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감옥 안의 수감자들은 그곳을 두고 “교화될수록 더 악해지고 더 나빠지며 더 인간미가 없어진다”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그들은 하나같이 성격이 난폭하고 감정 조절이 불가능한 상태인데 이는 감옥경찰들이 집행하는 방식이 악당(중국공산당)의 거짓(假)·악(惡)·투쟁(鬪)을 여실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감옥경찰들은 수감자의 생사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생산액에만 눈이 멀어 수감자들이 죽어라 돈을 벌게 강요한다.
내가 말하려는 곳은 랴오닝 제2여자감옥의 모 감구(監區)다. 그곳의 실상은 외부에서 전혀 알 길이 없다. 수감자가 전화하거나 면회할 때 진실을 한 마디라도 하면 즉시 전화와 면회가 중단된다. 편지를 보내는 것도 경찰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가능하다. 이 때문에 외부 사람들은 감옥 안의 진짜 상황을 영원히 알 수 없다. 나는 내가 직접 목격한 상황들을 아래와 같이 폭로하고자 한다.
매일 새벽 5시부터 층별로 180여 명이 돌아가며 세면을 한다. 6시에 정식으로 기상해 잠자리를 정리한 후 음식을 좀 먹는데 소위 ‘아침밥’이라는 것은 작업장에서 먹는다. 작은 떡 한 조각, 달걀 하나, 미음 한 숟가락이 전부라 전혀 배를 채울 수 없다. 6시 50분쯤 출근해 저녁 7시 반쯤까지 일하며 수감동으로 돌아오면 이미 8시가 다 된다. 매일 10시간 넘는 노동에 야근이 일상이고 휴일도 거의 없는 가혹한 초과 노동의 연속이다. 그렇게 뼈 빠지게 일해도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저녁에 수감동으로 돌아와 세면 금지, 물품 구매 금지, 쪼그려 앉기, 서 있기 등의 벌을 받아야 한다.
한 생산조장(수감자)은 종일 생산 라인에서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지목하며 욕설을 퍼붓는다. 상부에서 정해준 생산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다른 수감자들을 괴롭히며 화풀이를 하는 것이다. 감옥경찰은 실적을 달성하거나 초과하면 포상을 내리며 그녀의 뒤를 봐준다.
당시 수주받은 물량은 ‘리닝’ 브랜드였다. 상의 한 벌을 만들면 20여 위안, 바지 한 벌은 10여 위안의 실적이 잡힌다. 상의는 하루에 약 400벌, 바지는 7~800벌을 만들어야 목표 실적을 채울 수 있다. 숨 막히는 작업량 때문에 수감자들은 성격이 극도로 예민해져 앞뒤 공정 작업자들끼리 원수처럼 지내며 조금만 늦어져도 서로 욕을 해댄다.
여름철 작업장 온도는 40도가 넘어 마치 찜질방 같아 숨이 턱턱 막힌다. 대부분 사람이 땀띠로 고생하고 어떤 이는 전신이 짓무르기도 한다. 천 알레르기가 있거나 열이 나고 감기에 걸린 사람도 예외 없이 일해야 한다. 몸이 좋지 않은 사람은 더더욱 방치된다. 한 사람이 서너 가지 일을 도맡아야 하며 조금만 늦으면 여지없이 욕설과 체벌이 뒤따른다.
심장병이 발작한 한 수감자는 병원에 실려 가 며칠간 주사를 맞고 돌아오자마자 일이 늦다며 또다시 욕설과 체벌을 받았다. 수술 후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수감자도 정상적으로 일해야 했고 힘들어하면 어김없이 욕을 먹었다. 대퇴골두 괴사로 수술한 지 두 달밖에 안 된 수감자는 작업장에 강제로 끌려 나와 통증 때문에 울면서 일해야 했다. 휠체어를 탄 노인이나 장애인 수감자들도 예외 없이 노동을 강요당했다. 과장은 확성기로 “이 감구에는 노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외쳐댔다. 그들에게 수감자의 생사는 중요하지 않았다. 오직 실적과 돈뿐이었다.
더 최악인 것은 매일 저녁 8시쯤 수감동으로 돌아오면 9시 반에는 반드시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1시간 반 동안 세면, 화장실 이용, 배식, 식사, 빨래, 약 복용 등을 모두 끝내야 한다. 한 층에 180명이 넘는데 이것이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층 전체가 아수라장이 된다. 세면 시간은 고작 5분 내외인데 머리 감기, 샤워, 빨래를 이 시간 안에 다 해결해야 한다. 화장실 변기는 고작 10여 개뿐인데 밖에서 소리를 지르며 대변을 보지 못하게 한다. 작업장에서 50여 명이 10분간 화장실을 이용할 때도 대변은 금지된다. 원래 밤 10시 반에도 화장실을 갈 수 있었으나 나중에는 이마저도 금지됐다. 수감자들은 “작업장에서도 안 되고 밤에도 안 되면 도대체 언제 볼일을 보라는 거냐!”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특히 여름철에는 단수가 잦아 층 전체에 악취가 진동해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였다. 작업장은 덥고 수감동은 물조차 나오지 않으니 미칠 것 같다는 비명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이 수감자들은 법을 어겨 형을 살고 경제적 제재를 받는 처지다. 상습범도 있고 충동적으로 죄를 지은 이도 있을 것이다. 집행 기관으로서 감옥은 수감자가 잘못을 뉘우치고 출소 후 좋은 사람이 되도록 도와야 마땅하다. 하지만 실상은 수감자를 돈 벌어오는 도구로 취급할 뿐이다. 수감자가 감옥경찰 대장실에 갈 때는 반드시 문 앞에서 한쪽 무릎을 굽힌 반무릎 자세로 “보고”라고 외쳐야 한다. 대장이 “들어와”라고 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도, 일어날 수도 없다. 감옥경찰 대장들은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자신들이 마치 황제라도 된 양 군림한다.
수감자들은 감찰원이 감독하러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감찰원이 오면 감옥경찰들은 즉시 조작을 시작한다. 야근을 없애고 일요일에도 쉬게 한다. 과장은 경찰들에게 “정신 바짝 차려라”라며 감찰원이 있는 동안 절대 사고가 나지 않게 하라고 단속한다. 매일 욕설과 벌을 견디다 못한 한 수감자가 감찰원에게 신고하려 하자 두 과장은 그녀를 즉시 앞쪽 경무실 ‘독방(小號)’에 가두어버렸다. 사실을 말할까 봐 두려웠던 것이다. 수감자들의 요구는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저 매일 정상적으로 출퇴근하고 휴일에 쉬며 세면 시간을 몇 분이라도 더 달라는 것뿐이다.
여자감옥은 파룬궁수련자들을 ‘전향’시키기 위해 온갖 비열한 수단을 총동원한다. 수련자가 수감동에 들어오자마자 감옥경찰 대장은 바오자(包夾, 감시 담당 수감자)들에게 감시를 지시한다. 바오자들은 감형을 받고 점수를 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련자를 박해한다. 잠을 재우지 않고 화장실도 못 가게 하며 세면과 물품 구매를 금지한다. 수련자들끼리는 대화도 못 하게 하며 매일 10시간 넘게 서 있게 하는 벌을 준다. ‘5서(五書, 5가지 수련 포기 각서)’를 강요하며 쓰지 않으면 때리고 욕한다. ‘전향’하지 않으면 전화도 못 하게 막는다.
다른 수감자들은 “이 사람들은 정말 너무 지독하다. 우리도 차마 못 보겠다”라고 말한다. 한 파룬궁수련자가 몇 달간의 박해에도 ‘전향’하지 않자 바오자들은 겨울에 솜옷을 입지 못하게 하고 밤에는 요를 물에 적셔 그 위에서 자게 하는 등 온갖 잔인한 수단을 동원했다. 그럼에도 그녀는 ‘전향’하지 않았다.
원문발표: 2026년 1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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