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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공 박해로 생명이 위험해진 파룬궁 수련생들 사례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종합 보도)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이미 10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중공(중국공산당)의 감옥, 구치소, 파출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로 사망했다. 본문은 최근에 밍후이왕에서 보도한 박해로 생명이 위험해진 파룬궁 수련생의 전형적인 사례를 수집했다.

1. 감옥 박해(다섯 사례)

1) 탕산시 파룬궁 수련생 라이즈창, 지둥 감옥의 박해로 생명이 위험해져

탕산시 파룬궁 수련생 라이즈창은 허베이(河北) 감옥관리국 지둥(冀東)분국 제2감옥에서 3년 넘게 엄한 관리 박해를 당했다. 2019년 박해로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 움직일 수 없었다. 장기간 위에 관을 꽂고 매일 음식물 주입을 당했고, 또 물을 마시지 못하게 해서 입술이 늘 말랐다. 가끔 어떤 감시원이 수건으로 그의 입안에 물을 몇 방울 떨어뜨려 주어 입을 움직일 수 있었으나 말을 할 수는 없었다. 라이즈창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나왔다.

가족은 여러 차례 지둥감옥에 면회를 요구했으나 모두 감옥 측에 의해 이유 없이 거절당했다. 2020년 1월 중순, 라이즈창(賴志強)의 아내는 마침내 남편을 만났는데, 그는 거의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들려 나왔다. 아내는 남편을 보며 울었지만, 라이즈창은 아무런 표정이 없었는데 마치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듯했다.

라이즈창은 탕산(唐山)시 셰허(協和)병원으로 보내져 1개월 넘게 ‘치료’를 받고, 2020년 9월 9일에 또다시 감옥으로 납치돼 돌아갔다. ‘치료’ 기간 라이즈창의 발목에는 무거운 족쇄가 계속 채워져 있었다.

'中共酷刑示意图:手铐脚镣'
중공 고문 재연도: 수갑 족쇄

가족은 감옥 측에 라이즈창을 병보석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요구했다. 감옥 측은 사법국에서 막고 있으니 직접 가서 알아보라고 설명했다. 가족이 사법국으로 알아보러 갔지만 문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기사 직업에 종사한 라이즈창은 올해 50여 세로 사람됨이 매우 착했다.

2) 11년의 징역형을 억울하게 선고받은 지린 푸위시 파룬궁 수련생 류칭, 감옥에서 생명이 위험해지다

2019년 8월 15일, 지린성 푸위시 파룬궁 수련생 류칭(劉慶)은 경찰에게 납치당했고, 구치소에서 혹독한 구타를 당해 혼자 생활할 수 없었다. 12일 후, 겨우 불법 재판을 받았는데 징역 11년을 선고받았다. 결국 9월 23일 지린성 제2감옥에 납치돼 박해당했다. 10월 9일, 가족은 류칭의 병 상황이 위중하다는 지린 감옥의 전화를 받았는데, 의사는 가족에게 그의 생명이 위험해진 상태라고 말했다.

류칭은 지린 감옥에 갇히기 전 푸위 구치소 소장 우궈장(吳國江)과 경찰 자오(趙)에 의해 구타당해 허리 부위와 늑골에 상처를 입어 허리를 펴지 못하고 부축을 받아야 했다. 그리고 허리 늑골 통증이 매우 심해 혼자 생활할 수 없었다. 류칭은 집안의 기둥이었으며, 막내딸은 고등학생이었다.

酷刑演示:暴打
고문 재연: 폭력적인 구타

3) 푸저우시 파룬궁 수련생 장징, 푸칭 감옥에서 세뇌 박해당해 목숨이 경각에 달하다

2020년 10월, 푸저우시 파룬궁 수련생 장징(張晶)은 푸칭 감옥에서 박해당해 생명이 매우 위급했다. 교도관은 그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장징의 생명이 위험하니 병원으로 가서 책임 담당자에게 서명하라고 했다. 비분한 가족은 “장징은 감옥에 들어갔을 때 몸이 건강했습니다. 당신들이 감옥에서 우리 아들을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당신들이 책임져야 하는데, 어떻게 가족에게 책임을 감당하라고 합니까? 나는 서명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2018년 12월, 장징은 불법 재판으로 무고하게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받아 푸칭 감옥에 감금당했다. 2019년 6월, 장징은 ‘공견팀(攻堅組)’에 의해 세뇌 박해를 당해 여러 차례 생명이 위험해졌다.

푸칭 감옥의 ‘공견팀’은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한 ‘수용소’인데, 전성 감옥관리국 교육처 부처장 펑닝성(馮寧生)의 지휘하에 추칭쉐(邱慶學), 황이간(黃奕橄), 허팡(何方) 등 부하 경찰들이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함부로 욕설 퍼붓기, 구타하기, 벽을 마주해 세워 두기, 쭈그려 앉히기 고문, 앉히는 고문, 수면 박탈 등 각종 고문을 진행했다. 정신에서 육체적으로 잔혹한 학대를 진행해 강제로 ‘보증서’를 쓰게 해 파룬궁 수련생에게 믿음을 포기하도록 핍박했다.

2019년 9월 장징은 단식으로 박해를 저항하면서 몸무게는 70kg에서 40kg로 줄었다. 몸은 극도로 허약해 몸져누워 일어나지 못했다. 줄곧 푸저우 젠신(建新) 병원(감옥 소속)에 갇혀 강제로 1년 가까이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올해 46세인 장징(남)은 푸저우시 타이장(台江)구 싼바오(三保)에 거주하는데, 집에선 부모님께 효도하고, 밖에선 선의로 남을 돕는 모두가 공인하는 정직하고 선량한 좋은 사람이다.

4) 광둥 쓰후이 감옥, 제양시 파룬궁 수련생 황화제를 거꾸로 세워 감싸고 머리를 땅에 부딪쳐 중상 입히다

밍후이왕 2020년 10월 16일 보도에 따르면, 광둥 제양시 파룬궁 수련생 황화제(黃華傑)는 광둥 쓰후이(四會) 감옥으로 납치당한 후, 교도관이 감시 인원(중형범)에게 그를 혹독하게 구타하라고 지시해 입과 코에서 피가 흘렀다. 그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그의 몸을 거꾸로 세워 감쌌다. 머리를 아래로 하고 발은 위로 향하게 하고는 머리를 바닥에 박았다. 지금 황화제는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酷刑演示:撞头
고문 재연: 머리 부딪치기

황화제는 원래 제둥현 국토국 건설용토지주식(國土局建設用地股) 책임자 겸 제둥현 토지 평가센터 책임자, 기술 직무 ‘감정평가사’로 제둥현의 유일한 감정평가사였다.

2000년 9월 20일, 광둥성 인사청과 감찰청이 연합해 공문을 보내 불법 해고했다. 그리고 여러 차례 룽청(榕城)구 공안국으로부터 박해당한 상황은 다음과 같다. 2002년 1월 15일, 제둥현 공안국 국가보안 부구장(副股長) 훙(洪) 모 등은 싼수이 노동교양소로 납치해 박해했다. 2003년 4월 17일 아침, 황화제는 톈안먼광장으로 가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다. 이 때문에 4월 30일, 새로 건설한 ‘제양시 구치소’로 옮겨 억울하게 6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04년 11월, 황화제는 메이저우(梅州) 감옥(원래는 ‘광둥중형 제3감옥’이라고 불렀음)에 갇혀 박해당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외쳤다는 이유로, 5년이 넘는 시간을 ‘엄한 관리대대’에 불법 감금당했다. 그 후 약 4년 동안 다락집 안에 불법 감금돼 ‘영창실’(그들은 ‘로열 스위트룸’이라고 불렀음)에서 각종 방식의 학대를 당했다. 폭력적인 구타, 밥과 반찬 속에 독약 투입,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강제로 채혈하기, 강제 독침 주사하기, 약 주입, 끈으로 사지 묶어 매달기, 원격 조종 전기의자로 몸 충격주기, 전기 충격, 장시간 동안 잠재우지 않기 등이다. 가장 심각한 한 차례 박해로 그의 머리를 벽에 부딪쳐 ‘불법 병원’으로 데려가 여덟 바늘을 꿰맸다.

2016년 11월 1일, 황화제는 제양 룽청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재판을 진행할 때 변호사는 황화제를 위해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는 무죄 변호를 진행했는데, 이는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 하여금 몹시 놀라게 했다. 법을 집행하는 관계자는 농담으로 “오늘 변호사에게서 수업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무죄한 상황에서 황화제는 뜻밖에 5년 6개월의 징역형을 억울하게 선고받았다.

5) 광둥 제양시 의사이자 파룬궁 수련생 린제핑, 무고하게 징역형 선고받고 광둥 여자감옥에서 중병에 걸려 한때 혼미상태에 처해

2020년 7월 19일, 파룬궁 수련생 린제핑(林介平)의 가족은 광둥성 여자감옥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그녀는 전해질 이상 증상, 저 칼륨 저 나트륨 증상이 나타나 인사불성이 됐고, 가족은 병보석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요구했다.

2018년 3월 1일, 린제핑은 불법 판결로 4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8월 13일에 광둥 여자감옥으로 납치당한 후 다리 부위가 부러졌다. 감옥 측은 그녀가 스스로 미끄러져 넘어져 그렇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 4월, 감옥 측은 가족에게 통지를 보내 린제핑이 수술받은 다리가 다시 부러졌는데, 원인은 ‘과도하게 걸었다’는 이유를 댔다. 중국의 어두운 감옥 안에서 인신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과도하게 걸었다’는 해석은 아무래도 좀 억지스럽다.

62세 린제핑은 광둥성 제양시 위후(漁湖)진 개인 병원 의사로, 1996년에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한 후 몸이 건강해졌고, 인자하게 세 아이를 교육할 수 있었다. 그녀는 마을에서 공인하는 양심 있는 의사였다.

린제핑은 여러 차례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가서 진상을 알리다가 광둥 제양시 공안에 의해 불법 구류처분을 받았다. 게다가 6천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고, 그 후 시에서 호적을 취소당했다. 린제핑은 두 아이를 데리고 가난하게 농촌에서 나날을 보냈다. 2000년 5월 그녀가 세뇌반으로 납치당한 지 6개월이 넘어 2000년 6월 25일에 불법 재판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광둥 여자감옥에 감금당했다. 매일 핍박에 못 이겨 수갑을 차고 가중된 육체노동에 참가했는데, 아침부터 줄곧 밤중까지 일했다. 2002년 린제핑은 감옥에서 20여 일 동안 벽을 마주해 앉히기 고문을 당했고, 두 손은 쇠문에 거꾸로 채워졌다. 그녀는 2003년 여자감옥에서 거듭 ‘공견’ 박해를 당했고 또 벽을 마주해 앉히기 고문을 당했으며, 무더운 여름에 너무 서 있어 두 발이 부어오르고 피부가 문드러져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느꼈다.

2. 구치소 박해(네 사례)

1) 1년 불법 감금당한 장시 파룬궁 수련생 장위전, 광둥 주하이시에서 박해로 생명이 위급해져

2019년 7월 12일, 원적이 장시(江西)인 파룬궁 수련생 장위전(張育珍)은 광저우 주하이시에서 납치당했다. 주하이 제1구치소에 1년 넘게 불법 감금당했는데, 현재 박해로 인해 전신이 이미 마비돼 생명이 위급하다.

1967년 1월 출생인 장위전(여)은 장시 진셴(進賢)현 사람으로, 대학을 졸업했으며, 일가족은 모두 대법을 수련했다. 장위전은 여러 차례 박해당해, 각종 고문 학대를 당했는데, 구체적 사례는 다음과 같다.

2000년 11월, 장위전은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갔다가 6년의 징역형을 억울하게 선고받았다.

2005년 9월 19일, 장위전은 장시성 여자감옥에서 교도관 슝민(熊敏), 완민잉(萬敏英) 등에 의해 11시간 동안 등 뒤로 채워 매달렸다. 이튿날에 또 3시간 동안 등 뒤에 채워져 매달렸는데, 두 팔과 두 손이 변형되고, 두 팔을 곧게 펴지 못했으며, 손목에 기운이 없고, 가슴 부위, 목 부위와 팔 부위에 통증이 매우 극심했다.

中共酷刑示意图:吊背铐
중공 고문 재연도: 등 뒤에 채워 매달기

2006년 11월 10일, 장위전의 억울한 옥살이가 만기 됐을 때, 감옥 측은 박해 사실을 덮어 감추기 위해 직접 그녀를 장시성 여자노동교양소로 납치해 3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내렸다. 줄곧 2009년 11월 9일에 이르러서야 장위전은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장위전의 부모는 중공 당국의 장기간 교란과 위협을 당하고 자식에 대한 걱정과 놀라움으로 연이어 사망했다.

2) 랴오닝 다롄 런하이페이, 불법 납치 감금돼 심장과 신장 쇠약으로 목숨이 위험해져

2020년 6월 26일,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 파룬궁 수련생 런하이페이(任海飛)는 간징쯔(甘井子)가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당한 후 다롄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이미 3개월이 지났다. 또 9월 18일에는 간징쯔구 검찰원에 의해 모함당했다.

2020년 6월 26일, 랴오닝성 다롄시의 올해 45세인 파룬궁 수련생 런하이페이(任海飛)는 거주하는 좐스완(鑽石灣) 아파트에서 다롄 간징쯔 분국 간징쯔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당하고 가택 수색을 당해, 현금 50여만 위안 그리고 20여만 위안 정도 값이 나가는 빈 TF 카드와 빈 USB를 강탈당했다. 그리고 차 안에서 또 5만여 위안의 현금과 일부 TF 카드를 강탈했다. 그는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하며 무죄로 석방하도록 요구하다가, 심장과 신장이 쇠약해져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는 중인데, 간징쯔 파출소 경찰이 병원에서 지키고 있다.

'任海飞'
런하이페이(任海飛)

6월 28일, 런하이페이는 다롄 야오자(姚家) 구치소로 보내졌는데, 신체가 건강하지 않다는 이유로 구치소 측에서 수감을 거부해 다시 파출소로 끌려갔다.

런하이페이는 1994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해,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 심신이 제고되고, 마음이 명백하고 지혜로웠으며 좋은 일을 해도 보답을 바라지 않았다. 2001년에 런하이페이는 중공에 납치돼 불법적으로 7년 6개월간 감금당했다. 계속해서 랴오양(遼陽) 화쯔(鏵子) 감옥, 다롄 감옥으로 옮겨져 감금돼 고문 박해를 당했는데, 예전에 고문 박해로 장기간 1㎡의 작은 방안에 수갑과 족쇄에 채워진 채로 갇히기도 했다.

演示:关小号
재연: 영창에 가두기

3) 산둥 옌타이시 룽커우 파룬궁 수련생 야오신런, 1년 넘게 불법 감금돼 박해로 인해 식물인간 되다

2020년 4월 22일 저녁, 산둥성 옌타이(煙台)시 룽커우(龍口) 파룬궁 수련생 야오신런(姚新人)은 원래 건장한 몸이었는데, 룽커우시 장자거우(張家溝) 구치소에서 뇌출혈이 갑자기 발생해 룽커우시 인민병원에서 뇌수술과 기관절개술을 받았다. 룽커우 공안은 병원에 4~5명의 경찰을 배치해 24시간 동안 감시했다. 야오신런은 당시 중환자실에 있었는데, 식물인간 상태였다.

2019년 7월 3일, 야오신런은 구치소에 감금됐으며, 이미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4) 10개월 동안 불법 감금당한, 광둥성 광저우시 주하이구의 파룬궁 수련생·수석 엔지니어 쩡자겅의 생명이 위험하다

2019년 7월 10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 하이주(海珠)구의 78세인 파룬궁 수련생이자 수석 엔지니어 쩡자겅은 광저우시 공안국 대중교통분국 경찰에게 납치돼 광저우시 제1구치소에 갇혔다. 2020년 2월 말 하이주구 구치소로 옮겨져 여태껏 불법 감금당했는데, 몸 상태가 갈수록 나빠져 생명이 위중하다.

'曾加庚'
쩡자겅(曾加庚)

쩡자겅은 혈압이 200mmHg에 달해 심장에 손상을 입었고(왼쪽 심방 확대증상, 이첨판 폐쇄부전, 주동맥 폐쇄부전, 심장 공능 1급), 왼쪽 눈이 거의 실명돼 왼쪽 눈의 시력이 흐릿했으며, 두 귀의 청력은 심각한 장애를 입어 면회할 때 변호사의 말을 완전히 똑똑히 듣지 못해, 변호사와 소통할 방법이 없었다. 동시에 머리가 어지러워 신체가 휘청거렸다.

쩡자겅은 화난(華南) 이공대학 자료과학, 공정학원 고분자 자료과학과 공정 전업을 졸업했는데, 원래는 광저우 주장(珠江) 타이어 유한회사 수석 엔지니어였는데, 퇴직 전 직장의 기술 핵심이었던 대중교통 분국에서는 쩡자겅이 서버를 사용해 파룬궁 진상을 전파했다고 의심했다. 2019년 7월 10일 그는 공공교통 분국 정찰 1대대의 경찰에 의해 미행, 매복, 유인식으로 진행한 납치를 당해 8월 16일에 광저우시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령을 받았다. 10월 초, 광저우시 공안국에서는 쩡자겅을 광저우시 검찰원에 모함당했다. 2020년 2월 말, 그는 광저우시 제1구치소에서 하이주구 구치소로 옮겨졌다.

2020년 8월 17일, 하이주구 법원에서는 쩡자겅에 대해 제1차 불법 영상 재판을 진행했고, 2020년 9월 23일 오전 9시에는 하이주구 법원에서는 쩡자겅에 대해 두 번째로 재판을 진행했다.

3. 세뇌반 박해(한 사례)

1) 장자커우시 파룬궁 수련생 딩위밍, 세뇌반으로 납치돼 학대로 생명이 위험하다

2020년 7월 14일,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시 화이라이(懷來)현 파룬궁 수련생 딩위밍(丁玉明)은 세뇌반으로 납치당한 후 몸수색을 당해 백 위안, 열쇠, 핸드폰을 모두 강탈당했다. 세뇌반에서는 연속 5일간 그에게 이불을 주지 않았고, 또한 제때 음식을 주지 않았으며, 세수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대소변을 볼 때 문을 나서도록 허락한 외에 줄곧 방안에 갇혀 있었다. 게다가 신발 바닥으로 그를 혹독하게 구타했다. 딩위밍은 세뇌반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관람하지 않고, 가부좌하며 연공을 했다가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酷刑演示:鞋底打脸'
고문 재연: 신발 바닥으로 얼굴 구타하기

상급에서 세뇌반으로 온 뒤 검사를 진행할 때, 딩위밍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말한 것 때문에 또 혹독한 구타를 당해 독방에 갇혔다. 대소변을 제외하고 문을 나서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게다가 세수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제때 음식물을 주지 않고 학대를 진행했다. 그리고 ‘다시 소란을 피우면 당신을 죽이겠다’고 위협했을 뿐만 아니라 딸과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7월 22일, 딩위밍이 학대당해 생명이 위험해져, 화이라이현 퉁지(同濟) 병원으로 보내 응급처치를 진행했는데, 이후 행방불명이 됐다.

딩위밍이 여러 차례 박해당한 사례:

◎ 2003년, 딩위밍은 화이라이현 법원의 불법 재판으로 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아 지둥(冀東) 감옥에 감금됐다. 2008년에 박해를 당해 심장이 나빠지고 고혈압 증상이 나타난 후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았다.

◎ 2017년, 딩위밍은 베이징에서 일했는데, 베이징 퉁저우(通州) 마쥐차오(馬駒橋) 파출소에 의해 불법 납치돼 억울하게 4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박해를 받고 고질병이 재발해 보호관찰을 받았다.

 

원문발표: 2020년 10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사례종합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30/4144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