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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성 교사, 노인 도와 유리 끼워드렸다는 이유로 징역 6년 6개월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헤이룽장(黑龍江)성 무링(穆稜)시의 우수한 교사 쑨스웨이(孫士偉)는 감사의 노래를 불러 억울하게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또 노인을 도와 유리를 끼워드렸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6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쑨스웨이

쑨스웨이는 항소장에서 말했다. “만약 사람마다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된다면, 사회는 진정 평화롭고 법을 어기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나는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좋은 사람이 많을수록 더 좋지 않습니까? 이 세상에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아무도 없습니까? 저는 믿지 않습니다. 이 사회에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고 옳고 그름을 명백히 구별할 수 있는 사람이 꼭 있을 것입니다. 저는 무단장(牡丹江)시 중급인민법원이 공정하게 무죄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믿습니다.”

쑨스웨이를 납치한 경찰의 연로한 부친은 쑨스웨이의 집에 와서, 양심의 가책을 몹시 느끼며 말했다. “내 아들은 당신의 가족을 체포한 죄로 벌을 받고 있습니다. 내 아들은 수백만 달러를 빚지고 있는데, 갚을 수가 없어요. 손녀는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며느리는 아들과 이혼했습니다. 내가 당신들 가족을 위해 장작을 좀 실어 운반하겠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해 새 삶을 얻다

68세의 쑨스웨이는 무링시 교사 양성 학교의 미술 교육 연구원이었다. 그는 파룬궁(法輪功, 파룬따파)을 수련하기 전에 심한 위궤양, 신장염(4개의 플러스 징후, 혈변), 관절염, 기관지염, 심장병, 갑상선기능항진증, 비염, 치질 등의 질병을 앓았다. 키는 180cm인데 체중은 50kg도 되지 않아 몸은 마치 꼬챙이 같았고, 얼굴은 흡사 해골 같은 형상이었다. 너무 수척해 온몸에 기운이 없었고, 손도 제대로 쓰지 못했다. 쑨스웨이는 죽음보다 못한 힘겨운 삶을 살았다. 너무 고통스러울 때 그는 칼을 들고 자신의 배를 가리키며 “차라리 갈라 주세요! 너무 힘들어요!”라고 말한 적도 있었다.

여기저기 의사를 찾아봐도 소용이 없고 돈을 아무리 들여도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심해지기만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 “완쾌될 수 없으니 치료를 그만두고 당신에게 돈을 남기고 싶어요. 당신이 어머니, 아이와 함께 살아가요!”

매우 절망스러운 시기였던 1997년, 쑨스웨이는 파룬궁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한 달 반 만에 그의 모든 병이 기적적으로 나아, 살이 찌고 얼굴색이 좋아졌다. 그는 정말 모든 병이 사라졌고 온몸이 가벼워졌다. 그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무한한 감사를 드렸다.

쑨스웨이는 파룬궁의 진선인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었으며, 성격도 좋아졌다. 직장에서 근무 성적도 뛰어나 교장이 직접 그의 월급을 1호봉 올리는 것을 신청했다. 이후 무링시 우수 교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번은 쑨스웨이가 직장에서 전시판 소모품을 샀는데, 판매원이 자발적으로 청구서에 금액을 추가하려 했으나 그는 거부했다.

사부님을 향한 감사 노래 불러 징역 8년 선고받다

2005년 쑨스웨이는 노래 모임에서 파룬따파 사부님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대법제자가 만든 노래를 불렀는데, 중공(중국공산당)의 거짓말에 현혹된 사람이 그를 신고했다. 9월 23일, 갑자기 집안에 들이닥친 경찰에게 납치당한 그는 혹독한 구타와 학대를 당했다. 그리고 2006년 6월에 불법적으로 8년형을 선고받았고, 자무쓰(佳木斯) 롄장커우(蓮江口) 감옥에서 각종 박해를 당했다.

이 기간에 쑨스웨이의 아내, 연로한 어머니, 두 아들은 어렵게 생활했다. 쑨스웨이는 어머니에게 하나밖에 없는 좋은 아들이었는데, 어머니는 매일매일 아들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랐다. 결국, 그녀는 너무 아들을 그리워하다 마비가 왔고, 정신이 흐리멍덩해져 온종일 종이를 한 조각 한 조각씩 찢으면서 아들이 언제 집으로 돌아올지 계산했다.

쑨스웨이의 아내는 생활고로 매일 시장에 나가 물건을 팔았다. 부득이 쑨스웨이의 큰아들이 노인의 식사를 돌봐야 했다. 그의 큰아들은 매우 효성스러워, 할머니가 원하는 건 아무리 멀어도 뛰어가서 다 사 왔다. 손자의 세심한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쑨스웨이의 어머니는 아들을 그리는 마음이 절절했다. 결국 그녀는 위암에 걸렸으며, 양쪽 눈까지 실명됐다. 안타깝게도 2012년 불쌍한 노모는 마지막까지 아들을 한 번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마침내 2013년에 출소한 쑨스웨이는 집으로 돌아왔지만, 학교에서 해고돼 월급을 받을 수 없었으며, 퇴직금마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노인 도와 유리 끼워드렸다는 이유로 징역 6년 6개월 선고받다

2020년 4월 24일 오후, 무링시 젠싱(建行) 주택 단지에 사는 차오수팡(曹淑芳) 노인의 집 유리가 깨져 쑨스웨이와 가오펑광(高朋光)은 유리를 끼워드렸다. 유리를 끼우기 위해 차오수팡 노인의 집에서 가오융리(高永麗)를 만났다. 일을 마친 후, 쑨스웨이는 가오펑광을 쓰팡(四方)촌으로 보내고 돌아와 정원을 가꿀 예정이었다. 쑨스웨이가 지하철에서 내려 게이트 밖으로 나올 때, 국가보안경찰이 갑자기 나타나 쑨스웨이, 가오펑광, 가오융리를 납치했다. 또한 세 사람의 집을 불법적으로 약탈했다.

쑨스웨이의 거듭된 납치는 가족에게 무한한 고통을 또다시 가져다줬다. 그의 아내는 몇 번이나 실신했고, 그녀의 오른쪽 유방은 문드러져 큰 구멍이 하나 생겼는데, 유방암에 걸린 것이었다. 매일 유방의 큰 혹에서 고름과 피가 넘쳐 흘러나왔고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심했다. 다른 사람의 보살핌이 필요했다. 쑨스웨이의 큰아들은 아내를 만나기 위해 해외로 나갈 계획이었지만, 아버지가 체포돼 출국할 수 없었다. 큰아들은 수속도 다 밟았고 경비도 지불했지만, 부득이 병든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남아 있을 수밖에 없었다.

쑨스웨이의 아내는 육체적인 고통과 함께 정신적으로도 고통 받았다. 그녀는 종종 사람들에게 “남편이 억울한 누명으로 잡혀가 저는 너무 고통스러워요. 만약 남편이 실제로 법을 어겼다면, 훔치고, 빼앗고, 탐오하고, 부패하고, 살인 방화해 판결을 받았다면, 자업자득인 것으로 벌을 받아 마땅하기에 저는 괴롭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가족은 전통적인 가정으로 가풍은 ‘사리에 맞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입니다. 저도 남편의 영향을 받았어요. 그래서 시장에서 장사할 때 속임수로 사람을 속이지 않고, 값도 맞고 물건도 확실해 장사가 매우 잘 되고 단골손님이 많았어요. 우리 가족은 행복하고 따뜻한 좋은 가정을 꾸렸어요. 부모는 자녀에게 자애롭고 자녀는 부모에게 효도했으며, 남편과 아내가 서로 존중하는 가정이었습니다. 저는 경찰이 우리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남편을 석방해 하루빨리 돌아올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2021년 7월 16일 오전 10시 30분, 헤이룽장성 하이린시 법원 장신쿤(姜新昆) 판사는 무링시의 4명 파룬궁 수련생 쑨스웨이, 가오펑광, 가오융리, 스잉(石穎)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3명의 변호사는 쑨스웨이, 가오펑광, 가오융리를 위해 진선인(真·善·忍) 믿음은 무죄라며 무죄 변론을 펼쳤다.

그러나 2021년 7월 20일, 하이린시 법원 판사 장신쿤은 부당하게 가오융리에게 6년 10개월을, 가오펑광과 쑨스웨이에게 6년 6개월 형을 선고했으며, 동시에 각각 2만 위안의 벌금을 선고했다. 스잉에게는 부당하게 1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쑨스웨이는 아내의 병세를 매우 걱정했는데, 어머니처럼 아내의 임종을 제대로 보지 못할까 봐 두려웠다.

쑨스웨이에 대한 박해와 관련해 밍후이왕의 문장 ‘헤이룽장성 하이린시 법원 장신쿤이 4명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부당한 판결 선고해’, ‘헤이룽장성 무링시의 파룬궁 수련생 5명 불법적으로 1년 동안 감금되다’, ‘교사 양성 학교 연구원 쑨스웨이가 자무쓰 감옥에서 당한 박해’, ‘무단장시 차오수팡 등 5명 파룬궁 수련생이 하이린 법원에서 무고한 7년 형 선고받아’ 등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8/4293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