변의 현(县)에도 그런대로 자료를 보내줄 수가 있었다.

그때 우리 이곳에는 자료점이 하나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멈추거나 쉴 사이가 없이 늘 서둘러 자료를 만들어야 하는 상태에 처해있었다. 게다가 출근을 해야 했고 일하는 시간의 거의 전부를 자료점에서 보냈다. 나는 독신으로 혼자 지냈기에 배치하기도 좋았다. 그러나 이렇게 되고 보니 시간이 없어서 단체 법공부에 참가할 시간이 없었고, 어떤 때는 자료를 준비하느라 깊은 밤 2시가 넘거나 심지어는 더 늦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출근을 하였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발정념도 엄중한 교란을 받았고, 법공부할 때도 졸렸으며, 마지막에는 사악의 엄중한 박해를 받게 되었다. 노동교양소 박해를 받았었던 동수가 내가 자료를 만든다는 것을 말했기 때문에, 사악이 한동안 뒤를 밟았지만, 다행히 누구도 주소를 똑똑히 몰랐으므로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하였다. 한번은 사악들이 경찰차를 몰고 대낮에 내 뒤를 쫓아 친척집까지 쫓아왔다가, 친척들과 현지 사람들의 비난을 받게 되었다. 사악들은 화가 나고 급해서 허둥거렸고, 후에는 다른 이유로 나에게 노동교양 박해를 가하였다.

이번의 침통한 교훈이 있었기에, 나는 반성을 했고 안으로 찾아봤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갈라질 수 없는 하나의 정체라는 것을 진정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무릇 일을 함에 있어서 한 사람의 한 일이 많고 적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동수들이 이 일에 대하여 얼마나 인식을 하며, 법에서 제고한 것이 얼마나 되는가에 있다. 만약 한 사람이 변함없이 계속적으로 일을 한다면, 한 일이 아무리 많다 해도 다만 자아집착의 울타리 안에 작은 울타리를 그려 넣었을 뿐이지, 진정으로 자신을 정법 중에 용해시킨 것은 아니다. 만약 자신을 능히 무수한 정법 입자중의 한 입자로 여길 수 있다면, 일하는 심태는 평온할 것이며 일하는 상태도 응당 묵묵해야 할 것이다. 자신은 다만 그 안에 있어야지 절대로 그 밖에 있을 수 없으며, 법공부를 하든 발정념을 하든지 모두 마찬가지이다. 정체배합은 동수가 나를 대신하여 법공부를 해줄수 있는 것이 아니며 동수가 나를 대신하여 발정념을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개인수련은 중요시해야 하며, 착실하게 닦아야 한다.

노교소에서 돌아온 후, 나는 적극적으로 나 자신을 단체 법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에 투입시켰는데, 더 없는 친근함을 느꼈으므로 이 환경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게 되었다. 얼마 동안 날마다 동수들과 함께 법공부, 발정념, 연공을 하였다. 이렇게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 속에서 부단히 자신을 순정(純正)시켰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모여 대해를 이루듯, 끊임없는 법공부와 마음을 닦는 가운데서, 나는 진정으로 자료점들이 곳곳에서 피어나야 할 중요성을 똑똑히 알게 되었다. 나는 우리지역에 아직까지도 큰 자료점이 하나만 있는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안전의 각도로 보나, 동수들의 정체제고로 보나, 모두 누락이 있다고 느꼈다. 나는 결심을 하고, 이런 상태를 바르게 돌려세우는데 있어 가지해 주실 것을 사부님께 요청하였다. 동시에 두려운 마음 때문에 상점에 가서 설비를 사고 재료를 사지 못했으며, 공개적으로 사회인사들을 청해서 컴퓨터지식을 감히 배우지 못하여 시간과 자금상에서 매우 많은 낭비를 조성하였고, 심지어 누락이 생기게 된 것에 대하여 반성을 하였다. 이번에는 큰 결심을 내리고 컴퓨터의 하드웨어의 구분, 계통적인 안장 및 보호, 소프트웨어 응용 등 기초지식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이전에 내가 컴퓨터를 할 때를 회상해 보면, 어떤 때는 물건이 어디로 가버렸는지도 몰랐고, 민감한 정보 같은 것을 컴퓨터에 남겼는지 안 남겼는지 파악할 수가 없어서 그 때문에 일하는 것이 아주 걱정스러웠었고, 또한 매우 큰 압력을 받게 되었었다. 지금 일부 기초지식을 배운 후 매우 홀가분한 감을 느끼게 되었고, 동시에 나는 한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즉 내가 처음 시작했을 때는 기술적인 문제에서 매우 큰 곤란을 받아서 많은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였었다. 그러므로 내가 다 배운 뒤에는 컴퓨터를 배우려고 하는 동수들과 기술교류를 하여, 새로 배우는 동수들이 능히 순조롭게 배울 수 있도록 하려고 생각하였다. 그 외에도 자료점을 도처에 꽃피우게 하려는 생각도 간절하였다.

그때 내가 컴퓨터 조작을 배우려고 온 거리를 다 뛰어다녔어도 알맞은 곳을 찾아내지 못하였다. 어떤 컴퓨터실에는 사람이 없었고, 어떤 곳은 한 골목에 본래 여러 집의 컴퓨터방이 있었는데 찾을 수가 없었다. 반나절이나 돌다가 또 돌아왔다. 그래서 친구(속인)를 찾아갈 수 밖에 없었다. 나는 본래 이 친구를 찾아갈 생각이 없었다. 그는 매우 바쁜 사람이어서, 나에게 배워줄 수 있는 시간이 없을 거라고 여겼다. 그러나 내가 찾아가서 물었더니, 친구는 말하기를, “할 수 있어. 난 시간이 있어.”라고 하는 것이었다. 바로 이렇게 나는 아주 편리하게 컴퓨터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이 동안의 일을 회고해 보노라면, 이번 학습은 아주 필요한 것임을 느꼈다. 우리 이곳의 일부분 동수들도 응당 자기 손으로 진상자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각종 방면을 통해서 컴퓨터를 구해 왔다. 이렇게 되어 나는 내가 아는 것을 동수들에게 가르쳐 주었고, 동수들이 무엇을 알고자 했을 때 내가 아는 범위의 것이라면 나는 마음을 다해 가르쳐 주었고, 또한 가르치는 한편 자습하게 하였고, 귀찮아 하지도 않았으며, 가르치는 것 때문에 시간을 지체했다는 생각도 전혀 없었다. 나는 이것이 내가 응당해야 할 일이며, 바꾸어 말해서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나 자신이었다.

지금 우리 이곳에는 여러 동수들이 소형 자료점을 건립하여, 많은 사람은 ‘공부를 비기고 수련을 비기’면서, 늘 법리상에서 서로 토론하고, 기술상에서 서로 교류하고 있다. 자료를 만드는 가운데서 승화하고 제고하고 있으며, 일할 때는 지혜, 이지로 충만되어 있다. 마음속으로부터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가지하여 주심에 감격해 하며, 동시에 비할 바 없는 희열과 안위를 느끼기도 한다.

나는 비록 컴퓨터 지식을 많이 배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얼마든지 써먹을 수 있다고 여긴다. 사부님의 자애로운 보호 아래서 기본적으로 무엇이 수요되면 자연스럽게 무엇을 배워낼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어떤 동수들이 아주 짧은 시간 내에 모든 조작을 배우는데 대해, 매우 탄복해 마지 않는다. 기이한 것은 나에게 과거와 같은 그런 불안과 조급함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고, 이전보다 많이 안정되었다.

나는 자신이 아직도 매우 많은 면에서 잘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법의 요구와는 거리가 아주 멀며, 내가 해야 할 많고 많은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느낀다. 사부님께서는, <뜻을 굽히지 않노라>라는 경문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제자들 정진의 뜻 굽히지 않으니, 만고의 간난신고 오로지 이 한번을 위해서이네’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추호의 태만도 있어서는 안된다. 이전에 잘하지 못한 동수들은 잘 해야 하고, 이전에 잘했던 동수들은 더욱 잘 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의 사명이 중생들을 대법에 동화시켜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부님을 따라 우리의 천국세계로 돌아가자.

원고 작성이 촉박했고, 층차의 제한으로 부합되지 않는 곳이 있다면, 동수님들의 자비로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님께 合十드립니다! 동수들께 허스 드립니다!
(대륙 제자 심득 교류문장)

문장작성 : 2005년 11월 15일
문장발고 : 2005년 11월 17일
문장갱신 : 2005년 11월 1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1/17/11462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