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후이 여자감옥서 정체불명 주사 맞은 판원팡, 정신이상 상태로 박해당해

[명혜망](안후이성 통신원) 안후이성 푸양시 파룬궁수련자 판원팡(范文芳)은 2022년 7월 경찰에게 납치됐고 이후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받아 안후이성 여자감옥 11감구에 불법 구금됐다. 작년 10월 판원팡이 똑바로 서서 걸을 수 없고 치아가 하나도 없어 유동식을 마셔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또다시 감옥 측이 판원팡에게 정체불명의 약물을 주사해 그녀가 정신이 흐려지고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주요 박해자는 감옥경찰 웨이(魏)다. 상세한 상황은 조사 중이다.

판원팡은 약 70여 세이며 원래 푸양시 잉저우구 원펑(文峰) 커뮤니티 병원 산부인과 의사였다. 판원팡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 후 진선인(眞·善·忍)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돼 심신의 유익함을 얻었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했다. 판원팡은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해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여러 차례 구치소에 납치돼 불법 구금됐고 두 차례 세뇌반에 끌려가 박해당했으며 세 차례 불법 강제노동형을 받았고 세 차례 불법 판결을 받았다(7년, 5년, 5년). 감옥에서 참혹한 고문을 당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다. 판원팡이 중공 악당에게 불법 강제노동형과 판결을 받은 누적 시간은 장장 20년에 달한다.

판원팡이 중공에 박해당한 사실 개요

2000년부터 판원팡은 세 차례 불법 강제노동형을 당했고 잇따라 안후이성 여자 노동수용소와 쉬안청시 난후(南湖) 노동수용소에 끌려가 박해당했다. 기간 중 매달아 때리기, 결박, 야만적인 강제 주입 등 잔혹한 고문을 당했다.

2000년 3월 판원팡은 허페이 여자 노동수용소에 끌려갔다. 그녀는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고 경찰은 6~7명의 재소자를 시켜 그녀를 여러 차례 야만적으로 강제 주입하며 고문했다. 악한 재소자들은 판원팡의 머리카락을 한 움큼씩 뽑아냈고 여러 차례 그녀의 귀와 코를 찢어 피가 흘렀으며 강철 숟가락과 혀를 들어 올리는 기구로 그녀의 입술, 구강, 혀, 목을 찢어냈다. 판원팡은 뼈만 앙상하게 남아 숨이 끊어질 듯했고 노동수용소는 그녀가 곧 죽을 것 같자 2001년 3월에야 그녀를 집으로 보냈다.

2001년 3월 판원팡의 몸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는데 다시 푸양시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과 경찰에게 허페이 여자 노동수용소로 납치됐다. 판원팡은 줄곧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고 다시 숨이 끊어질 듯한 상태로 박해당했다. 반년 후 들것에 실려 집으로 돌아갔는데 남편은 노동수용소에 수천 위안의 의료비를 갈취당했다.

2002년 초 어느 날,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겨우 일어설 수 있게 된 판원팡은 다시 푸양시 경찰에게 허페이 여자 노동수용소로 납치됐다. 이 기간 판원팡은 여전히 단식하고 노동에 참가하지 않았다. 감옥경찰은 네 명의 재소자를 보내 24시간 그녀를 감시했고 잠을 자지 못하게 했으며 연공을 하지 못하게 했다. 밧줄과 띠로 그녀를 머리부터 발까지 침대에 결박했고 24시간 풀어주지 않았으며 링거를 꽂는 관을 코에서 뽑지 않았다. 판원팡은 다시 한번 한 숨만 남을 정도로 고문당했고 노동수용소는 어쩔 수 없이 판원팡을 들것에 실어 집으로 보냈다.

2002년 9월 어느 날, 경찰은 또 판원팡을 푸난(阜南) 구치소로 납치해 구금했다. 기간 중 그녀는 강제 주입 등 혹형 박해를 당해 뼈만 앙상하게 남고 저혈당, 장애 상태가 돼 숨이 끊어질 듯할 때야 집으로 보내졌다. 그러나 단 하루 만에 경찰은 또 그녀를 잉상(穎上) 구치소로 납치해 30여 일간 유린하며 박해했다. 기간 중 판원팡은 여러 차례 강제 주입 혹형 고문을 당했고 마지막에 사람이 곧 죽게 되자 경찰은 어쩔 수 없이 그녀를 집으로 보냈다.

2003년 5월 25일 판원팡은 다시 푸양시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됐고 이튿날 경찰에게 머리에 덮개를 씌워 눈을 가린 채 비밀리에 린취안현(臨泉縣) 구치소로 끌려가 6개월 넘게 박해당했다. 판원팡은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고 다시 잔혹한 야만적 강제 주입을 당했다. 몇 명의 재소자가 그녀를 눌러 약 1척 길이의 스테인리스 활구 렌치 두 개를 들고 힘껏 그녀의 입안에 삽입했고 목구멍까지 넣었다. 판원팡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 필사적으로 몸부림쳤다. 그녀의 머리카락은 한 움큼씩 뽑혔고 귀와 코는 찢겨 피가 났으며 이는 잇따라 8개가 부러졌고 남은 이는 전부 흔들려 음식을 씹을 수 없었다. 입술, 입꼬리, 구강, 혀는 렌치에 찢겨 피투성이가 돼 차마 볼 수 없었다. 때로 그녀는 고문당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혼절했다. 악당들은 또 그녀에게 야만적으로 고춧물, 정체불명의 약물이 섞인 분유물 등을 강제 주입했다. 한번은 경찰이 그녀의 옷을 강제로 벗기고 야만적인 강제 주입을 시행했고 악인들은 그녀를 고문하면서 모욕했다. 판원팡은 유린당해 생활을 스스로 돌볼 수 없게 됐고 언제든 생명의 위험이 있었다.

2002년 12월 판원팡 등 10여 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진상 자료를 제작한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납치돼 푸양 제1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1년 후인 2003년 12월 3일 푸양시 잉저우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3~8년형을 선고받았는데 그중 판원팡은 불법적으로 7년형을 선고받았다. 안후이 제3감옥 9감구에서 판원팡은 신앙 포기를 거부하고 단식으로 박해에 반대했다. 감옥경찰은 그녀에게 강제 주입을 하고 그녀의 이를 전부 부러뜨렸으며 그녀에게 각종 혹형을 가했다. 매달아 수갑 채우기, 구속복 입히기, 구타는 일상이었다. 판원팡은 숨이 끊어질 듯 박해당했고 감옥에서 몇 년간 마비돼 침대에 누워 지냈다. 감옥 당국은 대외적으로 판원팡이 이미 죽었다고 유포했다. 2010년 6월 판원팡은 안후이 제3감옥에서 집으로 돌아왔고 파룬따파 수련을 통해 다시 한번 생환했다.

2013년 11월 24일 판원팡이 자전거를 타고 푸양시 안거공정 주택단지 서문의 한 진료소 근처를 지나다가 110 순찰 경찰에게 가로막혔다. 경찰이 그녀의 가방에서 진상 자료를 뒤져내 그녀를 푸양시 잉저우구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로 납치했다. 그녀는 다시 현지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받았고 다시 안후이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갔다. 그녀는 이른바 ‘전향’을 거부했고 감옥에서 온갖 모욕, 학대, 고문, 유린을 당했다.

2022년 7월 어느 날 판원팡은 길에서 경찰에게 납치돼 푸양시 여자 구치소에 구금됐다. 이번에 그녀는 또 현지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받아 안후이성 여자감옥 집훈대로 끌려갔다. 판원팡은 ‘전향’하지 않고 홍가(紅歌: 공산당 찬양가)를 부르지 않았으며 감옥규칙을 외우지 않아 감옥경찰이 시킨 재소자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 그들은 판원팡을 땅에 쓰러뜨리고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며 바닥을 닦는 더러운 걸레로 그녀의 입을 막아 소리를 지르지 못하게 했다. 또 판원팡의 몸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뺨을 때리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 재소자들은 또 판원팡의 팔을 들어 올려 땅바닥에 끌었고 그녀의 엉덩이와 발뒤꿈치가 모두 끌려 짓무르게 했다. 판원팡은 똑바로 서서 걸을 수 없게 박해당했고 치아가 하나도 없어 유동식을 마셔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판원팡은 이후 11감구에 불법 구금됐다.

酷刑演示:打毒针(注射不明药物)

혹형 시연: 독주사 놓기(정체불명의 약물 주사)

최근 알게 된 바에 따르면 감옥 측이 판원팡에게 더욱 심하게 독수를 뻗어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약물을 주사했다. 원래 정신이 맑았던 판원팡이 표정이 멍하고 정신이 흐리며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태가 나타났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주요 박해자는 감옥경찰 웨이(魏) 씨다.

(판원팡이 중공에 박해당한 상세한 상황은 명혜망 문장 ‘10년 고문에 몇 번이고 생사를 넘나든 안후이 의사 판원팡 다시 납치돼’, ‘여러 차례 억울한 옥살이에 참혹한 박해 당한 안후이 의사 판원팡 또 납치돼 구금됐다’, ‘안후이 의사 판원팡, 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당해 똑바로 서서 걸을 수 없어’ 참조)

안후이성 여자감옥: (2025년 정보)
주소: 안후이성 허페이시 창펑현(長豊縣) 쌍둔진(雙墩鎭) 잉저우루(穎州路)와 구허루(穀河路) 교차로, 우편번호 231131
전화: 0551-63720089, 0551-63720033, 0551-63720110
감옥장 류잉(劉穎) 18956038508, 0551-65317679 (주소: 허페이시 슈산구(蜀山區) 칭시루(淸溪路) 뤼뤼쥐(綠緣居) 춘후이위안(春暉苑) 1동 203호)
부감옥장 루메이쥔(盧梅君) 18815692008 (주소: 허페이시 창펑현 쌍둔진 빈허위안(濱河苑) 5동 2202호)
부감옥장 탄훙옌(譚紅艷) 17756051055 (주소: 허페이시 루양구(廬陽區) 잉상루(穎上路) 두스칭화(都市淸華) C8-102호)
부감옥장 리슈핑(李秀萍) 18815692186 (주소: 허페이시 창펑현 쌍둔진 빈허위안 4동 1704호)
부감옥장 장칭샤(張晴霞)
판공실 주임 무하이옌(穆海燕) 18756021010 (주소: 허페이시 창펑현 쌍둔진 빈허위안 4동 1904호)
감찰실 주임 왕이(王毅) 15005579166 (주소: 허페이시 창펑현 쌍둔진 빈허위안 1동 1604호)
옥관과(獄管科) 과장 천롄원(陳連文) 17756981848 (주소: 허페이시 창펑현 쌍둔진 빈허위안 6동 303호)
교개과(敎改科) 과장 후징(胡靜) 17705606856 (주소: 허페이시 루양구 진훙하오팅(金宏豪庭) 1동 1503호)
교개과 감옥경찰 징샤오윈(靖曉雲) 18110972069 (주소: 허페이시 창펑현 쌍둔진 빈허위안 1동 2302호)
교개과 감옥경찰 리잉(李穎) 18956095238 (주소: 허페이시 창펑현 쌍둔진 빈허위안 4동 1802호)
교개과 감옥경찰 차이하이샤(蔡海霞) 18856927480 (주소: 허페이시 창펑현 쌍둔진 빈허위안 4동 2906호)
노개과(勞改科) 과장 천둥메이(陳冬梅) 13955702081 (주소: 허페이시 슈산구 퉁허이쥐(通和易居) 퉁후이(同輝) 1호동 1106호)
생활위생과 부과장 류양(劉洋) 13655516322 (주소: 허페이시 페이둥현(肥東縣) 성광자위안(星光嘉園) 22동 707호)
11감구 부교도원 다이천천(戴辰晨) 15955122209 (주소: 안후이 허페이시 박물관 숙사 12동)
11감구 감옥경찰 웨이차이(魏彩) 17705691187 (주소: 허페이 베이청(北城) 스지청(世紀城) 루이후이위안(瑞徽苑) 12동 902호)

 

원문발표: 2025년 11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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