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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자오저우시에서 적어도 16명 파룬궁수련생이 납치돼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산둥성 보도) 6월 2일, 산둥(山東)성 자오저우(膠州)시 공안국에서는 백여 명 경찰을 출동시켜 함부로 악행을 저질러 현지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지금 확인된 납치된 수련생은 쑹구이친(宋桂芹), 가오슈어(高秀娥), 황위창(黃玉強), 지진무(紀金木), 왕루이롄(王瑞蓮), 왕루이란(王瑞蘭), 장메이샹(張美香), 쑹지화(宋繼花), 좡쭤제(莊作傑), 차오유친(趙有芹), 지훙(紀紅)과 그의 어머니, 위바이칭(于柏青), 쑹신젠(宋新建), 자오칭어(焦慶娥) 등이다.

6월 2일 오전 11시쯤, 가오슈어는 가택 수색과 납치를 당했다. 가오슈어는 자오저우 푸지(鋪集) 파출소에 불법 감금됐다.

오후 3시쯤, 황위창, 지진무는 가오슈어의 집에 갔다가 납치됐다. 지진무는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당했는데, 집안의 많은 물건을 사복 경찰이 가져갔다. 지진무는 중윈(中雲) 파출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황위창은 6월 3일에 청양(城陽)구 궈두(過度) 구치소로 보내졌다.

6월 2일 오후, 자오저우시 황푸링(黃埠嶺)의 쑹지화(宋繼花)는 두촌(杜村) 파출소로 납치됐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쑹지화는 보석돼 이미 집으로 돌아왔다.

6월 2일 오후 5시경, 왕루이롄, 왕루이란은 자오저우 경찰에게 납치됐고 가택 수색을 당해 노트북 컴퓨터, 프린터 등 물품을 강탈당했다.

6월 2일 오후, 자오저우 자오자위안(趙家園)촌 자오칭어가 납치됐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그 당시 그녀의 남편은 외지에서 근무해 집에 없었다. 장메이샹(張美香)도 납치됐다.

6월 2일, 가오카이화가 불법 가택수색을 당한 후 납치됐다. 자오유친은 중윈 파출소로 납치됐다.

쑹신젠 및 그가 고용한 보모는 6월 2일에 납치됐다. 이 외에 쉬옌중의 아내 천(陳) 씨도 그날 납치됐다. 며칠 후, 쉬옌중도 납치돼 두 집은 모두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파악에 따르면, 좡쭤제와 지훙은 납치된 후 6월 3일 청양구에 불법 감금됐는데 좡쭤제는 고혈압인 이유로 이미 집으로 돌아갔다. 위바이칭은 베이관 파출소에 불법 감금당했고, 지진무는 자오저우 중윈 파출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가족이 파출소로 가서 석방을 요구하자 파출소 경찰은 국가보안을 찾아가라고 했다.

이 외에 6월 2일, 쑹구이친은 진상을 알린 이유로 납치됐다. 6월 2일, 황다오(黃島)구 노년 여성 수련생 리수슈가 집 인근에서 황다오구 황산(黃山) 사무처의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듣기로는 리수슈는 자오저우시로 보내져 불법 감금을 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소식에 따르면, 칭다오 서해안 신구(新區) 파룬궁수련생 왕롄(王蓮)도 이미 납치됐다고 한다.

이번 납치는 자오저우시 공안국에서 대량의 경찰을 출동시킨 외에 또 윈시(雲溪), 중윈(中雲), 싼리허(三里河), 푸안(阜安), 리차(裏岔) 등 파출소 경찰도 참여했다.

(역주: 관련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6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20/4271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