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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문(王治文), 북경 전진 감옥에서 열 손가락에 이쑤시개 꽂히는 고문당해

(명혜통신원 북경보도) 중공의 불법 판결을 받은 남자 대법제자들이 수감돼 있는 북경전진 감옥에는 죄수(包夹)들을 이용해 대법제자를 지키고 감시하며 학대하고 있다. 죄수들 대부분은 사회폭력배들로 중공은 바로 이런 악인들을 이용해 선량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이다. 파룬따파 연구회 주요 책임자였던 왕치문은 불법판결 16년 형을 받고 전진감옥에 수감돼 있다.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그는 장기간 엄중한 혹형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전진감옥 옥경은 죄수를 시켜 주야 윤번으로 대법제자를 지키며, 심지어 화장실까지 따라다니며 감시해 곳곳에서 제한을 받고 있다. 옥경은 죄수들의 감형받고 싶은 심리를 이용해 그들에게 지시, 암시하여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죄수들은 감형을 받기 위해 대법제자를 괴롭히며 “전화”를 강요하며, 이를 빌미로 옥경에게 상과 이익을 취하는 것이다.

옥경은 4명의 죄수(包夹)를 1팀으로 묶어, 4개 팀이 윤번으로 왕치문을 지키며 장시간 수면을 박탈했다. 왕치문이 눈을 감기만 하면 때려 깨웠고, 등받이가 없는 걸상에다 하루 종일 꼼짝 못하게 앉혀놓고, 두 다리를 꼭 붙이게 해 조금만 움직여도 때린다. 죄수들은 옥경의 조종과 감형에 유혹돼 전혀 인성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왕치문을 폭행하고 있다. 그들은 발로 왕치문의 손가락을 짓밟고, 그런 다음 이쑤시개를 손가락 틈에 꽂아 넣어 피가 줄줄 흐르게 하는데 열 손가락 하나도 남김없이 가득 꽂아 놓는다.

이상은 전진감옥에서 왕치문이 당하는 고문 중 일부를 적은 것이다. 전진감옥은 천진시 한고구 채전 (天津市汉沽区茶淀)에 있으며, 북경시 감옥 관리국 청하 분국 (北京市监狱管理局清河分局 )에 종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