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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70대 장슈췬, 부당한 2년형 선고받고 수감…몰라보게 수척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둥잉(東營)시 구다오(孤島)진의 70대 파룬궁수련자 장슈췬(張秀群, 여)은 2024년 4월 구다오진 쥔마창(軍馬場) 파출소 경찰에 유인·납치된 후 둥잉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이후 누명을 쓰고 둥잉구 검찰원과 둥잉구 법원에 차례로 넘겨졌다. 그녀를 걱정하는 친구들은 오랫동안 그녀가 박해받는 실제 상황을 알지 못했다. 최근 장슈췬이 이미 감옥에 끌려가 불법적으로 2년형을 선고받고 산둥성 여자감옥에 수감된 사실을 알게 됐다.

장슈췬은 원래 체형이 비교적 통통하고 둥근 얼굴이었으나 지금은 지금은 박해로 매우 말라 몰라보게 변했다.

장슈췬은 성리(勝利)유전 퇴직 직원이다. 일찍이 남편이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나 어린 두 아이를 남겼고 그녀는 혼자서 일하며 두 아이를 키우느라 여러 병을 앓게 됐다. 1996년 4월 장슈췬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을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며 마음을 닦고 선을 행해 심성(心性)을 높이고 자신의 도덕 수준을 높여 기존 질병이 모두 치유됐으며 그녀는 진정으로 병 없이 몸이 가벼워지는 기쁨을 체감했다. 그녀는 진선인을 기준으로 대인관계를 맺고 일을 처리했으며 업무에 성실했고 가정은 화목했으며 이웃과도 화목하게 지냈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 장쩌민 범죄 집단이 파룬궁 박해 운동을 시작해 수천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불법 강제노동, 감금, 세뇌, 거주지 감시 등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수년간 수련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장슈췬은 오랫동안 직장, 노인회, 주민위원회, 경찰로부터 괴롭힘을 당했고 중공의 고압 하에 강제로 세뇌당했다. 그녀가 납치되기 며칠 전에도 악당 인원들은 줄곧 그녀를 괴롭혔다.

2024년 4월 24일 오전 10시경 장슈췬은 시장에서 장을 보던 중 대낮에 사복경찰에게 폭력적인 수단으로 납치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그녀가 전혀 방비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복경찰 두 명이 면전으로 달려들어 재빠른 동작으로 장슈췬을 넘어뜨렸다. 경찰은 손으로 그녀를 누른 채 한 발로 그녀의 몸을 밟고 핸드백을 빼앗으며 휴대폰을 내놓으라고 큰소리로 위협했다. 뒤이어 경찰 4명이 더 와서 장슈췬을 구다오진 지난(濟南) 쥔마창 파출소로 납치해 갔다.

이후 반년 넘게 그녀에 대한 소식은 거의 없었다. 나중에 알게 된 바에 따르면 장슈췬이 납치된 것은 시장에서 한 사복경찰의 미행을 당하다가 그 사복경찰이 그녀가 지닌 진상 호신부(護身符) 한 장을 속여 빼앗은 뒤 폭력적으로 납치했기 때문이었다. 장슈췬은 둥잉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단지 사람을 구하는 호신부 한 장 때문에 2024년 8월 장슈췬은 둥잉구 검찰원, 둥잉구 법원에 차례로 넘겨져 모함당했다. 경찰은 장슈췬을 모함하려는 목적으로 협박과 유도신문 수단을 써서 다른 사람에게서 이른바 ‘증언’을 받아냈다.

장슈췬이 납치된 후 그녀의 가족도 중공 경찰의 위협과 경고를 받아 막대한 압력을 받았다. 장슈췬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그녀가 박해받는 실제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없었기에 장슈췬이 불법적으로 판결받았다는 소식에 거듭 오류가 있었다.

최근 장슈췬이 둥잉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2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산둥성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돼 박해받고 있음이 확인됐다. 정의로운 인사들의 관심을 촉구한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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