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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 女 석사 무고하게 3년 형, 남편은 7년 형 선고받아 (사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산둥 보도) 연구생이자 파룬궁 수련생인 잔위차이(戰玉彩, 여, 32)가 지난(濟南)시 구치소에 7개월 넘게 불법적으로 감금당했다. 2018년 12월 11일에 지난시 리샤(歷下)구 법원에서 재판을 받았고, 18일에 무고하게 3년 형을 선고받았다. 잔위차이는 불법적인 판결에 불복, 12월 24일에 상소를 제기했다.

战玉彩
잔위차이
(戰玉彩)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20년 가까이 지속해서 박해하는 가운데, 잔위차이는 이렇게 두 번째로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14년 8월에 지난 리샤구 법원에서 무고하게 4년 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남편 두쩌저우(杜澤洲) 역시 지난 창칭(長淸)구 경찰에게 미행, 납치를 당했고, 이어 무고하게 7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아직도 산둥성 감옥에서 감금 박해를 당하고 있다.

잔위차이는 2018년 5월 12일 밤 9시쯤, 지난 리샤구 야오자좡(姚家莊)에서 정법(政法)대학으로 가서 진상 스티커를 붙이다 뒤를 밟던 지난 리샤구 즈위안(智遠)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5월 13일, 지난시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당했다. 경찰은 몇 달 동안 비밀리에 미행했다고 했다. 2018년 설에 그녀가 산둥성 감옥 정문에서 진상 현수막을 거는 모습이 CCTV에 찍혀 비밀리에 그녀를 미행한 것이다.

지난 리샤구 공안 국가보안대대는 잔위차이를 박해한 배후 주모자이다. 리샤구 공안국에서 구체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데 참여한 전 610 경찰 두목 리둥팡(李東方)과 경찰 차오취안(曹泉)이 명령을 받자 리샤구 공안 국가보안대대에서는 이 사실을 엄밀히 봉쇄했다. 자신들은 감히 공개적으로 얼굴을 드러내지 못하고 도리어 각 하부 파출소 경찰에게 공개적으로 나서서 악행을 저지르도록 배후에서 지휘했다.

리샤구 공안 국가보안대대에서 즈위안 파출소 경찰 왕사오친(王少勤)에게 잔위차이를 박해할 구체적인 증거를 꾸며내라고 배후에서 조종했다. 그리고 이것을 리샤구 검찰원에 넘기고, 소위 ‘법률 절차’를 거쳐 잔위차이에게 해를 입혔다. 잔 씨를 박해하는데 책임이 있는 리샤구 공안 국가보안대대 경찰은 이 박해 죄악이 폭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즈위안 파출소 경찰 왕사오친(王少勤)과 1대1일로 일을 처리했다. 즉, 외부에 국가보안경찰의 이름이 알려진다면 누설자는 바로 왕사오친이 된다는 것이다.

잔위차이는 2013년에 산둥 사범대학 연구생을 졸업했다. 2012년 8월 말에 ‘진선인(眞善忍)’을 널리 알리는 진상 스티커를 붙였다가 지난시 훙자루(洪家樓)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보름 동안 불법적인 구류처분을 받았다. 그 후에 유치장에서 지난시 610 세뇌반으로 납치돼 계속 박해를 당했다.

2014년 3월 16일 오후 1시, 잔위차이는 지난 싼젠(三箭) 지샹위안(吉祥苑) 상업거리에서 중화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2014년 션윈 시디를 무료로 배포했다. 당시, 시디를 받은 한 사복 여경은 션윈 시디를 땅에 내던지면서 션윈 시디가 담긴 잔위차이의 핸드백을 빼앗았다. 잔위차이는 션윈 시디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려고 즉시 여경에게 핸드백을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 여경은 경찰에 신고를 했다. 그 후 뎬류(甸柳) 신촌(新村)파출소 경찰이 잔 씨를 납치했다. 경찰은 그녀를 지난시 구치소에 불법으로 감금했다. 2014년 8월 7일, 지난 리샤구 법원에서는 4년의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했고, 잔 씨는 산둥성 여자감옥에 감금돼 박해를 당했다. 산둥성 여자감옥의 감옥경찰은 잔위차이에게 진, 선, 인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라고 핍박하며 2박 3일 동안 수면을 금지시켰다.

잔위차이의 남편 두쩌저우(杜澤洲)는 대졸이다.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중공(중국공산당)에게 여러 차례 박해를 당했다. 2001년 7월에 공안이 두쩌저우에게 3년의 불법적인 노동교화처분을 내려 두 씨는 지난 류창산(劉長山)로에 위치한 지난시 노동교화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돼 박해를 당했다. 2010년 11월 12일 오후에는 지난 취안청(泉城)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지난 구치소에 감금됐다. 2011년에는 장추(章丘)의 산둥성 제2남자노동교화소에서 박해를 당했고, 2014년 8월 14일에는 지난 창칭구 공안경찰에게 미행, 납치를 당했다. 창칭구 ‘610’, 창칭구 공안 국가보안대대가 창칭구 법원을 조종하고 지시해 2015년 1월에 두쩌저우에게 7년의 무고한 징역형을 선고하게 했다. 두 씨는 아직도 산둥성 감옥에 불법적으로 감금돼 박해를 당하고 있다.

박해에 참여한 기관은 지난시 공안국 리샤구분국 공안국가보안대대, 리샤구 즈위안 파출소다.

원문발표: 2019년 1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7/3804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