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헤이룽장성 다칭시 파룬궁수련자 돤샤오룽, 불법 재판받아
다칭시 랑후루구 파룬궁수련자 돤샤오룽(段曉榮)은 2025년 6월 24일 납치됐다.
헤이룽장성 다칭시 파룬궁수련자 돤샤오룽은 10월 15일 오전 9시 다칭 랑후루구 법원 형사법정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법정은 ‘피고인은 거부할 권리가 있으며 재판 날짜를 다시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날씨(당일 약간의 눈이 내렸으나 교통에 영향은 없었음)를 핑계로 원격 재판 심리를 선포했다. 돤샤오룽은 재판 기간 내내 다칭 제2여자구류소에 구금돼 가족 및 변호사와 접견할 수 없었다. 재판장은 랑후루구 법원 2급 판사 장신러(張欣樂)였고, 공소인(검사)은 랑후루구 검찰원 주쉬안(朱璇)이었다.
2025년 11월 5일, 돤샤오룽의 딸은 랑후루구 법원 판사 장신러로부터 돤샤오룽에게 ‘3서(三書, 세 가지 수련 포기 각서)’를 쓰도록 요구하는 전화를 받았으며, ‘심판’ 결과가 조만간 완료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랴오닝성 링하이시 파룬궁수련자 푸원제, 불법 재판에 직면
11월 10일 오전 9시 30분, 랴오닝성 링하이시 파룬궁수련자 푸원제(付文傑)가 진저우시 구치소 내 법정에서 불법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방청은 일절 불허한다는 강제 규정이 내려졌다.
허베이성 바오딩시 파룬궁수련자 궈즈핑 납치돼
11월 4일 오전, 바오딩시 파룬궁수련자 궈즈핑(郭志萍)이 자기 집 건물에서 막 내려왔을 때, 아래층에 미리 포진해 있던 허핑리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뒤이어 가택수색을 당했다. 집에서 압수된 물품 수량은 자세하지 않으나 책, 지폐, 프린터 및 일부 간행물을 압수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에 따르면, 궈즈핑이 11월 1일 스티커를 붙이다가 신고당하자 경찰이 CCTV에서 그녀의 모습을 확인하고 이틀간 미행한 후 잠복해 있다가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궈즈핑은 납치된 후 구치소로 이송될 때 신체검사에서 불합격해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했으나, 다시 파출소로 끌려갔다. 하지만 파출소는 그녀를 박해하기 위해 아는 사람을 동원해 11월 5일 낮 1시가 넘어서야 그녀를 구치소에 보냈다.
허핑리 파출소는 2019년 쿵훙윈(孔紅雲)을 박해해 사망에 이르게 한 직접적인 사건 처리 기관으로, 지금 또 검은 손을 뻗어 65세 노인 파룬궁수련자 궈즈핑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양심 있는 사람들이 이 사건의 추가 진행을 막아주기를 바라며, 허핑리 파출소 관련 책임자 및 롄츠구 분국 주관 책임자가 쿵훙윈의 죽음을 교훈 삼아 더는 인위적으로 억울한 사건을 만들지 않기를 희망한다. 파룬궁 박해에 대한 응보가 계속되고 있으니, 자신의 앞날과 운명을 걸고 도박하지 말고 조속히 궈즈핑을 집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주소: 바오딩시 롄츠구 우쓰로 신젠후퉁 18호 관련 전화: 0312-5066110 사건 담당 경찰: 류르(劉日): 15132432308
산둥성 자오위안시 시구 파룬궁수련자 스쉐롄 붙잡혀가
11월 4일, 자오위안시 시구 파룬궁수련자 스쉐롄(時學蓮)이 자오위안 뤄펑 파출소에 의해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파출소로 붙잡혀갔으며, 현재 옌타이 구치소로 이송됐다. 자세한 상황은 추후 보충 예정이다.
파룬궁수련자가 진상 자료를 소지하는 것은 모두 합법이며,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자오위안 뤄펑 파출소는 법을 집행하면서 법을 어기고 있으며, 반드시 책임을 추궁당할 것이다.
헤이룽장성 자오둥시 파룬궁수련자 장쿠이화, 장궈룽 납치돼
헤이룽장성 자오둥시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대대가 파룬궁수련자 장쿠이화(張奎華), 장궈룽(張國榮)을 납치했다.
헤이룽장성 자오둥시 국보대대 인원: 장즈쉐(張志學) 전화: 15546441968 왕리쥔(王立軍) 전화: 18504551028 왕춘메이(王春梅)
후베이성 우한시 장샤구 파룬궁수련자 첸유윈 실종
후베이성 우한시 장샤구 파룬궁수련자 첸유윈(錢有雲)이 10월 30일경 실종돼 지금까지 소식이 없다. 비수련자 가족의 말에 따르면, 그녀가 탔던 스쿠터도 행방을 알 수 없으며, 납치돼 구류소로 보내졌을 가능성이 있다. 자세한 상황은 조사 중이다. 또한 관련 정보를 아는 분들의 제보를 바란다.
허베이성 줘저우시 다수 파룬궁수련자 및 가족 괴롭힘당해
2025년 9월 허베이성 줘저우시의 여러 파룬궁수련자 및 가족이 현지 파출소 경찰 및 관련 인원에게 괴롭힘을 당했으며, 이미 알려진 사실은 다음과 같다.
◇허베이성 줘저우시 솽타구 파룬궁수련자 리추제(李秋傑, 음역)는 9월경 현지 경찰에게 가택수색을 당했는데, 지인의 말에 따르면 지하실까지 뒤졌으나 경찰이 아무것도 찾지 못하고 돌아갔다고 한다.
◇허베이성 줘저우시 마터우鎭 줘퉁촌의 차오샤오메이(曹曉梅)는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로 수년간 집을 떠나 행방불명 상태다. 9월 28일 오전 경찰 3명, 사복경찰 1명, 마을 공작 인원 1명이 차오샤오메이의 집 문 앞에서 사진을 찍었고, 마을 공작 인원은 6~7년 동안 차오샤오메이가 집에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경찰의 괴롭힘이 차오샤오메이와 그녀 가족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방해를 초래했다.
◇허베이성 줘저우시 쑹린뎬진 팡수촌 지성화(紀勝華)의 남편은 9월 하순 공작 인원에게 불려갔다. 경찰은 지성화의 남편에게 지성화를 대신해 ‘수련하지 않겠다는 보증서’에 서명하라고 강요하며, 서명하면 다시는 그녀를 찾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베이성 줘저우시 솽타구 융러촌의 리잔펑(李佔鋒)은 사악한 박해로 오랫동안 타지에서 거주하고 있다. 경찰은 리잔펑의 행방을 알기 위해 여러 차례 그의 누나를 찾아갔으며, 사진만 찍으면 다시는 그를 찾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베이성 줘저우시 창좡촌 짱추이칭(臧翠靑)의 남편(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음)은 9월 하순 향(鄕) 파출소 사람들에게 불려가 짱추이칭을 대신해 ‘연공하지 않겠다는 보증서’에 서명하라는 요구를 받았으며, 서명하면 다시는 그녀를 찾지 않겠다는 말을 들었다.
악당 중앙 순시팀 3곳 닝샤 도착, 인촨시 파룬궁수련자 통일적으로 박해
소식에 따르면, 악당 중앙 순시팀 3곳이 닝샤 후이족 자치구로 순시하러 옴에 따라, 닝샤 정법위, 공안청, 인촨시 공안국이 관할 싱칭구, 진펑구, 시샤구 공안분국, 국보대대, 파출소 및 가두판사처, 거민위원회를 조직해 11월 2일 아침 통일된 행동으로 광범위하게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해 괴롭힘, 가택수색, 납치를 감행했다. 내부 규정상 대법 서적이나 연공 음악 재생기를 한 권(개)이라도 압수하면 6일 이상 구류하도록 했다.
산둥성 랴오청시 파룬궁수련자 구훙잉 납치돼, 제수 쉬루이샤 괴롭힘당해
2025년 11월 4일 저녁, 랴오청시 둥청 파출소 경찰이 개발구 파룬궁수련자 구훙잉(顧紅英)의 집을 불법 가택수색해 일부 물품을 압수해 갔고, 다음 날 오전에 그녀를 파출소로 납치했다. 둥청 파출소는 점심때 그녀의 제수 쉬루이샤(徐瑞霞)의 우러우 단지 집으로 찾아가 집에 들어서자마자 마구 뒤졌으며, 쉬루이샤를 파출소로 데려가 채혈, 지문, 손바닥 문, 음성, 홍채, 모발 채취 등 각종 박해를 가한 뒤 오후 1시가 넘어 집으로 돌려보냈다.
헤이룽장성 다칭시 파룬궁수련자 위안이, 딩쓰 납치됐으나 귀가
2025년 10월 29일, 헤이룽장성 다칭시 촹예청 파룬궁수련자 위안이(袁藝), 딩쓰(丁思) 부부가 다칭시 공안국과 청펑 분국 경찰 10여 명에게 납치됐고, 가택수색을 당해 컴퓨터, 전자책, MP3, USB를 압수당했다. 경찰은 “(휴대폰으로) 이미 너희를 몇 년간 추적했다”고 말했다. 위안이, 딩쓰 두 사람은 당일 집으로 돌아왔다. 직접 가담한 경찰은 다칭시 공안국 류(劉) 씨, 청펑 분국 왕(王) 씨 등이다.
헤이룽장성 다칭시 파룬궁수련자 추이훙옌, 불법 가택수색당해
2025년 11월 1일 저녁, 다칭시 번얼 단지 파룬궁수련자 추이훙옌(崔洪豔)이 집을 나간 후, 다칭시 공안국 경찰이 그녀의 집을 불법 가택수색했다. 자세한 상황은 조사 중이다.
쓰촨성 청두시 진탕현 자오진 파룬궁수련자 랴오쯔룽 납치됐으나 귀가
2025년 8월 26일 오전, 쓰촨성 청두시 진탕현 자오진의 70세가량 여성 파룬궁수련자 랴오쯔룽(廖子容)이 진탕현 투차오 파출소 양(楊) 씨 등 사복 경찰 3명에게 자택에서 불법 가택수색을 당하고 진탕현 수이청 파출소로 납치됐다. 이 기간 경찰은 랴오쯔룽의 대법 서적 《전법륜(轉法輪)》과 일부 단편 경문 등을 빼앗아 갔다. 랴오쯔룽은 진탕현 수이청 파출소로 납치된 후 지문, 성문, 눈 홍채, 걸음걸이 자세 채취 등 형태의 박해를 불법적으로 강요당했다. 가족의 적극적인 구조와 강력한 요구로 당일 저녁 랴오쯔룽은 가족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쓰촨성 청두시 진탕현 자오진 파룬궁수련자 리궈화, 리루이화 납치됐으나 귀가
2025년 9월 17일 오전, 쓰촨성 청두시 진탕현 자오鎭의 70세가량 여성 파룬궁수련자 리궈화(李國華)와 리루이화(李瑞華)가 진탕현 윈슈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던 중, 갑자기 경찰차 한 대가 곁에 멈춰 섰다. 경찰차에서 내린 한 사람이 바로 리궈화의 이름을 불렀는데, 처음에는 잘못 불렀다가 바로 정정했다. 리궈화임을 확인한 후 즉시 그녀들을 납치했다.
경찰은 리궈화를 납치하는 과정에서 그녀를 바닥에 난폭하게 내리눌렀고, 힘이 너무 강해 리궈화는 그 자리에서 대변 실금을 했다. 경찰은 리루이화에게 수갑을 채울 때도 너무 세게 채워, 그녀는 고통에 못 이겨 소리 내 울었다. 그녀들은 모두 진탕현 양류 파출소로 납치됐고, 리루이화는 당일 저녁 집으로 돌아왔다.
리궈화는 먼저 남자 2명과 여자 1명에게 납치돼 진탕현 여성보건원에서 신체검사, 키, 혈압, 컬러 초음파, 심전도 검사를 받고 채혈까지 당했다. 이후 진탕현 국보대대 장(張) 씨 부대장, 샹타오(向濤) 등에게 납치돼 진탕현 치셴 구류소로 이송됐다. 구류소에서 박해받는 동안, 리궈화는 불법적으로 지문 채취 등을 강요당했으며, 그들은 CCTV에 찍힌 사진 몇 장을 꺼내 신원을 확인하라고 요구했다. 그중 두 장은 그녀가 다른 시간에 각기 다른 두 수련자를 스쿠터에 태운 모습이었고, 다른 한 장은 그녀가 한 수련자와 앞뒤로 모 단지에 들어갈 때 찍힌 사진이었다.
리궈화는 구류소에 13일간 불법 구금됐다가 2025년 9월 30일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 박해에 가담한 악인들은 각각 다른 세 그룹으로, 납치를 실행한 그룹, 신체검사에 동원된 그룹, 구류소로 보내 박해한 그룹이 또 다른 그룹이었다고 한다.
이번 박해 사건을 통해 경찰의 박해가 은밀하고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이 드러났으며, 동시에 가족이 박해받는 사람을 구출하는 난도도 높아졌다. 또한 이번 박해 기간 진탕현 화이커우 가두판사처와 화이커우 파출소 인원도 박해에 가담했다. 리궈화가 박해를 받고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누군가 그녀의 집을 찾아와 괴롭힐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발견됐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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