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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퇴직 교수, 가택수택 당해

(명혜통신원장춘보도) 70여세의 증령문(曾令文)여사는 물리학을 가르친 명망 높은 교수였다. 하지만 파룬궁수련을 계속한다고 간수소와 노교소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고, 최근에는 또 불법가택수사를 당하고 경찰에 연행되어 심문 당했다. 그녀는 현재 귀가조처 됐으나 여전히 감시와 통제를 받고 있다.

장춘공안국에서 소위 “호적복사”를 하는 것은, 개인정보를 수집해 국민들을 통제하려는 것이다. 장춘시 장구로(长久路)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이 2009년 7월 중순 증령문 교수의 집으로 방문해 소위 “호적조사”를 하다 컴퓨터를 발견하고는 갑자기 컴퓨터를 검색했다. 그러다 파룬궁진상자료를 발견하고는 파출소에 신고했고, 순식간에 일당들이 들이닥쳐 장시간 불법으로 온 집안을 뒤지며 들쑤셔 놓고는 컴퓨터, 프린터, 비닐밀봉기 등과 대법서적, 진상자료, 월급(현금) 등을 강탈해갔다. 경찰은 증교수를 파출소로 연행해 불법심문을 하면서 지금까지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있다.

증교수는 어려서부터 배움을 즐겨 17세에 이미 우수한 성적으로 길림대학 물리학과에 입학 할 만큼 봉황의 깃털과 기린의 뿔처럼 귀한 나무랄 데 없는 인재였다. 그녀는 문예와 운동에도 뛰어나 학교에서 100미터 우승을 했고, 농구동아리 주장을 맡기도 했다. 그녀는 졸업 후 그녀는 연구생으로 추천받아 이론물리를 전공하였다. 문화대혁명 이후 증교수는 길림대학 물리학과 교수로 임명됐다. 그녀는 85년에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대학에 방문학자로 근무할 때 전자자선공진파보학(电子自旋共振波谱学)방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겨 물리학계에서 실력을 인정을 받았다.

아무리 우수한 인재라도, 또 가정과 직장에서 어떻게 순조롭게 살든지, 질병의 시달림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증령문교수는 관절염, 골질증생, 심장병, 저혈압 등 각종 질병으로 앓고 있었다. 그녀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각종 기공치료는 물론 스스로 중의침구까지 배울 정도였지만 질병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러다 중교수는 1992년 파룬궁을 수련하고부터 오래전부터 앓아오던 고질병들이 흔적 없이 사라졌다. 파룬궁을 배우고 연마하면 반드시 덕을 중히 여기고 심성수련을 중시해야 한다. 파룬따파 수련을 통해 증령문교수는 조급하던 성격이 느긋하고 평온하게 변했다. 무리한 상해를 입었을 때도 그녀는 언제나 미소로 대하였다.

증령문교수는 신앙을 견지하고 박해로 유리실소된 어린이 대법제자에게 도움을 손길을 뻗친 이유로 2002년 3월 20일 장춘시 제3간수소에 끌려가 26일 동안 구류 당했다. 후에 노동교양 2년을 받고 장춘헤이쭈이즈 여자 노동 교양소에 감금되기도 했다. 중교수는 귀가한 후에도 늘 파출소와 가도 사무처로부터 시달려왔다.

문장분류: 주보 126기 중국소식면

문장위치:

http://zhoubao.minghui.org/mh/haizb/126/A02/5433/%E9%95%BF%E6%98%A5%E9%80%80%E4%BC%91%E6%95%99%E6%8E%88%E8%A2%AB%E6%8A%84%E5%AE%B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