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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감금·고문당한 창춘 수련생 왕위제, 재차 무고하게 4년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중국 지린성 보도) 창춘(長春)시 뤼위안(綠園)구 파룬궁수련생 왕위제(王玉傑, 51세, 여)는 2020년 7월 20일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징역형 4년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기한 상태다. 2021년 3월 2일, 가족은 법원으로부터 5월 6일, 2심이 끝난다고 문자로 통지받았다.

왕위제는 창춘시 뤼위안구 칭녠(青年)로 춘톈(春天)화원 20호 건물에 산다. 왕 씨는 1993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었다.

2020년 3월 6일 오전 8시경, 왕위제와 다른 한 파룬궁수련생은 중국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의 진상을 알리다 경찰에게 파출소로 납치됐다. 뒤이어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고, 자택에 있던 진상 화폐, 현금, 대법 서적, 플레이어 등을 약탈당했다. 왕 씨는 파출소에 12시간 넘게 불법 감금됐다 풀려나 귀가했다. 경찰은 왕 씨에게 집에 돌아가서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라고 말했다.

2020년 7월 20일 아침 9시경 창춘시 뤼위안구 공안분국 칭녠로 파출소 경찰 3명이 왕 씨 집이 있는 슈퍼마켓에 난입해 일언반구 없이 현금 상자를 뒤졌다. 이때 손님이 왔고, 왕 씨는 손님이 물건을 사는 동안 가게 뒷문으로 탈출했다.

당일 오후 4시경 왕위제는 시안대로 208역 인근에서 납치당해 창춘시 제4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상태다.

왕 씨는 현재 불법 징역형 4년을 선고받고 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기한 상태다. 2021년 3월 2일, 법원에서는 가족에게 메시지를 보내 2심을 5월 6일에 끝낸다고 통지했다.

이미 3차례 불법 수감돼 고문당해

1999년 7월 20일, 중공 사당(邪黨)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후, 왕위제는 3차례나 중공에 의해 납치돼 불법 수감된 적이 있으며, 파출소, 구치소, 헤이쭈이쯔(黑嘴子) 노동교양소에서 잔혹하게 박해당했다. 혹독한 구타, 전기 충격, 강제 주사, 노예 노동, 세뇌박해 등이다.

(1) 베이징에서 평화 청원, 16일간 불법 수감돼

2000년 12월 초, 왕위제는 베이징에 가서 파룬궁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고, 평화 청원을 했다. 그리고 톈안먼 광장에서 ‘파룬따파하오’가 쓰인 현수막을 펼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사부님의 결백을 돌려주세요!”라고 외쳤는데, 한 무리 경찰들이 다가와서 왕위제를 덮쳐 땅에 넘어뜨렸다. 경찰들은 그녀를 발밑에 딛고, 팔과 머리, 다리를 밟았다. 뒤이어 그녀를 이베코 경찰 차량으로 끌고 가 차 위에 눌러 넘어뜨리고 또 밟았다. 한 경찰은 그녀의 태양혈 위를 걷어차면서 “외쳐 봐, 외쳐 봐……”라고 말했다.

중공 고문 설명도: 구타

왕위제는 베이징 잔첸(站前)파출소로 납치됐다. 당시 파룬궁수련생을 한 줄로 세워놓고 경찰이 한 사람씩 ‘짝짝짝’ 뺨을 때리며, 성명과 출신지를 물었다. 경찰은 정보를 얻어내지 못하자 곧 파룬궁수련생을 다른 파출소로 끌고 가 불법 심문했다. 왕위제는 하이뎬(海澱)파출소로 납치당했다.

그 후 왕위제는 하이뎬 소년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경찰에게 머리칼을 뽑히고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11일 후에는 허베이성 농촌에 있는 감옥에 5일간 불법 감금됐다 풀려났다.

(2) 불법 수감 중 폭행당하고, 13일간 단식으로 저지해 소굴 벗어나

2003년 3월 5일, 창춘 파룬궁수련생이 파룬궁의 진상을 케이블TV에 스팟방송으로 삽입한 후, 창춘에서 파룬궁수련생 5천여 명이 창춘 경찰에 납치됐다. 왕위제는 길을 걷던 중 사복 경찰 2명에게 납치됐다. 그들은 일언반구 없이 왕 씨를 싼다오가(三道街)파출소로 끌고 갔다.

파룬궁수련생 5천여 명은 고층건물인 톄베이(鐵北)사법국에 끌려갔다. 모두 1, 2층에 갇혔고, 3층은 ‘610’(파룬궁 박해 목적의 불법 기구)과 공안국 사무실이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비밀리에 이곳으로 납치당해 있었다. 파룬궁수련생의 가족은 육친이 행방불명되어 도처에서 찾아보았으나 찾을 수 없었다. 납치된 이들 중에는 수련하지 않는 사람도 많았고, 놀라서 계속 울고 있었다. 그들에게 파룬궁수련생이 아님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사람을 욕하라고 시키면 그들은 욕했다. 어떤 이는 놀라서 바지에 소변을 보았다. 갇힌 사람 중에는 임신 7~8개월 여성도 있었고 집에 젖먹이가 있는 여성도 있었다.

이튿날, 경찰은 한 사람씩 심문하기 시작했다. 왕위제에게 이름과 사는 곳을 물었다. 왕위제가 말을 하지 않자, 경찰은 덮쳐들어 그녀의 배를 사납게 걷어찼다. 걷어차고 나서 그 경찰은 자신마저 몇 걸음 뒷걸음질 쳤다. 쑨스샹(孫思香)이라는 한 파룬궁수련생은, 나무 걸상으로 구타하는 고문을 당해 다리 전체가 피투성이가 돼 부축돼 돌아왔다. 부축돼 와서는 땅에 내동댕이쳐졌다. 쑨 씨는 창문턱을 붙잡고 서는 수밖에 없었다.

경찰이 어떻게 폭력을 가하든 왕위제는 응하지 않았다. 왕위제는 단식의 방식으로 박해를 저지했다. 그녀가 단식으로 박해를 저지해 열흘째가 되었을 때, 경찰은 왕 씨에게 포도당을 주사했다. 카이쉬안(凱旋)정신병원 의사, 간호사가 악독한 경찰과 협력해 파룬궁수련생에게 주사를 맞히고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했다. 그리고 음도 확장기(인공 유산수술 시 사용하는 기계)를 파룬궁수련생의 입에 넣어 억지로 열고는 옥수수죽에 소금 넣은 것을 주입했다. 어떤 파룬궁수련생은 치아가 부러져 온 얼굴이 피투성이였다. 왕위제에게 포도당을 다 주사하고 하룻밤 괴롭혔고, 이튿날 또 박해했는데, 왕위제의 팔을 뒤로 잡아당겨 갔다. 반복해 몇 차례 시도한 후, 왕위제의 팔은 찔려 피범벅이 되었으나 여전히 찌르지 못했다.

'酷刑演示:用开口器强行灌食'
고문 재연: 입을 여는 기계로 음식물을 강제 주입

11일째 되었을 때, 왕위제의 넷째 시동생이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왕 씨를 찾다가 마침내 찾아냈다. 그는 형수가 며칠 새 시달려 변한 모습에 목이 메었다. 단신으로 박해를 저지한 13일째, 가족이 왕 씨를 마중 나왔다. 경찰들은 왕 씨에게 보증서 작성을 요구했으나, 왕 씨는 “쓰지 않습니다. 가족 누구도 저 대신 써서는 안 됩니다. 영원히 쓰지 않을 것입니다.”고 말했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곧 왕위제를 풀어주었다.

(3) 헤이쭈이쯔 노동교양소에서 1년 10일, 불법 노동교양처분 당해

왕위제는 귀가해 3일째 저녁에 또 납치당했다. 솽양(雙陽)구치소에 1개월간 감금된 후 1년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아 헤이쭈이쯔 노동교양소에 불법 수감돼 지속 박해당했다.

헤이쭈이쯔 노동교양소는 첫 3개월은 목욕과 옷을 갈아입는 것을 불허했고, 파룬궁수련생끼리 대화를 금지했다. 한마디만 하면 뺨을 때렸고, 눈빛을 한번 마주치기만 하면 발로 걷어찼다. 한 파룬궁수련생은 죄수(바오자) 2명이 감시하고 세뇌해, 수련을 포기하도록 핍박받았다. 벽을 보고 감옥 규정을 외우게 하고, 자정에야 취침하게 했다.

3개월간 세뇌 박해당하고는 강제 노동했다. 사람마다 종이접기 업무를 할당받았다. 완수하지 못하면 체벌 및 구타당했다. 왕위제는 일할 때 다리를 꼬고 있었는데, 죄수 위제(於傑)가 구두를 신고 그녀의 다리 위를 밟고 힘껏 굴렀다. 이 때문에 왕 씨는 걸을 때 다리를 절게 되었다.

매달 핍박에 못 이겨 ‘사상회보’를 쓰는데, 왕위제는 곧 그녀들에게 진상을 말하며 그녀들이 하는 말에 따라 쓰지 않고 ‘파룬궁수련생’이라고 썼다. 죄수 위제는 왕위제의 머리칼을 잡고 침대 위에 부딪히게 했다. 한 경찰이 한쪽에 서 있었는데, 주먹을 쥐어 튀어나온 중지 관절로 왕위제의 목구멍을 받쳤다. 순순히 따르지 않으면 벌로써 일을 시켰다.

중공 고문 설명도: 구타, 머리 박기

왕위제가 땅에 앉아 일할 때 죄수 위제가 왕 씨를 발로 걷어차 넘어뜨리고는 크게 웃으며 덜 맞았다고 말했다.

2002년 6~7월, 노동교양소에서는 ‘전향율’을 요구해, ‘전향’하지 않으면 곧 고문 학대했다. 어느 날 죄수 위제가 왕위제를 걸어 넘어뜨리고, 한 무리 죄수가 왕위제의 팔다리를 눌렀다. 그녀들은 다 써놓은 ‘결렬서’를 들고 왕위제에게 지장을 찍게 했다. 왕위제가 단호히 저지하자 이 죄수들이 혹독하게 구타했다. 왕위제는 오랫동안 몸부림치며 지장을 누르지 않았고, 서명하지도 않았다. 서명하지 않으면 ‘전향’에 포함되지 않는다. 죄수는 곧 전기봉으로 왕위제에게 전기충격을 가했는데, 가슴, 목 부위에 충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왕위제는 헤이쭈이쯔 노동교양소에서 1년 10일간 감금 박해당하고, 2003년 4월 10일 집으로 돌아갔다.

현재 선량한 왕위제는 재차 불법 징역형 4년을 선고받고, 상소한 상태다.

박해 관련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3/8/4218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