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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청년 가오양, 핍박 못 이겨 1년 넘게 떠돌아다녀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충칭보도) 충칭시(重慶市) 장베이구(江北區)의 파룬궁수련생 가오양(高揚·남·27)이 핍박에 못 이겨 떠돌아다닌 지 이미 1년이 넘었다. 그의 일가족 세 식구는 박해로 서로 멀리 떨어져서 만나기가 힘들다. 어머니 양쑹리(楊松麗)는 현재 충칭 여자노동교양소에서 불법감금을 당하고 아버지 혼자 집에 있는데, 악인은 여전히 늘 그를 찾아와 교란하고 있다.

2010년 10월 하순, 장베이구 공안분국 국보지대의 량스빈(梁世濱)이 가오양의 아버지를 괴롭히러 그의 집에 갔으나 찾지 못해 곧 전화를 걸어 괴롭혔다. 게다가 아직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는 가오양의 아버지에게 무리하게 장베이구 공안분국 국보지대에 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량스빈은 “시간이 이렇게 오래 지났지만 당신 아들의 사건은 아직 해결을 보지 못했다. 당신의 아들을 불러서 이 일에 대해 똑똑히 말하게 하라. 어쨌든 이 사건은 인터넷에 이미 올랐고 당신의 아들의 이름도 인터넷에 올랐으니 벗어날 수 없다.”고 큰소리쳤다.

2009년 9월 17일 목요일 오후 3시 반 경, 충칭시 장베이구 국보지대 악인과 화신가(華新街) 파출소 악경(사악한 경찰)은 불법으로 가오양의 집에 뛰어들어 그의 어머니 양쑹리를 납치하려 했다. 가오양이 어머니를 보호하자 국보지대 악인 천샤오둥(陳小東)이 흉악하게 땅에 때려눕혔다. 악인 량스빈은 무릎으로 흉악하게 가오양의 얼굴을 내리 누르고, 또 가죽 구두로 그의 얼굴을 밟았으며 입으로 끊임없이 욕했다. 당시 둘러싸고 구경하던 군중들마저 모두 격분했지만 감히 말은 하지 못했다. 그 후에 다들 경찰의 야만적인 행위를 질책했다. 가오양과 그의 어머니는 강제로 납치당했다. 그날 저녁에 온몸에 상처인 가오양을 그의 아버지가 집으로 데려왔다. 그러나 양쑹리는 이른바 법제학습반(사실 파시즘 세뇌반임)으로 납치되었고, 나중에 2년이란 불법노동교양을 당했다.

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저녁 7시가 넘어서 악인 량스빈과 천샤오둥이 두 번째로 가오양을 화신파출소로 납치했다. 악인은 가오양에게서 다른 파룬궁수련생의 일을 알아내려고 생각했다. 한 시간 넘었지만 아무런 결과가 없었다. 밥을 먹지 않았던 악인 량스빈과 악인 천샤오둥은 협조인 세 사람을 찾아 가오양을 지키게 했으며, 또 파출소 경찰들에게 살피라고 분부했다. 떠나가기 전에 악인 량스빈은 가오양 앞에서 매우 득의양양하며 협조인에게 “급해하지 마시오. 우리가 밥을 먹고 돌아와 잠깐 후면 그를 휴양지(度假村)로 보내 요양시킬 거요(파시즘 세뇌반).”라고 말했다.

악인 량스빈과 악인 천샤오둥은 가오양을 위협하면서 위선적으로 “양양아, 너란 아이는 아직도 솔직하지 못하구나. 모모와 모모가 다 너에 대해 말했는데도 너는 아직도 구두자백을 안 하려 해? 스스로 잘 생각해 봐라. 잠깐 후에 우리가 돌아와 다시 너한테 묻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악인 천샤오둥은 가오양을 1층 접대실의 나무 소파에 수갑으로 채워놓았다. 두 악인은 득의양양해하며 밥을 먹으러 갔다. 협조인과 파출소 경찰은 가오양의 옆에 앉고, 가오양의 아버지는 맞은편 나무 의자에 앉아 눈물을 흘리면서 가오양을 바라보았다.

그날 저녁 9시가 넘어서 가오양은 있는 힘을 다하여 수갑을 벗어나 소굴에서 뛰쳐나왔다. 그러나 집이 있어도 돌아갈 수 없었다.

악인 량스빈과 악인 천샤오둥은 소식을 들은 후, 흉악함이 최고조에 달해 강제로 가오양의 아버지를 구류하고 심문했다. 가오양의 모든 친척, 친구들과 동창들의 전화번호를 말하라며 만약 말하지 않으면 가오양의 아버지를 불법감금 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날 저녁 두 악인은 인터넷으로 가오양의 모든 친척과 호구 파일을 불법으로 알아보았다. 가오양의 아버지는 악인의 공갈 협박과 위협을 이기지 못하고 구두자백을 했고, 서명을 하고 지장을 찍었다. 그리고 핍박에 못 이겨 모든 친척과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 악인은 전화로 가오양의 친척과 친구를 위협하며 “가오양을 받아들이지 마라. 가오양은 지명수배범이다. 누가 감히 가오양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마찬가지로 감옥살이를 해야 한다. 만약 가오양이 오면 즉시 신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악인 량스빈과 천샤오둥은 가오양의 아버지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당신 그곳에서 또 인터넷에 올려 문장을 발표하고, 또 우리의 이름을 파룬궁 사이트에 올린다면 꼭 당신을 도로 붙잡아 올 거다. 붙잡아서 중형판결을 내리겠다. 당신의 아들을 불러와 스스로 자수해서 관대한 처리를 받도록 힘쓰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그 후로도 장베이구 공안분국 국보지대 악경은 사복경찰을 파견해 가오양의 아버지를 미행했다. 가오양의 집 인근에서 잠복해 감시하고, 가오양과 친척, 친구들의 집 전화, 핸드폰과 QQ번호까지도 모두 불법으로 감시하고 녹음했다. 악인 량스빈관 악인 천샤오둥은 여전히 늘 집으로 찾아와 교란한다. 화신가 파출소 악경 판궈쉬(範國胥)도 늘 집으로 찾아와 교란했다. 그들은 또 가오양의 이웃집에 가서도 교란했다.

악인 량스빈은 강압적인 수단으로도 안 되자 곧 태도를 부드럽게 바꿔 가오양의 아버지에게 “사실 가오양도 그렇게 큰일은 저지르지 않았는데 도망갈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를 불러 돌아오게 하세요. 사건을 똑똑히 말하기만 하면 우리도 추궁하지 않겠습니다.”고 했다. 악인 량스빈과 악인 천샤요둥은 또 가오양의 친구를 청해 밥을 먹이면서 대법을 비방하는 말과 가오양의 친구의 인신 안전을 위협하는 많은 말들을 했다. 목적은 가오양을 찾으려고 한 것이다. 밥을 다 먹은 다음 두 악인은 영수증을 떼서 돌아가 결산 보고를 했다. 두 악인은 국민이 낸 세금으로 먹고 마시며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데, 정말 천리(天理)가 용납하지 않을 일이다.

가오양은 핍박으로 떠돌아다닌 지 이미 1년이 넘는다. 그러나 중공 사악한 당의 악인은 그에 대한 박해를 계속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1년 01월 08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8/重庆青年高扬被迫流离失所一年多-2346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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