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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펑청 파룬궁수련생 자오린이 다시 고문당해 가족이 고소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보도) 랴오닝(遼寧) 펑청(鳳城)의 파룬궁수련생 자오린(焦林)은 2010년 9월에 파룬궁진상을 알린 이유로 중공(중국 공산당)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경찰은 그를 박해하여 생명이 위독하게 되자, 어쩔 수 없이 가족에게 그를 집으로 데려가게 했다. 자오린의 건강이 막 회복 될 때, 현지의 흉악한 경찰은 또 다시 그를 납치했다. 동시에 다시 한 번 그에게 고문과 박해를 감행했다. 상처투성이인 자오린이 불법으로 개정한 법정에 나타났을 때, 그의 가족은 분노해 자오린을 박해한 흉수를 끝까지 추적 조사하겠다고 표시했다.

1. 좋은 사람이 모함당하다

자오린은 올해 55세로 전문대학을 졸업했다. 전 랴오닝 펑청 압력증폭기공장(增壓器廠)의 판매원이며 직장에서 일을 아주 뛰어나게 잘했다. 10년 전 자오린은 파룬궁수련에 들어섰다. 이로부터 ‘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 각 방면에서 선의로 남을 도와주었는데, 그와 접촉한 적이 있는 사람은 모두 그를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2010년 9월 5일, 자오린과 네 명의 파룬궁수련생은 바이치진(白旗鎭)으로 가서 파룬궁진상을 알리다가 바이치진 파출소 장쥔(姜軍), 차오더쥔(曹德軍) 등 경찰에 의해 납치당했다. 그날 저녁 차오더쥔 등 흉악한 경찰은 하룻밤을 혹독하게 구타하고, 이튿날 펑청구치소에 가뒀다. 1개월 후, 자오린은 박해로 인해 위 천공과 폐결핵 증상이 나타나 생명이 위독하게 되자 10월 19일 저녁 응급처치를 위해 병원으로 후송하였고, 병원에서는 즉시 수술을 하고 응급처치를 받아야 된다고 했다.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펑청공안국 국장, 정법위 서기,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구치소 소장 및 교도관 등이 자오린의 가족을 찾아가서, 공안국 국장 양샤오둥(楊曉東)이 가족에게 “당신들이 이곳에서 치료해도 되고, 병원을 옮겨도 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의약비는 절반을 도와 해결해 줄 수 있으며 어떠한 책임도 묻지 않겠습니다.”며 자오린을 데려가라고 했다. 이렇게 해서 가족은 자오린을 집으로 데려왔다.

2011년 5월 6일 오전 9시쯤, 몸이 조금 호전이 된 자오린이 펑청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로 가서 불법으로 압수한 자가용차를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쑨샤오빈(孫孝斌)은 자오린을 속이며 말했다. “당신이 좀 기다리고 있으면 제가 책임자한테 물어 볼게요.”하고 쑨씨가 나갔다. 잠시 후 돌아와 “책임자가 동의하지 않으니까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당신은 먼저 돌아가세요. 다음에 한번 봅시다.”라고 하여 자오린이 정법위 문을 나와 막 층계까지 걸어갔을 때, 도리어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국가보안대대 천핑셴(陳平先)과 다른 한 경찰에 의해 강제로 납치돼, 또다시 펑청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이어서 펑청 사악한 당의 공안, 검찰, 법원 인원들은 연합해 자오린을 모함했다.

2. 보기만 해도 몸서리치게 하는 고문 상처

2011년 5월 24일 오전 9시, 펑청법원에서는 자오린에 대해 불법 개정을 감행했다. 검찰관이 늦도록 현장에 오지 않아서 법정에는 매우 난처한 국면이 나타났다. 자오린은 현장에서 정당하고 날카로운 이치로 엄숙하게 자신의 무죄를 변호했다. 법정에서는 그 자리에서 결과를 선고하지 않았다. 그러나 재판장 판수친(潘淑琴)은 불법으로 자오린의 자가용차를 몰수한다고 선포했다.

그날 자오린이 법정에 나타났을 때, 자오린을 밤낮으로 걱정하던 가족들은 모두 마음이 찢어졌다. 근근이 몸이 좀 호전된 자오린이 불과 10여 일 사이에 박해를 받아 또 볼품없는 몰골이 되었다. 몸은 아주 많이 수척해졌고, 얼굴색은 누렇게 떴으며, 오른쪽 눈은 시퍼렇게 멍들고, 아래턱 부위와 입가의 여러 곳에 보기만 해도 몸서리치게 하는 담배불로 지진 상처 자국……

친척은 조급해 자오린에게 물었다. “당신의 눈은 어째서 부어올랐어요? 아래턱의 상처는 모두 어찌된 일이지요?” 자오린은 어찌할 수 없는 듯 머리를 가로저었다. 자오린의 친척은 화난 표정으로 “괜찮아요. 당신은 두려워 할 필요가 없어요. 국법도 없네요! 누가 당신을 이 지경으로 때렸어요? 우리는 당신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그들을 고발 할 겁니다!”고 말했다. 자오린은 그제서야 여러 법관과 법정의 경찰 앞에서 자신이 펑청구치소에서 당한 각종 잔악무도한 고문을 폭로했다. 그의 눈은 같은 감방안의 죄수에게 주먹으로 맞은 것이고, 아래턱 부위도 죄수에게 지져진 것이었다. 자오린은 또 양말을 벗어 그의 가족에게 보여주었는데, 그의 왼쪽 발은 죄수가 고무관으로 후려쳐 시퍼렇게 멍들어 신을 신을 수 없게 되었고, 게다가 발등은 썩어 이미 곪기 시작했다.

자오린이 등을 들어 올리고 바지를 벗었을 때 가족들은 깜짝 놀랐다. 자오린의 등과 허리 부위 및 두 다리는 온통 시퍼런 어혈이 있었다. 자오린은 또 감방 안의 죄수가 그의 머리를 잡고 벽에 부딪히게 하고 주먹으로 그의 얼굴을 구타했는데, 그의 치아는 구타로 인해 모두 아주 많이 흔들린다고 말했다. 어느 하루는 차고 추운 날씨였는데, 죄수들은 그의 정수리에 차가운 물을 세 대야나 끼얹어서 그의 온몸이 흠뻑 젖게 했다. 양모 셔츠와 털내복 바지는 자신의 체온으로 여러 날을 덥혀서야 말랐는데, 그는 그 며칠 동안 줄곧 추위에 덜덜 떨며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생을 겪어야 했다.

자오린의 친척과 방청하던 관중들은 자오린이 당한 고문학대를 직접 목격하고 직접 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함께 울었다. 자오린의 여동생은 극도로 비통해하며 말했다. “너무 인간성이 없어요! 무엇 때문에 저의 오빠를 이 지경으로 때렸나요? 저의 오빠는 좋은 사람입니다!”

3. 가족이 펑청구치소를 고소하다

불법 법정 심리가 끝난 뒤, 자오린의 친척은 즉시 공안국장을 찾아가서 펑청구치소에서 자오린에게 행한 고문 학대에 대해 고소했다. 자오린의 친척이 오게 된 이유를 설명하자, 공안국 공신과(控申科)의 접대인은 곧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주관하는 공안국 국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 다음, 가족에게 오후 1시 반에 구치소로 가서 쑹전화(宋振華) 소장을 찾으라고 알려주었다.

오후 1시 반, 자오린의 가족 일행 10여 명은 구치소로 갔다. 두 명의 소장 쑹전화와 왕창춘(王長春)이 나왔다. 가족은 자오린이 구치소에서 불법으로 감금당한 기간에 각종 고문을 당한 사실을 하나하나 지적하자, 처음에는 두 소장 모두 변명했다. 특별히 부소장 왕창춘은 여전히 극력을 다해서 변명했다. 가족이 박해한 구체적 사실을 증거로 대자, 왕창춘은 얼굴이 달아올라 말하는 것도 조리가 없게 되었다.

가족은 두 가지 요구를 제출했다. 1. 어떠한 사람이라도 다시 자오린에 대해 폭력을 가함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2. 자오린의 외상과 내상에 대해 병원에 가서 검사하고 감정을 진행할 것을 요구한다. 첫 번째 요구에 대해 쑹전화와 왕창춘은 모두 앞으로 이런 일이 절대로 다시 나타나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가족이 두 번째 요구를 제시하자, 쑹전화는 가족 대표 두 명에게 자오린을 만나게 해 주었다.

현재, 자오린이 당한 고문과 학대에 대한 고소 사건은 한창 진행 중이다. 자오린의 가족은 자오린에 대한 구원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게다가 자오린을 박해한 흉수를 끝까지 추적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자오린에 대한 박해에 참여한 일부 책임자:펑청정법위 주임 쑨샤오빈(孫孝斌):펑청시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천빈(陳斌):펑청 구치소 소장 쑹전화(宋振華):、사무실、집 펑청시 구치소 부소장 왕창춘(王長春) 、집펑청시 국가보안대대 장핑셴(張平先):、집

문장발표: 2011년 05월 29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29/辽宁凤城法轮功学员焦林再遭酷刑-家属控告-2416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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