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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 성 청구 현의 슝지위, 시안 여자감옥의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시 보도) 산시 성(陝西省) 한중 시(漢中市) 청구 현(城固縣)의 파룬궁 수련생 슝지위(熊紀玉)는 시안(西安) 여자감옥의 박해로 사망했다.

슝지위(여, 53세)는 산시 성 한중 시 청구 현 사람이다. 1996년에 파룬궁을 수련하여 심각한 류머티즘이 아주 빨리 완쾌되었다.

슝지위는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 여러 차례나 납치되었고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으며 불법형을 선고받았다. 결국, 2016년 4월 16일 시안 여자감옥의 박해로 사망했다.

다음은 슝지위가 박해받은 사실이다.

2001년, 슝지위는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가서 파룬궁을 위해 공정한 말을 했다가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2014년 6월 7일, 슝지위는 쭤리(左麗)와 함께 거리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경찰에게 납치돼 한타이 구(漢台區) 구치소에 감금됐다. 가족은 여러 차례 면회하러 갔으나, 갈 때마다 구치소에 의해 이유 없이 거부당했다.

2014년 9월 29일, 청구 현 법원에서는 슝지위와 쭤리에 대해 불법 법정심문을 했다. 법원에서 불법형을 선고받은 두 사람은 산시 성 여자감옥으로 이송되었다. 슝지위의 가족은 2015년 11월에서야 면회를 허락받았다.

2016년 4월 3일, 슝지위의 가족은 시안 여자감옥으로부터 슝지위의 병이 위중하다는 통지를 받았다. 이튿날 가족이 병원에 도착했을 때 슝지위는 혼미한 상태였다. 교도관의 이유 없는 간섭으로, 가족은 슝지위를 옆에서 제대로 보살펴 주지 못했다. 사정을 아는 사람의 폭로에 따르면, 병원에서는 장 경색으로 인한 위 천공 증상이 나타나 전신에 세균이 감염되어 생명이 위험하다는 진단을 내렸다고 했다. 감옥에서는 그제야 가족에게, 슝지위가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절차를 밟게 했다.

2016년 4월 16일, 슝지위는 청구 현으로 돌아오는 중 억울하게 사망했다. 가족은 어쩔 수 없이 시신을 화장했다. 가족이 슝지위를 면회했을 때, 슝지위가 말을 할 수 없었기에 불법 감금 기간에 어떠한 박해를 받았는지는 조사해야 알 수 있다. 사정을 아는 사람은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기 바란다.

슝지위가 불법 감금되어 있을 때 90여 세의 부친과 큰오빠는 심한 충격으로 세상을 떠났다.

문장발표: 2016년 5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1/3273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