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지린(吉林)성 여자감옥은 파룬궁수련자를 강제 전향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8감구(監區)를 설립했는데, 모두 4층으로 되어 있으며 그중 1층과 3층은 파룬궁수련자 위주다. 감옥경찰이 조종하는 형사범은 파룬궁수련자를 작은 의자에 앉게 강요했고, 파룬궁수련자는 무슨 일을 하든 형사범에게 해도 되는지 인사를 하고 물어봐야 한다. 만약 전향하지 않으면 아침 4시부터 밤 11시까지 앉아 있어야 하고, 씻지 못하게 하며, 화장실 가는 것도 그녀들이 결정한다. 대장 가오양(高陽)은 파룬궁수련자에게 고농도 고춧가루 물을 뿌리고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또한 일부 사악한 형사범은 일부 대장과 감옥경찰의 부추김을 받아 전향하지 않는 파룬궁수련자에게 많은 악행을 저질렀다.
고문 재연: 작은 의자에 앉기 벌칙
형사범 다이위(代玉), 치신(齊心)은 악독하기로 유명한데, 60여 세 파룬궁수련자 쑨칭쥐(孫慶菊)를 구타하고 욕설을 퍼부었으며, 수갑으로 침대에 채우고 이불 속에 물을 붓고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해 침대에서 대소변을 보게 했다. 그녀들은 파룬궁수련자 양수전(楊淑珍)에게 더욱 흉악했는데, 아침부터 밤까지 겨우 2시간만 재우고 밤에는 1시간이나 2시간 간격으로 일어나 당직을 서게 했다. 낮에는 줄곧 작은 의자에 앉아 있게 했고 화장실도 아주 드물게 보내줬으며, 대변은 더더욱 못 보게 했다. 막 대변을 보려 하면 일어나게 했는데, 일어나지 않으면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여기저기 대변을 보게 했고, 양수전의 휴지 한 두루마리를 다 뜯어 닦았다. 또 밥을 먹을 때는 반드시 200번 정도 “치신, 밥 먹어도 됩니까?”라고 말해야 했다. 밥그릇은 절대 닦지 못하게 하고 종이로도 닦지 못하게 했다. 작은 의자에 앉아 엉덩이가 진물러 터졌는데 치신은 딱지를 떼어내고 계속 앉게 해 더욱 고통스럽게 했다. 형사범은 또 자주 파룬궁수련자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맨발로 바닥에 서 있게 강요했으며, 콧물이 흘러도 종이로 닦지 못하게 하고 옷에 바로 닦게 했다. 옷을 갈아입지 못하게 하고 씻지도 못하게 했으며, 때로는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해 바지에 그대로 소변을 보게 해 여름에는 냄새가 진동했다. 범인 치신은 또 자주 대법과 사부님 등을 욕했다.
범인 다이위는 전향하지 않는 70여 세 노인 야오위펀(姚玉芬)을 구타하고 욕설을 퍼부었으며, 밤에는 야오위펀을 거의 재우지 않고 화장실 가는 사람이 있으면 그녀를 깨워 함께 있게 했다.
또 왕리나(王麗娜, 무기징역)라는 형사범은 전향하지 않는 70여 세 파룬궁수련자에게 여름에 물을 주지 않고 의자로 때리고 몸을 꼬집고 다리를 꼬집었으며, 자주 사부님과 대법을 욕했다.
또 정단(鄭丹, 살인범)이라는 형사범과 다른 형사범 차이리(柴麗, 마약 판매)는 한패가 되어 전향하지 않는 파룬궁수련자를 구타하고 욕설을 퍼부었으며, 사부님 성함이 적힌 신발을 신고 욕하고 씻지 못하게 했다. 여름에는 일부러 물을 많이 마시게 하고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면 가게 해주겠다고 속이고는 결국 보내주지 않았다. 이러한 사악한 수단은 장애인에게도 예외 없이 구타와 욕설을 퍼부었다.
형사범 다이위, 정단, 리밍주(李明珠) 등은 파룬궁수련자 샤오장(小張)에게 음식물을 강제로 주입하고 정신병 약을 먹였다. 또 사상 전향을 전문으로 맡은 대형 전향 협조자 두슈란(杜秀蘭), 양리옌(楊麗艷)은 왜곡된 이치와 사설로 사부님을 모독하고 대법을 모독했다.
다이위[36세, 지린 수란(舒蘭) 출신]는 사기죄로 투옥됐고, 치신[창춘(長春) 출신]도 사기죄로 투옥됐다. 현재 다이위는 발탁되어 ‘다위안(大員)’(감옥경찰과 대장의 해당 층 총대리인. 이 층에는 총 11개 감방이 있고 감방마다 12~14명이 있음)이 됐다. 감시범 다이위와 치신 두 사람은 감옥경찰의 조종을 받아 파룬궁수련자 박해를 즐거움으로 삼았으며, 한동안 새로운 수련자가 오지 않으면 그들은 매우 견디기 힘들어했다. 형사범들은 그 두 사람이 마치 닭 피를 주사 맞은 것처럼 피곤한 줄 모르고 나쁜 짓을 골라 한다고 말했다.
감시범들의 박해 수단은 매우 잔인한데, 경찰이 뒤를 봐주고 매년 대대에서 물질적 보상을 주기 때문이다. 경찰이 전향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해도 상관없다고 했기에 그녀들은 거리낌 없이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할 수 있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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