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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아들, 노동교양소 아버지 보러 가서 당한 일

[밍후이왕] “노동교양소에서 장거리 여객 버스 정류장까지는 굉장히 멀다. 아이가 몇 번이나 오고 갔을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 감옥경찰에게 아빠를 한 번만이라도 보게 해달라고 몇 번이나 간청했지만, 감옥경찰은 절대 허락하지 않았다. 아이는 굉장히 상심하고 고통스러워했고, 입가에 큰 물집이 가득 생겼다……”

비통한 이 이야기는 헤이룽장(黑龍江) 치타이허시(七台河市)의 한 소학교 교장의 가정에서 발생했다.

나는 리싱핑(李興平)이라고 한다. 남자이고 현재 57세이다. 헤이룽장 치타이허시 체쯔허구(茄子河區) 훙웨이진(紅衛鎮)의 소학교 교장이다. 1998년, 내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다는 이유로 체쯔허구 교육구가 나의 교장 직위를 박탈하고 한 산촌의 소학교로 보내 평교사를 시켰다. 1999년 7월, 중공 사당이 공개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현지 파출소 경찰이 항상 나에게 소란을 피웠다. 소위 담화, 상황 파악, 지문 찍기 등이다. 내 신분증을 압수하고는 지금까지 돌려주지 않아 나 개인 생활에 극심한 불편을 가져왔다.

2000년 2월, 현지 파출소 소장 왕젠푸(王建富)는 둥톄난(冬鐵南), 양시광(楊希廣)에게 지시해 나를 속여 파출소에 가게 했다. 그리고는 나를 방열기에 수갑으로 채웠다. 소장 왕젠푸가 내게 욕설을 퍼붓고 구타해 온 입에서 피가 흘렀다. 이어서 그들은 나를 밤새 체쯔허구 공안 분국에 납치했고, 이어서 나를 치타이허시 유치장으로 납치해 불법으로 3개월 감금했다. 이 기간에 교육국은 나의 월급을 중단했고, 내가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내 1급 월급을 1년이나 중단했다. 그 후에 나를 집에서 더 멀리 떨어진 산촌의 소학교로 보내 교직을 맡게 했다. 2008년 소학교가 합병되면서 나는 란펑(嵐峰) 소학교로 돌아왔고, 보일러실에서 물 끓이는 일에 배치되었다.

2003년 4월 22일, 나는 현지 란펑 파출소, 체쯔허구 분국 경찰에게 납치를 당했고, 치타이허시 구치소에 감금되었다. 후에 불법으로 노동교양 3년을 당해 헤이룽장성 쑤이화시(綏化市) 노동교양소에 감금되었다. 그곳에서는 배불리 먹을 수 없었고, 매일 강제로 노역했는데, 항상 한밤중까지 연장 노동했으며, 심지어는 자정 넘게 일했다. 영양과 수면이 심각하게 결핍 상태였지만 경찰과 형사범들에게 항상 구타와 욕설을 당했다. 3년이 못 되어 나는 심각한 손상을 입고 심장박동이 비정상이 되었다. 청력과 시력도 심각하게 나빠졌으며, 치아도 절반이나 망가졌다.

나는 2001년 치타이허시에서 3개월간 불법감금을 당했는데, 그 해에 큰아들은 부득이하게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2003년에 나는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고, 중학생이던 아들도 핍박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집에서 어머니를 도와 생계를 유지했다.

15세인 아들은 아빠가 그리워 홀로 멀리 천 리 길을 나섰다. 어렵게 쑤이화 노동교양소를 찾았으나 인성이 조금도 없는 감옥경찰이 안으로 들어서지 못하게 했다. 노동교양소에서 여객 버스 정류장까지는 거리가 정말 멀다. 아이가 몇 번이나 오갔을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 감옥경찰에게 아빠를 한 번만이라도 보게 해달라고 몇 번이나 간청했지만, 감옥경찰은 절대 허락하지 않았다. 아이는 굉장히 상심하고 고통스러워했고, 입가에 큰 물집이 가득 생겼으며 울어서 목이 쉬었다. 그날 돌아가는 객차가 없었고, 가지고 있는 돈도 부족한데다 신분증까지 없어 아이는 쑤이화시의 길거리에서 하룻밤을 지새웠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이미 말을 할 수 없었다. 모자는 서로 껴안고 목 놓아 울었다.

이 몇 년간, 나는 아직도 경제와 정신상의 박해를 당하고 있다. 매월 나의 1천 위안 이상의 월급을 지급하지 않고, 교사직을 박탈했으며 핍박하며 허드렛일을 시켰다.

나 개인과 가족이 당한 박해는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공에 박해당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더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중공의 박해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고 사망했으며 불구가 되었다.

문장발표 : 2015년 3월 2일

문장분류 :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2/3057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