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선양(瀋陽) 다둥구(大東區)법원은 2014년 4월 15일, 16일 이틀 동안에 ‘선양 과성(跨省, 다른 성을 넘어간) 납치사건’ 중의 파룬궁수련생 10명에 대해 불법 법정 심문을 했다. 형벌을 너무 심하게 받은 2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법정에서 졸도하였으나, 법관은 아무생각 없이 ‘다른 사건으로 처리한다’고 선포했고, 다른 한 피해자는 몸에 심각한 이상증상이 나타나서 반쯤 누운 채 재판을 받았는데, 법관은 ‘몸이 건강하다’고 선포했다.
‘선양 과성 납치사건’은 2013년 3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에 발생했다. 경찰은 차례로 선양 기차역과 샤팡위안(夏芳園) 공원에서 10여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는데, 이 파룬궁수련생들이 아침연공에 참가했거나 혹은 아침연공에 참가했을지 모른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잇달아 이 일은 「F321」 과성 큰 사건으로 모함 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납치행동은 직접 ‘중앙 감독반’, 선양시 ‘610’에게 직접 보고되는데 3개 성 6개 곳을 넘어가서 납치했다.
2014년 3월 18일, 선양 다둥구 법원은 ‘아침연공사건’ 중의 12명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불법 법정심문을 진행했고, 절차가 위법이라며 변호사를 저지했다. 게다가 파룬궁수련생 푸후이(付輝)가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해, 개정 전에 쇼크가 일어나 법정심리는 4월 15일로 변경되었다.
법원 측 ‘공개 심리’가 속임수
2014년 4월 15일 아침 개정 전, 선양 다둥구 법원 인근 가도에는 사복경찰이 가득했고, 20~30대 경찰차를 출동시켰는데 마치 강한 적과 맞닥뜨리고 있는 듯했다.
아침 8시 30분, 법원 3층의 54명이 수용 가능한 큰 법정에 오히려 당사자의 가족 2명만이 들어가서 방청하도록 제한했다. 다른 친지가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방청석 위의 54개의 좌석에는 모두 지역사회와 기타 신분의 사람들로 꽉 차 있어서, 단지 몇 개의 빈 좌석만 남았을 뿐이었다. 이른바 ‘공개 심리’는 속임수였다.
두 사람 졸도, 한 사람 극도로 위험
4월 15일 오전 개정하기 전, 1년 넘어 감금에 시달린 파룬궁수련생 류잔하이(劉佔海)는 법원에서 졸도했고 심박동이 160에 달했다. 오후 4시가 넘어서 법정심리를 하는 기간, 파룬궁수련생 우추옌(武秋彥)도 기절했는데, 혈압이 204/140mmHg, 심박동은 100을 넘었다.
류잔하이, 우옌추의 변호사는 두 당사자의 몸에 이상이 나타났기 때문에, 줄곧 개정연기를 요구했다. 그러나 법청 측은 인정하지 않았다. 법관 천좡웨이(陳壯威)는 뜻밖에 현장에서 류잔하이, 우추옌은 다른 사건으로 처리한다고 선포했다.
파룬궁수련생 리위핑(李玉萍)은 선양 구치소에서 박해를 심하게 당해 중환자 상태였다. 15일 오전의 불법 법정심리 중, 그녀는 안절부절못하고 몸이 한쪽으로 비틀어지고, 또 가슴이 답답하며 숨이 차서 말을 하지 못했다. 다른 변호사는 리위핑의 신체검사를 요구하며, 휴정을 건의했다. 10시 30분경, 법원 인원은 리위핑을 법정에서 끌어냈다. 그 후 그녀를 부축하여 돌아왔는데 법관 천좡웨이는 “리위핑의 건강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계속 개정합시다.”라고 했다. 법정에서는 리위핑에게 의자 하나를 더 주어, 그녀의 다리를 의자 위에 올려놓고 반쯤 누운 상태에서 개정했다.
피해를 입은 파룬궁수련생: 법정 심리의 형식만 갖췄을 뿐
4월 16일 오전, 법정 심리 중 몇 명 검찰관은 파룬궁수련생이 공개적으로 연공하는 것은 유죄라고 공언하고, 파룬궁수련생에게 ‘사교조직을 이용해 법률을 파괴’한 죄명을 씌웠다. 그러나 법정에 내놓은 증거는 어느 한 가지도 성립되는 것 없이, 변호사에게 일일이 반박 당했다. 몇 명의 검찰관은 변호사에게 기각당해 할 말이 없어서 머리를 숙이고 있었다.
다음 법정의 몇 명 검찰관이 제공한 고발 ‘증거’는 여러 차를 끌듯 ‘증거’를 낭독했다. 법관과 검찰관은 형식적으로 절차를 다 거친 뒤에 ‘정죄’를 선포하려고 준비했다. 법관과 검찰관의 무뢰한과 같은 법률 표현에 대해 변호사들은 말했다. “우리가 다시 계속해서 당신들에게 변호를 한다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며 국가자원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변호사는 가족들에게 이번 법정 심리를 끝내면 새롭게 변호사를 선임해 변호를 할 수 있다고 했다(불법 개정을 제지하기 위해, 새로운 절차로 권익을 보호함). 몇 명 당사자 가족은 현장에서 변호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현임 변호사를 사퇴시키고, 새로운 변호사 선임에 동의했다. 이는 당사자 가족에게 법정에서 변호사를 해임하고 새로 선임할 수 있는 권리가 있기 때문인데, 법원 측은 공공연하게 법률을 짓밟고 법관 천좡웨이(陳壯威)는 법정에서 새로운 변호사 선임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5명 변호사와 두 번째 변호인들이 전부 퇴정한 후에도 계속 충고를 듣지 않고 자기 임의대로 불법개정을 했다.
4월 16일 오후 법정 심리 중, 법원 측은 변호사와 두 번째 변호인이 전부 퇴정한 후에, 공공연히 법을 어기며 완전히 ‘상부의 지시’에 따라 형식적으로 진행했다. 게다가 다른 상황에 따라 3~7년을 판결 내려 따로 개정한다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생 류진샤(劉金霞), 리위핑(李玉萍), 가오슈펀(高秀芬), 류야룽(劉亞榮), 짱위전(臧玉珍)은 모두 법정에서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한 뒤에 심신에 이로움을 얻은 상황을 이야기했다. 짱위전은 또 정면으로 중공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에서 법률수단을 빌려 박해를 행한 사실과 법정 심리는 단지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다고 폭로했다. 그녀는 “우리가 변호사를 선임하든 선임하지 않든지, 당신들의 증거가 성립되든, 성립되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당신들이 우리를 대하는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당신들의 목적은 우리 이 선량하고 좋은 사람들을 박해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자기변호는 모든 사람을 크게 감동시켰다. 어떤 경찰은 감동되어 눈물을 떨어뜨리며, 모자를 몰래 잡아당겨내려 가렸고, 어떤 방청객은 계속 눈물을 흘렸다. 사람들이 모두 선량하고 좋은 사람임을 깨닫고, 사당 박해의 흉악하고 잔인함과 뻔뻔스러움을 깨달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당 법원은 여전히 유죄판결을 내리려 했다.
이틀 동안의 법정 심리 중, 한 파룬궁수련생은 법정에서 ‘푸후이가 실 한오리 걸치지 않은 채 엎드려 있는 것을 직접 보았는데, 전신은 박해로 모두 상처를 입은 채 시멘트 바닥 위에 누워 있었다’고 폭로했다. 푸후이는 병세가 심각했기 때문에 다른 사건으로 처리 받아, 이번 법정심리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현재 12명 파룬궁수련생은 여전히 불법 감금 중이며 이번 박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문장발표: 2014년 4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27/2906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