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장시성 통신원) 장시(江西)성 주장(九江)시의 70세 파룬궁수련자 저우메이리(周美麗)는 2022년 6월 11일, 외출해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리다 경찰에 의해 서2로(西二路) 파출소로 납치됐다. 당시 코로나19 기간이어서 구치소 측이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자, 서2로 파출소는 그녀를 샹양(向陽)병원으로 납치했다. 의사는 경찰에게 저우메이리가 고혈압을 앓고 있어 백신 접종이 불가능하다고 분명히 알렸지만, 여성 경찰 1명과 남성 경찰 2명은 그녀를 병원 1층에서 2층으로 질질 끌고 올라가 강제로 백신을 접종했다.
2022년 6월 15일, 저우메이리는 싱쯔(星子)현 구치소로 납치돼 18일간 격리됐다. 격리 기간 그녀는 박해에 항의하며 단식했고, 경찰 4명에게 강제 음식 투입을 당했다. 이후 주장시 구치소로 이송됐으며, 그곳에서 ‘호랑이 의자’에 묶이는 고문을 당하고 강제 삭발과 채혈을 당했다. 같은 해 말, 저우메이리는 불법적으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난창 여자감옥에서 당한 박해
2023년 6월 4일, 저우메이리는 장시성 난창(南昌)시 여자감옥(본부)으로 납치됐다. 신앙을 견지하고 유죄를 인정하지 않으며 이른바 ‘전향(수련 포기)’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감시 수감자 뤄후이란(羅惠蘭)은 감옥경찰 푸쉬안(付旋)의 묵인하에 그녀에게 장시간 벌서기 박해를 가했다. 매일 새벽 5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서 있어야 했으며, 그동안 물은 한 번 마실 수 있었고 화장실도 한 번만 갈 수 있었다.
감옥 안에서 저우메이리는 혈압약 복용을 거부했다. 이에 감옥경찰은 수감자 예쥐안(葉娟) 등 체격이 큰 수감자 3명을 시켜 그녀를 바닥에 눌러 넘어뜨렸고, 그 과정에서 치아가 들려 피가 났으며 강제로 약물을 주입당했다.
상급 기관의 점검이 있을 때마다 감옥경찰 뤄룽(羅榮)은 저우메이리에게 앉아서 노동하는 척 연기하게 했다가, 점검이 끝나면 즉시 다시 벌서기를 강요했다. 그녀는 세면과 생활용수를 포함해 무려 70일 동안 물 사용을 전면 금지당한 적도 있었다. 식사에서도 고기 섭취가 금지돼 채식만 허용됐고, 감옥경찰은 아침마다 뤄후이란을 시켜 같은 방 수감자들을 선동해 저우메이리를 집단적으로 욕설하게 하기도 했다.
가족 면회 거부
2023년 6월 11일, 저우메이리의 가족은 장시성 여자감옥을 찾아 면회를 요구했다. 그러나 감옥경찰 뤄룽은 “전향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면회를 거부했다. 그는 아무 글자도 없고 공적인 도장도 찍히지 않은 백지 한 장을 내밀며, “저우메이리가 수감 기간 중 생명에 위협을 받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감옥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내용에 서명하라고 요구했다. 가족은 이 부당한 요구를 거절했다.
감옥의 조직적·체계적 박해 배경
장시성 난창시 여자감옥 본부에서는 감형을 노리는 감시 수감자와, 소위 ‘전향률’을 높이려는 감옥경찰들이 서로 결탁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 감시 수감자들은 파룬궁수련자들을 어떻게 괴롭힐지에 대해 감옥경찰들에게 수시로 ‘조언’을 하며, 허가를 받으면 각종 수단을 동원해 박해를 자행한다. 이러한 방식은 최근 몇 년간 감옥 전반에 걸쳐 일상적인 관행이 됐다.
난후 분소로 이감된 이후 상황
2024년 7월 24일, 저우메이리는 장시 여자감옥 난후(南湖) 분소 제3감구 제1경구로 납치됐다. 그녀는 사상 보고서 작성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매일 밤 같은 방에 수감된 16명 중 가장 늦게 세면하도록 강요받았다. 2024년 9월에는 감옥 평가표 작성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다시 물 사용이 중단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여름철 동안 감옥은 저우메이리에게 무려 75일 연속 세면을 허용하지 않았다. 또 다른 파룬궁수련자는 생필품 구매를 금지당해 화장실에서 휴지조차 제공받지 못했고, 생수병에 물을 받아 몸을 씻어야 했다. 파룬궁수련자가 세면을 시도할 경우, 감옥은 ‘연좌(連坐)’ 방식으로 같은 방 수감자 전원의 세면을 금지해, 다른 수감자들이 파룬궁수련자들을 증오하도록 선동했다.
저우메이리의 견지
억울한 3년 6개월의 수감 기간, 저우메이리는 가능한 모든 기회를 이용해 박해에 항의하고 가해 행위를 폭로했다. 그녀는 박해를 중단시키고자 했을 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과 박해에 가담한 공안·검찰·법원 관계자들이 진실을 깨닫고 더 이상 잘못된 길에 휘말리지 않기를 바랐다.
장시성 여자감옥 배경
장시성 여자감옥은 1958년에 설립됐으며, 전신은 난창 화섬공장이다. 현재 난창시 신젠(新建)구 첸웨이로(前衛路) 21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약 400명의 여성 감옥경찰이 근무하고 있다. 1999년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이후, 이 감옥은 장시성에서 여성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는 주요 장소로 알려져 왔다.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 26년간 최소 225명의 파룬궁수련자(연인원 259명)가 이곳으로 강제 납치됐다. 감옥경찰들과 수감자들은 각종 잔혹한 수단을 사용해 수련자들에게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에 대한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요했으며, 그 결과 최소 8명이 박해로 사망했고 1명은 정신 이상 상태에 이르렀으며, 더 많은 이들이 심신에 심각한 상처를 입거나 신체 장애, 중병을 겪게 됐다.
원문발표: 2026년 2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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