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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후이디, 선양 제1구치소에서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 보도) 선양 시(瀋陽市) 다둥 구(大東區)의 파룬궁 수련생 쉬후이디(許蕙娣) 여사는 2014년 5월 20일, 경찰에게 납치되어 선양 시 제1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었다가 6월 23일, 박해로 사망했다.

5월 20일 오전 9시경, 쉬후이디는 허핑 구(和平區)의 한 주택단지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선양 시 허핑 구 지셴(集賢)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경찰은 가택을 수색하여 대법책, VCD 플레이어, 소책자로 된 진상자료 등을 강탈해갔으며, 가족이 돌아왔을 때, 경찰이 가택수색 후 대문도 닫지 않고 갔음을 발견했다.

5월 21일, 쉬후이디는 신체검사를 받은 후 오후 2시에 션양 시 제1 구치소로 납치되었다.

6월 23일 아침 5시 30분경, 쉬후이디는 화장실에 갔다가 침대로 돌아온 후 경련과 구토 증상이 나타났다. 5시 50분에 같은 감방에 있는 죄수가 당직 경찰에게 첫 번째 보고했고, 6시 3분에 두 번째 보고했으며, 6시 5분에 세 번째 보고했으나, 6시 53분이 되어서야 120 차가 도착하였기에 응급처치할 시간을 놓쳐버렸다.

6월 23일 아침 7시 53분, 경찰은 가족에게 전화하여, 쉬후이디의 생명이 위험하며 242 병원에 있으니 가보라고 알려주었다. 가족이 다그쳐 병원에 도착했으나, 쉬후이디가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구치소의 요원은 문을 지키면서 가족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며 책임자가 오기를 기다리라고 하였으며, 법의가 사진을 다 찍은 다음 들어가라고 했다. 가족이 들어간 후 쉬후이디의 옷을 입히려고 하자 이것도 못하게 하였으며, 다른 사람을 시켜 옷을 입혔다. 구치소에서는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했다.

가족은 시신을 화장하는데 동의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려 했다. 가족은 “집에서는 아무 병 없이 멀쩡하였는데, 이곳에 와서 어떻게 심근경색이 있을 수 있습니까? 당신들이 시간을 지체하였기 때문입니다.”라고 하였다.

선양 시 제1 구치소에는 파룬궁수련생 여러 명을 불법 감금하고 있다. 그중 황구 구(皇姑區)의 파룬궁 수련생 관슈메이(關秀梅) 여사(52세)는 4월 24일, 집에서 밥을 짓다가, 우쑹(吳淞) 파출소와 결탁한 선양 시 허핑 구 국가보안에 납치와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선양 시 제1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었다. 7월 초, 극심한 두통과 기절하는 상태가 자주 나타나 스스로 생활할 수 없게 되었는데,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뇌 혈액공급이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류위쿤(劉玉坤) 노부인(64세)은 관상동맥경화증, 고혈압, 협심증 등 여러 가지 병 증상이 나타났는데, 7월 25일, 불법 법정심리를 진행할 때 몸에 이상이 나타나 심리가 중단되었다.

문장발표: 2014년 9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9/12/2976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