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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치욕 기둥 – 사오(邪悟)에서 벗어난 후의 참회

글 : 대법제자

[명혜망] 사람의 마음과 집착을 내려놓지 못함으로 인하여, 노동교양소에서 불법으로 11개월 감금되었을 때 나는 소위 “전화”되어 아울러 “전형적인 본보기(典型)”가 되었고 심지어 “집행유예(外執)” 기간에 또 현지의 심문에 협조하여 대법을 비방하여, 한 수련인으로서 마땅히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고 또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였다.

공우들이 여러 차례 전화로 사부님의 경문을 내게 읽어주어, 나는 점차적으로 깨어났다. 막 명백하게 돌아온 그 날 밤에 나는 꿈을 하나 꾼 것이 기억난다. 꿈속에서 나는 규정에 따라 일곱 개의 네모칸을 연이어서 앞으로 다 건너가야 했던 바, 다섯 번 째 네모칸까지 걸어왔을 때 왠지 나 자신도 모르게 돌아서 갔는데 한 바퀴 돌고는 또 다섯 번 째 네모에 돌아왔을 때 오히려 네모칸 안에 2개의 십자가가 심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십자가 하나에는 사람 하나가 못에 박혀 있었으며 다른 하나는 빈 것이었다. 나는 이것이 “역사의 치욕 기둥”이라는 것을 알았으며 아울러 나도 그 위에 못 박히리라는 것을 알았다. 우주 미래의 길고도 먼 세월에 못 박혀 있는 극심한 고통을 생각하니 여러 가지 고통은 거의 한도 끝도 없다는 것이 생각되었던 바, 마음속으로는 좀 두려웠으나 입에서는 오히려 나는 무섭지 않다, 죽음조차도 무섭지 않고 아픈 것도 무섭지 않다고 하였다.

꿈에서 깬 후 나는, 공우가 대법을 배신하면 우리는 악보을 받아야 한다고 말할 때 나도, 형신전멸(形神全滅) 되는 것마저도 두렵지 않다고 한 말이 생각났다. 설마 수련이 “형신전멸”을 위해서란 말인가?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구도하려고 하셨는데!

이튿날 나는 재빨리 공우를 찾아 그녀의 집에서 단숨에 “7·20” 이후의 사부님의 전 경문을 다 읽었다. “법은 능히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다.(>)” 나는 단번에 무엇이든 모두 명백해졌다. 나는 책을 덮고 감히 사부님의 법신상을 보지 못하였다. 나는 이제껏 무슨 짓을 했는가, 어찌 또 사부님을 뵐 면목이 있겠는가?! 비록 마음속으로 이 법이 상상이 불가능할 정도로 크고 사부님의 자비가 상상하기 불가능하도록 홍대한 것도 알며, 오직 내가 수련만 한다면 사부님께서 나를 책임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러나 내가 한 이 일체는 …… 언어로 이미 나의 심령 깊은 곳에서 비할 바 없는 자책감과 양심의 가책을 표현할 수 없었으며, 오직 한 마디, ‘사부님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라는 한마디 말 뿐이었다.

우선 나는 눈물을 머금고 엄정성명을 썼다. 이어서 법공부, 연공, 홍법과 진상알리기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사부님을 뵐 용기가 없었으며, >을 펼칠 때마다 직접 법공부를 시작하였다. 하나의 정법제자로서 내가 이미 한 행위는 사부님에 대하여, 대법에 대하여 어떠한 모욕인지를 나는 알고 있다. 이런 대법을 파괴하는 행위 중에서 빚어낸 죄업은 반드시 나 자신이 감당해야 하는데 그러나 이 일체를 배치한 낡은 세력은 얼마나 득의양양했겠는가? 사부님의 마음에서는 피를 흘리고 계시지 않겠는가? 마침내 어느 날 나는 용기를 내서 사부님의 법신상을 펼쳤다. 사부님의 눈언저리가 붉어지신 것을 보았다. 나는 명백해진 듯 사부님께서, ‘길을 잃어 너무나 멀리 갔었으나 자네는 드디어 돌아왔으니 시간을 다그쳐 보상하라 ……’ 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 같았다. “사실 나는 당신들 자신보다도 당신들을 더 소중히 여긴다” 라고 하심의 또 한층의 내포를 명백하게 알게 된 것 같았다. 나는 울었다.

삿되게 깨달은 시간이 너무나 길어 근 1년이 다 되어서야 새롭게 법 중에 돌아왔을 때, 나는 수련·정법과는 한 큰 단락이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정법 이 일에 대하여 마음을 쓴 것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 나의 현 상태를 보아 능히 “진정하게 이후의 정법 중에서 이 일체를 보상하여 대법에 갖다 준 그런 손실을 만회”(>)할 수 있을까?

사부님께서는 나의 마음을 알고 계신다. 이후의 관을 넘는 중에서 나는 두 번이나 생사를 내려놓고 사악의 박해를 제지하여 일부분 영향을 만회하였다. 후에 사부님께서는 현지를 떠나 혼신을 다하여 정법 홍류에 투입하도록 점화해 주셨다.

이전에 매 번 법공부를 할 때 >는 것만 배우면 나는 법을 박해하도록 배치된 것이 아닐까 하고 나는 모두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또다시 생각해 보면 사부님께서 가르키신 것은 마삼가(馬三家)이므로 기타 노동교양소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였다. 줄곧 후에 와서는 사부님의 경문 중에서 “마삼가 노동교양소”를 중국 노동교양소로 고쳤을 때, 나는 이 사실과 직면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사악한 낡은 세력이 나를 배치하여 내부로부터 대법을 파괴하도록 하였으며 그것들은 나를 빌어 대법에 대한 박해를 하려고 했던 바, 그 중에 낡은 세력의 악독함이 있으며 또한 나 자신이 법에서 이탈한 변이가 있었다. 그러나 나는 낙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는, “이 일체를 나는 인정할 수 없는 것으로, 그것을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어떠한 생명이든 사람은 물론 아무리 높은 생명이라도 오직 그가 우중 중의 생명이라면 나는 정법 중에서 모두 그를 능히 본질에서, 생명의 본원으로부터, 그의 생명을 구성하는 일체 요소로부터 그를 시정해 줄 수 있으며 불순함을 제거하고 개변시켜 줄 수 있다”(>) 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나는 발정념을 하여 낡은 세력과 그것들의 나에 대한 배치를 제거하였다. 나는 새롭게 정정당당한 대법제자가 되어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용감하게 승인하는 동시에 이 냉혹한 사실을 직면하고, 동시에 용감히 그것을 부정하고 그것을 제거하고서 내가 다시 >을 받쳐들었을 때, 마치 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책 같이 느껴졌으며, 나는 사부님께서 바로 나의 신변에 계시면서 바로 나에게 설법을 하시며 순정하고 상화로운 마당이 나를 둘러싸고 있음을 느꼈다.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오늘날 정법 중의 일체는 모두 반드시 절대로 엄격하고 절대로 올바라야 함을 요구한다”는 또 하나의 내포를 깨달았다. “이것은 하나의 표준이고 이것은 법리이며 이것은 미래에 기초를 다져주는 것으로 타파해서는 안 되며 마음대로 파괴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내심 깊은 곳에서부터 진정하게 우리 잘못의 엄중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동시에 이런 착오를 초래한 내재적인 것과 외재적인 요소를 철저히 시정하고 제거하지 못한다면, 정법의 표준요구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는 한 부의 우주 역사에 남겨주는 위대한 법”(>)이기 때문이다.

나는 굽은 길을 걸은 적이 있으며 사부님께서는 또 나에게 새롭게 수련할 기회를 주셨다. 정법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므로,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음으로써 나는 반드시 거듭 새롭게 한 대법제자로 될 수 있다고 나는 확고히 믿고 있다.

발표시간 : 2002년 4월 24일

문장분류 / 호법여정 (護法歷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