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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구이팡 ‘사상보고’ 거부, 랴오닝 여자감옥 면회권 박탈 위협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 성 보도) 선양(瀋陽) 시 파룬궁수련생 뉴구이팡(牛桂芳)은 불법 판결을 당한 뒤 랴오닝 여자감옥 마싼자쯔(馬三家子) 2감구역으로 납치당한 지 이미 5개월이 된다. 최근 가족이 면회하러 갔는데 교도관은 “뉴구이팡이 감옥 요구에 따라 매달 ‘사상보고’를 쓰지 않았다. 만약 계속 이렇게 한다면 가족 면회를 다시는 허락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소식에 따르면 뉴구이팡은 납치당할 때 경찰에게 손에 상처를 입어 지금까지도 여전히 힘을 들여 물건을 잡을 수 없고, 두 다리는 이미 허리 부위까지 부종 증상이 나타났으나 여전히 매일 강제로 일해야 한다.

牛桂芳

뉴구이팡(牛桂芳)

뉴구이팡은 2012년 7월 19일 저녁에 신청쯔가(新城子街)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선베이신구(沈北新區) 법원은 2012년 2월 27일에 뉴구이팡에 대해 3년 불법 판결을 내렸다. 뉴구이팡은 상소를 제출했다.

선양시 중급인민법원은 5월 27일 오전, 뉴구이팡에게 불법 개정을 열었다. 뉴구이팡은 법정에서 2012년 9월에 선베이신 구 신청쯔 가 파출소로 불법적으로 끌려가 ‘외부 심문(外提)’을 당했음을 지적했다. 경찰은 커튼을 당기고 그녀의 입을 막은 후 구타,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했다. 베이징 변호사 2명도 법률 및 대량의 사실에 근거해 선양 신구법원 1심 중에서 뉴구이팡에 대한 이른바 고소를 뒤엎었다. 그리고 파룬궁을 수련함은 헌법과 법률 보호를 받으며, 신앙을 박해함은 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선양 시 중급인민법원은 여전히 원판결을 유지해 불법 판결을 내렸다.

잇달아 변호사는 선양 시 검찰원, 성 검찰원, 성 인민대표대회, 성 공안청,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등 30여 개 부서에 선베이신 구 공안 분국 국장 진웨이민(金維民), 선베이신 구 검찰원 검찰장 후청산(胡成山), 선베이신 구 법원장 펑옌(馮岩) 및 불법 경찰 하오롄펑(郝連峰), 우피후이(吳丕輝) 등을 포함한 박해 참여자를 고소했다.

뉴구이팡은 2013년 11월 19일 선양 여자감옥으로 납치당했다가 또 마싼자쯔 2감구역으로 옮겨져 박해당했다. 2014년 1월 20일, 가족은 여러 차례 우여곡절을 겪고 마침내 뉴구이팡을 만났는데, 그녀가 박해로 몸이 매우 허약해지고 눈이 아물거려 앞을 똑똑히 볼 수 없게 되어 150도가 넘는 안경을 써야 했음을 발견했다. 머리카락은 매우 희어졌고 신청쯔 가 파출소 경찰에게 고문당해 팔은 상처를 입어 지금까지도 들어 올리기 힘들었다. 뉴구이팡은 가족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자신도 견딜 수 없다고 말했다. 그녀가 정신적으로 매우 큰 박해를 당했음이 분명하다. 가족이 그녀에게 먹는 것은 어떠냐고 묻자 그녀는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일은 얼마 동안 하는지를 묻자 그녀는 묻지 말라고 말했다. 면회할 때 옆에는 한 교도관 대장이 감시하고 있었는데 손에는 작은 책을 들고 기록하며 말을 많이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밖에서도 교도관 대장이 작은 책을 들고 가족을 감시하며 가족에게 말을 많이 하지 말라고 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음에 면회하지 못하고 뉴구이팡은 또 돌아가서 박해당해야 했다. 면회는 고작 10여 분밖에 되지 않았다. 교도관은 점심 먹을 시간이 됐다는 이유로 면회를 중단시켰다.

문장발표: 2014년 4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26/2905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