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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더양감옥서 장춘바오, 류자에게 고문학대 가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쓰촨보도) 최근, 쓰촨(四川) 더양시(德陽市) 황쉬(黄許) 95공장 감옥에서 교도관과 죄수가 파룬궁수련생 장춘바오(張春寳), 류자(劉佳)를 잔혹하게 학대하며 ‘전향(즉 수련을 포기)’하라고 핍박했다. 특히 ‘몸에 꼭 끼는 통제복(緊身控制服)’고문을 사용하여 똑바로 서있지도 쭈그려 앉지도 못했다.

2011년 2월 초, 황쉬 95공장 감옥의 감옥장 류위안항(劉遠航)의 귀띔 하에 교도관은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수련생에 대해 잔혹한 정신적 학대와 육체적 괴롭힘을 가하기 시작했다. 1감구역 감구역장 뤄광룬(羅光倫)은 죄수 6명에게 명령을 내려 세 팀으로 나눠서 파룬궁수련생 장춘바오, 류자를 따로따로 한 칸짜리 방안에 단독으로 감금해 학대를 감행했다. 흉악한 교도관은 두꺼운 백지로 창문을 봉해 사람들이 밖에서 실내를 보지 못하게 했으며, 장춘바오나 류자와 접촉하거나 말하지 못하게 했다. 아침이면 약간의 죽만 주고 만두는 주지 않았다. 점심과 저녁에는 밥과 야채만 겨우 조금 주었다. 뤄광룬은 또 감시하는 사람을 시켜 물로 반찬을 씻어 장춘바오, 류자에게 가져다 먹게 했으며, 고기반찬을 먹을 때면 사람을 시켜 고기를 골라내게 했다.

교도관은 장춘바오, 류즈를 방안에서 한걸음도 내딛지 못하게 했다. 밤에 겨우 두 시간만 자게 했으며 그 외의 시간에는 모두 벽을 마주하고 서있게 했다. 첫째 날 저녁에 장춘바오의 발이 부어올랐다. 낮에는 두 사람을 작은 플라스틱 걸상에 앉혀놓고 일어나지 못하도록 핍박했으며, 저녁에는 다시 이어서 세워 두었다. 뤄광룬은 또 감시 인원에게 24시간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를 모두 기록하게 했다.

며칠이 지나자 류자는 학대로 뚜렷이 수척해지고 두 눈이 붉어졌다. 두 달 후에 흉악한 교도관은 또 그에 대한 박해를 가중시켰다. 무더운 여름에 온몸에 ‘몸에 꼭 끼는 통제복’을 입히고 두터운 솜 모자를 씌웠다. ‘몸에 꼭 끼는 옷’의 두 소맷부리에 두 가닥의 끈을 박아 등 뒤로 돌려 이 끈 두 가닥을 묶었다. 바짓가랑이 아래도 역시 끈으로 이어놓았는데, 끈이 매우 짧아 겨우 약 10~15cm에 2~3cm의 너비였기에 똑바로 서지도 못하고 또 똑바로 앉지도 못했다. 그러나 교도관은 계속해서 쭈그려 앉아 있도록 핍박했다. 두 다리 사이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 제대로 쭈그려 앉지도 못해 쭈그려 앉기만 하면 쓰러졌다. 교도관은 이로부터 그에 대해 잔악무도한 박해를 감행했다.

뤄광룬은 “저녁에는 당신을 세워놓아 잠을 적게 자게 하고, 낮에는 앉혀놓고 일어나지 못하게 하겠다. 그리고 밥을 먹을 때도 배불리 먹지 못하게 할 건데, 당신이 ‘전향’할지 두고 보겠다.”고 했다. 이 악담 한마디로 사악한 당의 사악한 시도를 폭로했다.

문장발표: 2011년 08월 0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8/3/2448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