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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둬야오, 간쑤 진창시 빈허로 파출소의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간쑤 보도) 간쑤(甘肅) 진창시(金昌市) 톈둬야오(田多堯, 65세)는 2016년 3월 28일 저녁에 국가보안 리(李) 모와 빈허로(濱河路) 파출소에 의해 납치됐는데, 두 차례나 학대로 혼절했다. 그 후 전신 장기쇠약 증상, 신경계통괴사(神經系統壞死) 증상, 식도 막힘 증상이 나타났는데, 결국 2016년 12월 10일에 매우 고통스럽게 사망했다.

톈둬야오는 진촨(金川)회사 퇴직 직원으로, 1998년 3월에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2016년 3월 28일 저녁 7시쯤, 톈둬야오는 진창시 신류하오구(新六號區)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49동의 작은 방문 위까지 배포했을 때, 국가보안 리 모가 숨어있던 그의 자가용차 안에서 뛰쳐나와 갑자기 큰 소리로 “움직이지 마시오. 똑바로 서시오.”라고 외치며 톈둬야오를 향해 쫓아갔다. 그리고 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재촉해 아래층으로 내려오도록 했다.

톈둬야오는 외치는 소리를 듣고 몸을 돌려가다가 조심하지 않아 발이 미끄러져 바닥에 넘어졌다. 리 모는 그의 앞으로 뛰어가서 흉악하게 욕설을 퍼부으면서 곧 톈 씨의 몸 위에 털썩 주저앉아 그의 가슴 부위를 눌렀다. 톈 씨는 즉시 숨이 올라오지 않았고, 몸을 일으킬 수 없었다.

이때 리 모가 자신의 아내가 아래층으로 내려오는 것을 보고 “당신이 작은 방문 위에 무슨 물건이 있는지를 봐요.”라고 말하자, 아내는 본 뒤에 “파룬궁입니다.”라고 말했다. 리 모는 즉시 진창시 공안국 빈허로 파출소에 전화를 걸어 “파룬궁수련생 한 명을 붙잡았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들에게 즉시 신류하오구 49동으로 빨리 오도록 했다. 리 모는 이렇게 해서야 몸을 일으켰다.

톈둬야오가 몸부림치며 일어나려고 하자, 리 모의 아내는 즉시 그의 팔을 단단히 잡고 그가 일어나지 못하게 했다. 텐둬야오는 그들 두 사람에게 진상을 알렸다. “파룬궁은 사람에게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쳤고, 장쩌민(江澤民)과 공산당은 파룬궁을 박해해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하게 하며 사람들을 속여 당, 단, 대에 가입시켜 그의 순장품이 되게 했습니다. 악당 조직에서 탈당하는 것은 큰 재난이 다가올 때 당신 자신의 목숨을 유지하는 것으로, 당신들에게 이로움이 있습니다.”

리 모는 그의 말을 듣지 않고 또 말하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또 한 차례 빈허로 파출소에 전화를 걸어 그들에게 “정말 밥통이다. 어째서 아직도 도착하지 않습니까? 큰일을 망쳤습니다.”라고 훈계하며, 그들에게 경찰차를 몰고 즉시 49동으로 오라고 명령했다. 톈둬야오가 “전화를 하지 마시오. 나는 당신에게 이로움이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당신들이 자신에게 뒷길을 남기기 바랍니다.”라고 말하자, 리 모는 광적으로 “나는 이곳에서 이미 당신들을 오랫동안 기다렸다. 내가 바로 전문적으로 당신들 파룬궁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기필코 당신들을 혼내고 말겠다. 어찌 또 당신을 놓아줄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귀를 자극하며 울부짖는 경찰차의 소리가 들리더니 앞까지 왔다. 두 대의 경찰차에 6~7명이 왔는데, 리 모는 그들이 차에서 내리는 것을 본 후, 곧 큰 소리로 외쳤다. 앞장선 사람은 서둘러 리 모에게 좋은 말을 하고 그에게 담뱃불을 붙여주면서 그를 ‘책임자’라고 불렀다. 이때 그의 아내는 그녀의 손을 풀어주고 한쪽에 서 있었다. 리 모는 손을 풀어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갑자기 사납게 톈둬야오를 밀어 땅바닥에 엎어뜨렸다. 동시에 몇 명의 경찰이 한꺼번에 떼 지어 몰려들어 그의 몸을 눌러 두 팔을 거꾸로 비틀어 올려 강제로 수갑을 채웠다. 이로 인해 그는 숨을 쉴 수 없었다.

톈둬야오는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다. 악독한 경찰들은 급히 차 위에서 지저분한 천을 찾아 그의 입에 밀어 넣었다. 게다가 그를 야만적으로 경찰차 안에 밀어 넣었다. 리 모도 소리를 지르면서 경찰차에 함께 타고 빈허로 파출소로 갔다.

파출소에 도착해 몇 명의 악독한 경찰은 기세등등해서 톈둬야오를 차 밖으로 밀어냈다. 그리고 강제로 머리를 눌러놓아 그가 매우 깊게 머리를 숙이고 허리를 굽히도록 핍박하며, 자백을 강요하도록 심문실에 밀어 넣었다. 리 모는 “당신들이 톡톡히 심문해 그를 죽도록 혼내주시오. 그가 어떻게 반항하는지 보겠습니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경찰들은 벌떼처럼 몰려들어 톈 씨의 몸을 불법으로 수색했다. 아무런 수확이 없자, 류 모는 6~7명의 경찰을 지휘해 그를 마구 두들겨 패며 그가 배포한 자료를 누가 주었는지를 말하도록 했다.

双手反背铐在椅子上

두 손을 거꾸로 의자 위에 채워두기 고문

리 모는 작은 사이즈의 수갑을 가져와서 류 모를 시켜 톈둬야오의 손목에 채워져 있는 큰 수갑과 교체했고, 아울러 수갑을 꽉 조였다. 그리고 그를 바닥에 눌러 넘어뜨린 후 다시 필사적으로 그의 팔을 뒷면에서 등으로 비틀어 올려 수갑을 채웠다. 그리고 또 가는 끈으로 그의 두 손의 중지를 조여 강력한 힘으로 팽팽하게 당긴 후 옭매듭을 지었다. 경찰은 톈둬야오를 끌어올려 강제로 작은 의자 위에 눌러놓고, 또 손가락 굵기만큼 되는 삼노끈을 가져다가 그를 작은 의자에 단단히 한데 묶어 놓았다. 그리고 고의로 그의 머리와 목덜미를 위로 젖히게 하여 그를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질식시켰는데, 그 고통의 정도는 형용하기 어렵다.

이때 처음으로 신문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악독한 경찰들은 광적으로 소리를 지르고, 함부로 욕설을 퍼붓고, 주먹으로 머리를 내리치고, 사납게 필사적으로 비틀고, 함부로 주먹으로 공격하고, 발로 몸을 함부로 걷어차고, 코를 비틀고, 귀를 비틀며 각종 문제를 캐물었다.

톈둬야오는 죽을지언정 절대 경찰의 고문 자백 강요에 협력하지 않았다. 학대로 혼절해서야 끈을 풀어주었다. 그가 정신이 흐리멍덩했을 때, 또 그를 핍박해 함부로 지장을 누르게 했는데, 사람은 이미 탈진 현상이 일어났다. 톈둬야오는 그들에게 냉수를 마시겠다고 말했다. 물을 마시겠다고 요구해서부터 작은 컵으로 두 컵의 뜨거운 물을 주고, 그를 재촉해 다 마시게 해서까지, 중간에 3시간 넘게 끌었는데,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이 매우 교활했다. (왜냐하면, 그 후의 8개월 넘는 사이에 실증되었는데, 리 모는 류 모 등과 결탁해 암암리에 컵 속에 중추신경을 파괴하는 독성 약물을 보태 넣어 그가 기억을 잃도록 했기 때문이다. 맨 마지막에 그에게 전신의 장기가 쇠약해지고 식도가 막혀 음식물을 먹을 수 없게 했는데, 결국 사망케 했다.)

그 후 7~8명의 경찰이 경찰차 석 대로 나누어 그를 납치해 진창시 바즈(八冶) 병원 응급실로 가서 채혈을 했다. 톈둬야오가 단호히 협력하지 않자, 7~8명 경찰은 그를 두 손에 따로따로 수갑을 채웠다. 양편에서는 각각 두 명의 경찰이 밀며 잡아당겼고, 나머지 경찰은 그를 마구 두들겨 팼는데, 의사는 놀라서 달려 나갔다. 톈둬야오가 혼절할 때까지 구타했는데, 앞니는 구타로 부러져 입안은 온통 선혈이었다.

톈둬야오가 정신을 차리기를 기다려 악독한 경찰들은 병원의 의사를 압박해 강제로 채혈을 진행했다. 의사가 말하기를 “이때 채혈하면 사람이 죽게 됩니다. 당신들은 그를 거의 죽도록 구타해 혈압이 영으로 나타났는데, 기어이 채혈하려 한다면 당신들이 스스로 채혈하시오. 사람이 죽으면 누가 책임집니까?”라고 말했다.

거부당한 후, 경찰은 또 텐둬야오를 진창시 구치소로 납치했다. 그러나 구치소에서는 사람이 이미 병세가 위독하다는 이유로 수감을 거부했다. 악독한 경찰들은 어찌할 도리가 없게 되어 곧 톈 씨를 집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길옆까지 끌고 가서 차에서 던져버린 후, 거들먹거리며 떠나갔다. 이때는 이미 이튿날 새벽 5시가 넘었는데, 날이 아직 밝지 않았다.

톈둬야오는 극심한 고통을 참으며 집을 떠난 지 10시간 후에 힘들게 집으로 돌아왔다. 가족은 급박하게 하룻밤 동안 찾았는데, 이 모습이 된 것을 보고 눈물바다가 되었다.

이튿날, 톈둬야오는 대량으로 각혈하기 시작했고 5개월 넘게 기억을 잃었다. 7월에 이르러 아들딸들은 톈 씨를 강제로 진촨(金川) 회사 병원으로 보냈다가, 그 후 또 간쑤성 인민 병원으로 옮겼다. 합해서 5개월 넘게 입원해 거의 30만 위안(한화 약 5,200만 원)의 돈을 썼는데, 맨 마지막에 전신 장기쇠약 증상, 신경계통괴사 증상, 식도 막힘 증상이 나타났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톈둬야오는 불행하게 2016년 12월 10일에 몹시 고통스럽게 사망했다.

관련 박해 부서와 직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6년 12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29/3396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