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성 커쭤현 국가보안대대, 파룬궁수련생 13명 납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2011년 6월 30일 저녁 10시쯤, 랴오닝 거쭤현(喀左縣)공안국 국가보안대대의사복경찰 10여 명이 궁잉쯔진(公營子鎭) 샤오타쯔거우촌(小塔子溝村)의 파룬궁수련생 가오웨이잉(高維英)의 집에 뛰어들어 파룬궁수련생 13명을 납치했다. 7월 1일 아침, 13명 파룬궁수련생들은 거쭤현 유치장에 불법 감금당했는데 경찰은 가족과의 면회가 허락되지 않았다. 지금 샤오타쯔거우촌의 몇 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은 재물을 갈취당한 뒤에 풀러났지만 다른 사람들은 여전히 거쭤 유치장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6월 30일 저녁에 납치당한 파룬궁수련생은, 자오양시(朝陽市)의 옌쉬광(閆旭光), 장리훙(張麗紅), 장융쿠이(張永奎) 등 4명의 파룬궁수련생, 그리고 샤오타쯔(小塔子) 거우번촌(溝本村)의 위진즈(於錦芝), 가오웨이잉(高維英), 천즈쥔(陳志君), 마춘리(馬春麗), 허우룽전(侯榮珍)과 궁잉쯔(公營子)의 장궈톈(張國田), 자오양현 보뤄츠(波羅赤)의 장구이즈(張桂芝), 리전푸(李振浦) 등이다. 국가보안대대로 납치당한 뒤, 국가보안 인원은 이들 선량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몇 시간 동안 불법 심문했고 비열한 수단으로 공갈 협박하고 욕설을 퍼부었으며 혹독한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했다.

몇 년간 거쭤현공안국 국가보안대대는 빈번하게 무고한 국민을 박해했다. 2010년 12월 25일 저녁에 현지 각 파출소의 경찰 여러 명은 연속 거쭤현 파룬궁수련생 쑹롄청(宋連成), 리더잉(李德英) 부부, 리화펑(李化峰), 류후이란(劉惠蘭) 부부, 왕하이신(王海新), 왕전후이(王振惠) 부부, 왕위팡(王玉芳), 왕위링(王玉玲)과 남편(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음), 리펑쥐(李鳳菊), 리구이롄(李桂蓮), 리구이친(李桂芹), 리추이샹(李翠香), 그리고 또 두 명의 파룬궁수련생 등을 납치했는데,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15명의 사람이 있다. 납치 후 파룬궁수련생들은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다. 그 후 유치장에 갇혔을 때 안에서 다시 한 번 광적인 구타를 당했다. 지금 왕위팡과 왕위링 등 6명은 불법적으로 7년에서 12년간 중형 판결을 선고받았고, 다른 사람은 강제로 거쭤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에 5천 위안에서 만 위안까지 같지 않은 정도로 돈을 바치고 풀려났다. 그리고 또 공개적으로 ‘1만 위안을 주면 이후에 다시 찾지 않고, 5천 위안을 주면 이후에 또 찾겠다(다시 체포박해를 감행함을 가리킴)’고 소란을 피웠다. 이렇게 국가보안대대는 다른 사람의 재물을 빈번히 빼앗았다.

2008년 7월 20일, 거쭤현 핑팡(平房)파출소에서 납치한 링위안시(淩源市) 9명의 파룬궁수련생은 거쭤 유치장에 8개월 불법 감금을 당한 뒤 10년, 8년, 4년의 같지 않은 불법 판결을 선고받아, 현재 여전히 각 감옥에서 박해를 당하고 있다.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이번 유혈 박해는 이미 12년 동안 지속됐고, 파룬궁수련생은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아껴먹고 아껴 쓴 자신의 저축으로 진상자료를 찍었다. 이들은 진상자료로 사람들의 선념과 양심을 불러일으켜 좋은 사람을 박해함은 천지자연의 이치로써 용납할 수 없음을 깨우치길 바랐다. 자오양시에서 4명의 소장이 광적으로 좋은 사람을 박해해 연이어 목숨을 잃었다. 특히 젊고 혈기 왕성하던 류청(柳城)파출소의 소장 판스(潘石)는 20여 차례의 보고회를 열어서 공산당을 따라 파룬궁을 끝까지 박해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소란을 피웠지만 짧은 며칠 사이에 갑자기 타향에서 비참하게 죽었다. ‘덕을 쌓는 집은 반드시 조상의 은덕을 입고, 악을 쌓는 집은 반드시 재앙이 자손에게까지 미친다’는 말이 있다. 파룬궁수련생 박해에 참여하면 결국 자신과 가족에게 만회할 수 없는 비참한 결말을 조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