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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시 21명 파룬궁수련생이 같은 날 납치, 가택 수색당해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지린시 보도) 지린(吉林)시 공안국 촨잉(船營)구 분국, 눙만(豐滿)구 분국, 창이(昌邑)구 분국 산하의 각 파출소는 자물쇠 여는 사람을 거느리고 미행, 잠복, 창문 부수기, 담벼락 뛰어넘기, 문 부수기 등 야만적인 행위를 하며, 7월 19일에 파룬궁수련생들 집안에 들이닥쳐 불법 납치, 가택수색, 재물 강탈을 진행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적어도 21명 파룬궁수련생과 2명의 가족이 납치됐다고 한다.

납치된 파룬궁수련생은 쉬중유(徐忠有), 뉴롼링(牛阮玲), 리리원(李麗文), 쑤인성(蘇寅生), 천지하이(陳繼海), 쑹더만(宋德滿), 자오위친(趙玉芹), 류빙(劉冰), 차오옌펀(曹豔芬), 쉬유차이(徐有才), 왕위핑(王玉萍), 톈쭤수(田作淑) 및 딸[다란(大蘭)], 차이(柴) 씨 부부, 수련생 팡(龐) 씨, 루쉐잉(盧學英), 장슈펑(張秀峰), 리푸전(李福珍), 쑨즈원(孫志文)이다.

7월 19일 이른 아침 2시쯤, 지린시 눙펑구 전 얼다오(前二道)향 장자(張家)촌 파룬궁수련생 천지하이(陳繼海)와 막 퇴원한 아내(잠시 수련하지 않음)는 지린시 눙만구 얼다오향 파출소 여러 명 경찰에게 납치됐다.

같은 시간에 지린시 눙만구 얼다오향 장자촌에서 파룬궁수련생 쑹더만도 눙만 분국의 담장을 뛰어넘은 10여 명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불법 가택 수색을 진행해 레이저 각자기 한 대를 강탈했다.

7월 19일 6시, 파룬궁수련생 왕위핑 및 남편(잠시 수련하지 않음)은 ‘벽수산성(碧水山城)’의 집안에서 납치됐고, 모든 대법 자료 등 물품을 모두 강탈당했다. 그 후 남편은 풀려났다.

7월 19일 오전 8시, 전 얼다오향 파룬궁수련생 리리원, 쑤인성 부부(모두 60여 세임)는 아래층에서 잠복하고 있는 지린시 눙만구 얼다오향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된 동시에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7월 19일 아침, 지린시 촨잉구 베이산 파출소 경찰은 민가에 들이닥쳐 파룬궁수련생 쉬유차이를 납치한 후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그 후 경찰은 그의 집에서 잠복하다가 또 한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7월 19일 오전, 지린시 촨잉구 환시링(歡喜嶺) 파출소 경찰은 파룬궁수련생 차오옌펀을 납치했다. 게다가 불법 가택수색을 진행했는데 강탈한 개인 물품은 조사해야 한다.

7월 19일 오전, 동북 전력대학 인근의 톈쭤수(70여 세) 및 딸(다란)은 집안에서 납치됐고, 대법서적 등 물품은 강탈당했다.

7월 19일 점심, 파룬궁수련생 쉬중유, 뉴롼링 부부는 ‘벽수산성’의 집에서 지린시 촨잉구 베이산에서 경찰에게 납치됐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7월 19일 오후 1시 10분쯤, 지린시 창이구 퉁장(通江)로 파출소의 4명은 파룬궁수련생 자오위친(趙玉芹)의 집 문을 부수고 들이닥쳤는데 그중 한 사람은 왕쭤민(王作民)이다. 그는 문에 들어서서 ‘수사증’을 흔들고는 곧 도처에서 함부로 뒤지기 시작했다. 그 후 또 몇 사람이 왔다. 합해서 7~8명이었는데, 모든 파룬따파(法輪大法) 서적, 대법 사부님 법상, 컴퓨터 3대, 프린터 3대, 7~8개의 USB, 카드리더기 3개, 핸드폰 5대, MP3 4~5개, 그리고 이동식 하드디스크, 인민폐(수량은 상세하지 않음) 등을 강탈했다. 자오위친은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대법과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면 업보를 당할 수 있다고 알려줬다. 그중 한 사람은 “나는 공산당의 말만 들을 거야. 업보를 당해도 돼”라고 말했다. 경찰은 자오위친(70여 세)과 딸 류빙을 퉁장 파출소로 납치했다. 저녁 7시가 넘어 자오위친을 집으로 돌려보냈으나 그의 딸 류빙은 유치장에 있는지 구치소에 있는지 현재 알 방법이 없다.

7월 19일 지린시 ‘610’, 국가보안 요원은 먼저 밖에서 수련생 류쉐잉(劉雪英)의 아들인 수련생 장루(張路)를 납치했다. 그 후 대략 저녁 무렵에 집으로 가서 류쉐잉(70여 세)을 납치했고, 아울러 불법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7월 19일, 차이 씨 부부는 집에서 납치됐는데 프린터 3대 등 많은 물품을 강탈당했다.

7월 19일, 동북 전력대학 인근에서 거주하는 파룬궁수련생 팡(龐) 씨(교사)가 납치됐다.

7월 19일, 파룬궁수련생 류슈전, 루쉐잉, 장슈펑이 납치됐다.

7월 19일 아침 3시, 융지(永吉)현 베이다후(北大湖)의 리푸전, 커우첸(口前)진의 쑨즈원, 커우첸진의 왕수란이 납치됐다. 왕수란은 그날 이미 집으로 돌아갔다. 조사에 따르면, 이것은 융지현 610 및 각지 파출소의 통일적인 행동인데, 전날 저녁부터 잠복했다고 한다. 택시 기사의 말에 따르면, 자신도 고용돼 밤중에 가서 잠복 감시와 파룬궁수련생 납치를 도왔다고 말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7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23/3904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