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진저우(錦州)시 이(義)현의 58세 파룬궁수련자 쭤리즈(左立志)는 2026년 5월 진저우시 링하이(凌海) 선자타이(沈家台) 큰장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法輪功) 진상이 담긴 행운 장식물을 선물하다가 링하이 국보(國保: 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에 납치돼 진저우시 여자 구치소에 감금됐다. 그녀는 링하이 검찰원에 의해 불법 기소됐으며, 9월 3일에 재판을 받았다.
재판에서 쭤리즈는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병을 고치고 몸을 튼튼히 하기 위함이며, 파룬궁은 사교가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행운 장식물을 선물한 것은 선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다른 사람을 위함이지 어떠한 범죄 행위도 없습니다”라고 법정 진술을 했다. 그녀는 법정이 공정하게 재판해 자신이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가 80대 노모를 모시고 효도를 다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그녀는 헌법에 공민이 신앙의 자유를 누릴 권리가 명확히 규정돼 있다고 지적했다.
1. 쭤리즈의 배경: 선량하고 본분을 다하는 교사이자 효녀
1968년 9월생인 쭤리즈는 어려서부터 마음씨가 선량하고 성실하며 후덕했다. 1993년 진저우 사범전문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후, 이현 다위수바오(大楡樹堡)진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파룬궁 수련 후, 그녀는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해 심신이 건강해지고 일을 성실히 해 직장에서 훌륭한 교사로 공인받았으며, 명리를 두고 남과 다투지 않고 사람을 관대하게 대했다. 가정에서는 부모에게 효도하는 좋은 딸이었다.
쭤리즈 일가족 여러 명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해 심신의 혜택을 받았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중공)이 1999년 7월부터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이후, 이 가정은 여러 차례 박해를 당했다. 남동생 쭤중유(左中右, 이현 다위수바오진 중학교 교사)는 강제노동 박해를 받고 2006년 5월 29일에 세상을 떠났으며, 외할아버지 칸쩌톈(闞澤田)과 외할머니 룽슈잉(龍秀英), 그리고 어머니의 고모도 박해 속에서 세상을 떠났다. 쭤리즈 본인도 과거 5년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은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 보도 ‘랴오닝 이현 칸즈시(闞志晰) 일가 4명이 중공에 의해 사망하다’를 참조하기 바란다.
2. 2026년 5월 12일 납치 경과
5월 12일 오전, 쭤리즈는 링하이 선자타이 큰장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이 담긴 행운 장식물을 선물하다가 한 경찰의 어머니에게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이어서 링하이 국보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그녀를 납치했고, 진저우시 여자 구치소에 감금했다.
이후 링하이 검찰원은 그녀를 불법 기소했다. 검사 리펑(李峰), 만(滿) 씨는 기소장에서 쭤리즈가 ‘사교 조직을 이용해 법률 실시를 파괴했다’고 비난하며, 그녀가 시민에게 행운 장식물을 선물한 선행을 강제로 범죄로 규정했다.
3. 9월 3일 불법 재판: 쭤리즈의 법정 진술
9월 3일 오전 10시 30분경, 링하이 법원은 쭤리즈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으며, 재판장은 두원팡(杜文放)이었다.
1) 왜 파룬궁을 수련하는가?
재판장이 그녀에게 왜 파룬궁을 수련하느냐고 물었다. 쭤리즈는 “제 몸이 극도로 허약해 온몸이 마비되고 힘이 없었습니다. 1996년 파룬궁이 병을 고치고 몸을 튼튼히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수련을 시작한 후, 몸이 뚜렷하게 좋아져 집안의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녀는 “파룬궁 수련은 정말 병을 고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기적적인 효과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2) 왜 시민들에게 행운 장식물을 선물했는가?
공소 기관은 쭤리즈가 세상 사람들에게 대법 행운 장식물을 선물한 행위가 범죄를 구성한다고 비난했고, 재판장은 쭤리즈에게 왜 그렇게 했느냐고 물었다. 쭤리즈는 “제가 파룬궁을 수련해 몸이 좋아졌기에 다른 사람도 저처럼 건강한 몸을 가지길 바라서입니다”라고 대답했다.
3) 유죄를 인정하는가?
링하이 검찰원의 비난에 대해, 재판장은 그녀에게 유죄를 인정하는지 물었다. 쭤리즈는 명확하게 “인정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 헌법 제36조는 공민에게 신앙의 자유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 파룬궁은 사교가 아니며, 2000년 공안부가 인정한 14종 사교 중에 파룬궁은 없습니다.
· 2011년 국가신문출판총서 제50호령 제99, 100항은 이미 파룬궁 출판물에 대한 금지령을 취소했습니다.
그녀는 파룬궁 수련은 합법적이며, 공소 기관의 비난은 성립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4) 이른바 ‘물품 수량’에 관하여
공소 기관은 그녀의 파룬궁 서적 13권 등을 압수했다고 주장했고, 재판장은 수량이 사실인지 물었다. 쭤리즈는 “사실이 아니며, 많은 것이 낱장이고 책도 두 권뿐입니다”라고 대답했다.
5) 파룬궁의 합법성과 국제적 배경
쭤리즈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진술했다. “파룬궁은 사교가 아니며,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널리 전해져 각국 정계 요인과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수천 건의 표창을 받았습니다. ‘전법륜(轉法輪)’은 이미 50가지 언어로 번역됐습니다. 파룬궁은 세계적으로 존중받고 있는데 유독 중국에서만 배척받고 있으며, 이는 그 자체로 문제를 설명해 줍니다.”
그녀는 1998년 전국인민대표대회 위원장 차오스(喬石)가 주재한 사회조사 결론을 인용해 파룬궁 수련은 ‘국가와 국민에게 백 가지 이로움만 있을 뿐 한 가지 해로움도 없다’고 말했다.
이때 검사는 재판장에게 그녀가 ‘파룬궁 선전 혐의가 있다’는 눈치를 주었고, 판사는 즉시 그녀의 발언을 끊었다.
4. 재판 중의 추궁과 위협
재판장이 그녀에게 죄와 벌을 인정하는지 물었다. 쭤리즈는 “죄도 인정하지 않고 벌도 인정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검사가 그녀에게 “당신은 공산당을 믿습니까?”라고 캐물었다. 쭤리즈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저는 중립입니다”라고만 말했다.
최후 진술 단계에서 그녀는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병을 고치고 몸을 튼튼히 하기 위함이고, 헌법이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며, 자신은 선심에서 우러나온 것으로 범행을 저지르지 않았으니,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가 80대 노모를 모시길 희망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녀는 이 대목을 말할 때 가슴이 아파 목이 메었다. 재판장은 즉시 “만약 내가 당신에게 가벼운 형을 선고한다면, 당신은 계속 파룬궁을 수련할 것입니까?”라고 캐물었다. 쭤리즈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잘못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5. 변호인 의견과 법정의 방해
변호인은 파룬궁은 사교가 아니며, 현행 법률은 파룬궁 수련을 위법으로 규정하지 않았고, 쭤리즈가 파룬궁을 수련한 것은 단지 병을 고치고 몸을 튼튼히 하기 위함이지 범죄의 고의가 없으며, 시민에게 행운 장식물을 선물한 것은 선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회에 어떠한 위해도 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재판장은 여러 차례 변호인의 발언을 끊으며 “나에게 법조문은 읽지 마시오”라고 말했다.
6. 공소 기관, 6개월 형 추가 요구
공소 기관은 쭤리즈가 죄와 벌을 인정하길 거부했다는 이유로 6개월 형을 추가해 4년 6개월형을 선고할 것을 제안했다.
변호인은 공소 기관이 새로운 증거나 새로운 범죄 사실을 제공하지 않았으므로 형을 추가할 사유가 갖춰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재판이 끝났으나, 법정에서 판결이 선고되지는 않았다.
7. 재판 전후의 위협과 핍박
재판이 열리기 전, 검사 리펑은 변호사에게 무죄 변호를 할 것인지 물었다. 변호사는 “피고인이 유죄를 인정하지 않는데, 변호사가 유죄 변호를 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리펑은 흥분해서 “당신이 무죄 변호를 한다면, 나는 즉시 그녀에게 반년을 추가하겠소”라고 말했다. 변호사는 그에게 법에 따라 사건을 처리해야 한다고 일깨워주었다. 리펑은 “공산당이 나에게 돈을 주니 나는 공산당의 말을 듣는 것이오”라고 말하며, 변호사에게 당원인지 물으며 “당성(黨性)은 어디로 갔소?”라고 따졌다.
재판에서는 방청객에게 신분증 제출을 요구했고, 재판이 끝날 때까지 돌려주지 않으면서 이것이 ‘형사법정의 특수 규정’이라고 칭했다.
재판 후, 검사와 재판장은 공동으로 변호사에게 왜 파룬궁을 위해 무죄 변호를 했냐고 따졌고, 변호사가 ‘파룬궁 성향을 띠고 있다’며 고발하겠다고 위협했으며, 변호사에 대해 입건 조사를 하겠다고 협박했다.
8. 짓밟힌 법률: 이른바 ‘법에 따른 재판’의 진상
이른바 ‘법에 따른 재판’은 이미 중공이 당성으로 국가 법률과 인성을 짓밟는 미친듯한 쇼로 전락했다.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는 법률의 취지는 짓밟혔고, 공민의 합법적 권리는 박탈당했으며, 선량한 행위는 범죄로 모독당했다.
중공이 파룬궁에 대해 27년간 지속해 온 박해는 거짓과 폭력으로 온 나라를 납치하고, 권력과 돈, 이익으로 공검법사(公檢法司: 공안, 검찰, 법원, 사법) 직원들을 협박해 사법 박해에 참여하게 했으며, 근본적으로 그들의 직업적 마지노선과 양심을 파괴했고, 그들을 정의의 심판과 천리의 징벌을 피하기 어려운 심연으로 밀어 넣었다.
공검법사 직원들은 이 점을 똑똑히 보아야 한다.
본 사건 관련 책임 부서 및 직원:
링하이시 공안국 국보대대
사건 담당자: 장(張) 씨
링하이시 검찰원
검사: 리펑(李峰), 만(滿) 씨
링하이시 법원
재판장: 두원팡(杜文放)
원문발표: 2026년 9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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