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구이저우성 통신원) 구이저우성 구이양(貴陽)시의 79세 파룬궁수련자 왕톈인(汪天銀)이 2025년 1월, 구이양시 난밍(南明)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당시에는 신체적인 이유로 감옥 밖에서 형을 집행했으나,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2025년 9월, 고희의 나이인 왕톈인이 감옥에 납치돼 수감됐다. 이전에 왕톈인은 노동수용소와 감옥에서 총 10년 넘게 박해를 받은 바 있다.
왕톈인[또는 왕톈윈(汪天雲)]은 구이양시 바이윈(白雲)구 알루미늄 공장의 퇴직 노동자다. 그는 1993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해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며 몸과 마음의 혜택을 입었다.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 속에서 왕톈인은 2002년 불법 강제노동 3년 처분을 받고 구이저우 여자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받았다. 2012년에는 납치돼 이후 불법적으로 징역 9년을 선고받고 구이저우성 제1 여자감옥에서 박해받았다.
2024년 2월, 왕톈인은 선한 마음으로 민중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상을 전하다가 납치돼 구이양시 공검법(공안·검찰·법원)의 합작 모함을 당했다. 2025년 1월, 구이양시 난밍구 법원은 그에게 불법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당시 왕톈인은 신체적인 이유로 감옥 밖에서 형을 집행 중이었다. 8개월이 지난 후인 2025년 9월, 79세 고령의 왕톈인은 다시 감옥으로 강제 이송돼 1년간 불법 수감될 처지에 놓였다.
이전에 ‘610사무실’에 납치돼 고문 및 자백 강요당해
2000년 봄 어느 날 밤, 왕톈인은 구이양시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바이윈구 공안분국 경찰에 의해 비밀 장소로 납치돼 쇠의자 등받이에 손이 등 뒤로 묶인 채 이틀 가까이 고문과 자백 강요를 받았다. 왕톈인이 끝까지 묵비권을 행사하자 그제야 집으로 풀려났다.
구이저우 여자 노동수용소에서 당한 박해
2002년 3월 10일, 왕톈인은 직장 동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진상 CD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납치돼 구이양시 바이윈구 구치소에 수감됐다. 2002년 3월 22일, 당시 56세였던 왕톈인은 불법 강제노동 3년 처분을 받고 구이저우 여자 노동수용소에 불법 수감돼 3년 3개월 동안 박해받았다.
신수대(新收隊), 즉 엄관대(嚴管隊, 파룬궁수련자를 전문적으로 박해하는 곳)에서 대장 구싱잉(顧興英)은 4개 조(조당 4명)에게 번갈아 가며 왕톈인에게 세뇌 박해를 가하도록 지시했다. 또 앉지도, 잠을 자지도, 물을 마시지도, 화장실에 가지도 못하게 했다. 왕톈인이 전향(수련 포기)을 거부하자 매일 아침 5시 30분 기상부터 자정까지 벽을 보고 서 있게 하는 벌을 주었다. 한번은 감시범이 왕톈인에게 욕설과 모욕을 퍼부었다. 왕톈인이 그 말에 반박하자, 감시범은 신체 아래를 씻던 수건으로 왕톈인의 입을 막고 그의 머리를 벽에 세게 밀어 부딪히게 했다.

중공 고문 예시도: 구타, 머리 찧기
2003년 10월, 왕톈인은 노역을 거부하고 수련 포기 각서인 ‘3서(三書, 세 가지 수련 포기 각서)’ 작성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형기가 3개월 연장됐고, 15일간 독방에 갇혔다. 독방에서 15일이 지난 후 왕톈인은 다시 어둡고 습하며 지저분하고 곰팡내가 진동하는 보관실에 갇혔다.
2004년 3월 15일, 왕톈인은 노동수용소의 다른 중대로 이송됐고, 경찰 대장 양충화(楊瓊華)는 매일 오후 그를 작업장으로 강제 동원해 노역을 시켰다. 왕톈인이 노역을 거부하자 4명의 감시범이 그를 끌어당기고 때려 옷단추가 떨어지고 몸 여러 곳에 상처를 입었다.
2005년 6월 23일, 왕톈인은 3년 3개월의 강제노동 박해를 마쳤다.
상세한 내용은 ‘왕톈인 노인이 구이저우 여자 노동수용소에서 당한 박해’를 참조하기 바란다.
구이저우성 제1 여자감옥에서 당한 박해
2012년 4월 12일, 당시 66세였던 왕톈인은 딸의 집에서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 납치됐고 구이양시 바이윈구 구치소에 불법 수감돼 박해받았다. 왕톈인은 각혈, 고혈압, 심장병 등의 증세가 나타나서 2012년 4월 16일 공안 병원으로 옮겨져 수감 박해를 받았다.
2012년 10월, 왕톈인은 구이양시 바이윈구 법원에서 불법 징역 9년을 선고받았으며, 2012년 11월 19일 구이저우성 제1 여자감옥[이전 명칭 양아이(羊艾) 감옥]으로 강제 이송돼 박해받았다.
감옥은 파룬궁수련자에게 감시범을 붙여 24시간 감시하는 박해를 가했다. 경찰은 수련자들에게 과도한 양의 노동을 장시간 강요했을 뿐만 아니라, 복역 죄수들을 시켜 수련자들에게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가하고 강제 전향을 시도했다. 파룬궁을 비방하는 책과 TV 등을 억지로 보게 했으며 ‘5서(五書, 다섯 가지 수련 포기 각서)’ 작성을 강요했다. 쓰지 않으면 마음대로 구타하고 주먹을 휘둘렀으며 입에 담지 못할 욕설로 공격했다. 일부 수련자는 독방 수감, 사형수 침대(사지를 묶어 고정하는 침대), 독극물 주사, 전기 충격, 불명확한 약물 투입, 묶어서 매달기, 몸 늘리기 고문, 잠 안 재우기, 야만적인 음식물 강제 주입, 화장실 제한, 면회권 박탈 등등의 박해를 당했다. 왕톈인은 전향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1년 넘게 엄격 관리 대상으로 지정돼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
2019년 8월 12일, 왕톈인은 구이저우성 제1 여자감옥에서 출소해 집으로 돌아왔다.
현재 고령의 왕톈인은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하고 선량한 마음으로 민중에게 파룬따파하오를 알렸다는 이유로, 다시 1년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강제 수감됐다.
파룬궁은 파룬따파라고도 불리며, 고차원의 불가 수련 대법이다. 1992년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전파하셨으며, 우주의 최고 특성인 진선인(眞·善·忍)을 원칙으로 사람의 수련을 지도한다. 단순하고 우아한 5가지 공법을 보조로 해, 수련자가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심신 정화와 도덕성 회복에 이르게 한다.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것은 가정과 사회에 이로우며 합법적이다.
특히 중국의 노년 파룬궁수련자들은 파룬따파의 진선인 원칙을 준수하며 마음을 닦고 선을 향해 생명의 연장과 심령의 승화를 얻었다. 그들이 거짓말에 속은 중국인들에게 파룬따파의 진상을 전하는 것은 대선(大善)의 행위인바, 이는 피해자로서 정의를 되찾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정의를 바로잡고 사회적 양심을 지키는 일이다.
중공이 마음을 닦고 선을 행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을 잔혹하게 박해한 지 이미 26년이 넘었다. 그동안 시비와 선악을 뒤바꾸어 수많은 수련자와 그 가족에게 중대한 상처를 입혔을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에게도 거대한 재난을 초래했다. 미래에 법치와 정의가 밝아질 때, 파룬궁수련자 박해에 가담한 모든 사람은 정의로운 법정의 심판과 종신 책임 추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관련 정보:
구이양시 난밍구 법원
전화: 0851-85516865
원문발표: 2025년 12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2/22/5039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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