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통신원 요녕 선양 보도) 2009년 7월 13일 선양시 철서(铁西)국보대대와 공인촌(工人村)파출소에서 나온 경찰들이 장립영의 집으로 밀고 들어와 “파룬궁을 선전”했다는 죄명으로 불법으로 온 집안을 수색했다. 장립영은 지금까지 선양시 간수소에 불법 감금된 채, 경찰은 가족의 면회조차 차단하고 있다.
장립영(40세)은 요녕성 선양시에 사는 선량한 시민으로 13년 째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다. 수련을 시작한 후 그녀는 위장병, 두통, 산후풍 등이 치료를 받지 않고도 나았으며, 성격도 관대하고 너그럽게 변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에게는 늘 흔쾌히 도우면서 보답을 바라지 않았다. 1999년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 한 후 그녀는 “진선인”신앙을 버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두 차례, 선양 용산(龙山)노교소와 마삼가(马三家)노교소에서 5년간 불법적인 박해를 당했다.
장립영이 끌려간 후 집안에 남겨진 노인과 미성년인 아이들은 돌볼 사람이 없다. 장립영의 어머니는 병으로 쓰려졌고 장립영의 시어머니만 관계부처를 찾아다니며 소식을 묻고 석방을 요구하였다. 장립영의 칠순된 시어머니는 며칠동안 계속해서 선양시 철서국보대대와 철서 검찰원에 찾아갔으나 모두 외면하며 책임을 회피하였다.
문장분류: 주보 126기
문장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