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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 연길시 양궈루이, 세 차례 노동교양 박해를 당하고 세상을 뜨다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지린 보도) 지린성 연길시 파룬궁수련생 양궈루이(60세)는 세 번이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아 창춘 헤이쭈이쯔 노동교양소에서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결국 2012년 10월 3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양궈루이는 착하고 솔직한 주부이다. 1999년 이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그녀는 베이징에 가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01년, 2002년 사이에 창춘 헤이쭈이쯔 노동교양소로 납치되어 박해를 당했다. 노동교양소에서 양궈루이는 대법을 굳게 믿고, 줄곧 대법이 좋다고 말하여 수차례 전기고문을 당했다. 그리고 대법을 비방하는 텔레비전을 보는 것을 거부하여 사람들에게 끌려가서 대중 앞에서 모욕을 당했다. 목격자는 그녀가 수차례 전기봉으로 전기충격을 당해 많은 고생을 했다고 말했다. 양궈루이는 전향하지 않아 2002년에 4대대 악경(악독한 경찰)에 의해 대(大)자로 묶여서 5일 동안 대소변을 모두 침대 위에서 치렀는데, 오줌벌레까지 생겼다.

2003년 상반기, 양궈루이는 파출소로 월급을 받으러 가라는 직장의 통지를 받았다. 파출소 경찰은 양궈루이에게 아직도 연마하는지 물었다. 양궈루이는 연마한다고 말했는데, 이 한마디는 1년 6개월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초래했다. 가족들은 사방으로 흩어져 가정의 단란함을 잃었고 극도의 고통을 감당했다. 남편은 몇 년간의 연속적인 박해를 더는 감당할 수 없었고, 교통사고로 마비되어 자리에 몸져누웠다. 그는 스스로 생활을 할 수 없었고 말도 똑똑하게 하지 못했다.

2006년 12월 13일, 양궈루이는 외지에서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거듭 중공 악인에게 납치되어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하고, 12월 28일에 거듭 창춘 헤이쭈이쯔 여자노동교양소로 납치되어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박해로 생명이 위독해져 2007년 12월 29일에 집으로 돌아왔다. 그녀의 두 눈은 거의 실명이 되었고, 몸은 바싹 말랐으며, 의식은 흐리멍덩했다. 그녀는 스스로 생활할 수 없었다.

중공 당국의 10여 년 동안의 연속적인 박해 하에 양궈루이의 남편은 몸져누웠고, 결국 2011년 9월 26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양궈루이도 2012년 10월 3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연길시 ‘610’ 사무실과 연길시 공안국, 국가보안대대는 성 ‘610’ 사무실의 지시를 받고 2012년 6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각각 연길시, 용정시, 화룡시에서 사악한 ‘세뇌반’을 연속하여 3기를 조직했고, 차례로 안영희, 리기옥, 리샤오샤, 루치싱, 림춘식, 이호철 등 10여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해 강제 세뇌를 감행했다. 그중 이호철은 ‘610’ 사무실과 연길시 국가보안대대 악경에 의해 직접 번진 노동교양소에서 세뇌반으로 납치당했다. ‘610’ 망은 일부 유다(猶大)가 설교와 졸개로 충당되는데 그들을 ‘방교(幫教)인원’이라고 불렀다. 이 사람들은 ‘610’ 사무실 인원 및 국가보안대대의 악경과 한패가 되어 못된 짓을 했다. 이익으로 유인하고, 공갈·협박하고, 고문 등의 수단으로 잔혹하게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다. 두 다리를 결가부좌하게 해서 단단히 묶었고, 손은 뒷짐결박으로 목과 함께 묶어놓아 움직일 수 없게 했다. 화장실에 가서 대소변을 보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보증서를 쓰지 않으면 줄곧 묶어놓고 풀어주지 않았다. 만약 풀어준 뒤에 보증서를 쓰지 않으면 다시 묶었다. 길게는 40여 시간 동안 묶어두었다.

문장발표: 2012년 12월 1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17/2666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