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허베이성 마청시 76세 수련자 옌칭어, 부당하게 감금돼

[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성 마청시 쑹푸(宋埠)의 76세 파룬궁수련자 옌칭어(顔靑娥)는 최근 이른바 ‘수감’돼 우한(武漢) 여자 감옥에 납치돼 불법 감금 박해당하고 있다. 이전에 그녀는 마청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3년, 벌금 5천 위안을 선고받았고, 법원은 은행에서 그녀의 얼마 안 되는 연금을 직접 훔쳐갔다.

옌칭어는 마청시 쑹푸진 다슈찬(大修廠)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의 남편은 사망했고 딸은 출가해 현재 집에는 그녀 혼자 살고 있다. 그녀는 원래 온갖 질병으로 고생하다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모든 병이 나았다.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진실을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모두가 혜택을 받기를 바랐다.

2020년 7월 13일 오전 9시경, 마청시 공안국 치팅(岐亭) 파출소와 쑹푸 파출소 경찰 6명이 옌칭어의 집에 찾아가서 소란을 피우며 “파룬궁 수련을 하지 말라”고 협박했고, 벽에 붙어 있던 대법 연화(年畫)를 전부 찢어버리고 걸려 있던 장식품을 모두 뜯어버렸으며, 대법 사부님의 법상(法像)도 강탈해갔다. 옌칭어는 사부님의 법상을 돌려달라고 간절히 요구했지만,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가지고 가버렸다.

2023년 1월 31일 전염병 기간에 옌칭어는 톄먼강(鐵門崗)향에 가서 사람들에게 전염병을 예방하고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다가 톄먼강향 경찰에 불법적으로 납치돼 기소됐고, 마청 법원 사람들은 옌칭어에게 수련을 포기하겠다는 ‘3서(三書, 세 가지 수련 포기 각서)’를 쓰도록 강요했지만, 그녀는 단호히 거부하며 “대법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셨는데, 저는 응당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 어찌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하며 3서 쓰기를 거부했다. 그 후 마청 법원은 그녀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3년, 벌금 5천 위안을 선고했다.

옌칭어 노인은 주로 사망한 남편의 위로금(매월 280위안)과 농업 보조금(매월 140위안)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그녀는 매년 연말 농업은행에서 돈을 인출했다.

2024년 12월 4일, 옌칭어는 농업은행에서 돈을 인출하려고 했을 때, 카드에 12위안밖에 없는 걸 발견했다. 그녀는 농업은행 직원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자 은행 직원은 거래 명세서를 출력해주면서 “카드에 있던 돈 4,900위안이 12월 2일 인출됐습니다. 마청 법원에 문의해보면 알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다음 날, 옌칭어는 딸과 함께 마청 법원에 갔다. 법원 관계자는 그녀의 딸만 안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딸이 “왜 법원이 우리 어머니 돈을 빼갔나요?”라고 묻자, 법원 관계자는 태도가 매우 사납게 딸에게 소리쳤다. “당신들이 아직도 돈을 달라고 오다니! 당신 어머니는 우리에게 100위안을 더 빚지고 있다! 당신 어머니가 작년 1월 31일 톄먼강향에서 파룬궁을 선전하다가 경찰에 잡혔다. 2024년 7월 4일 우리 법원에서 징역 3년, 벌금 5천 위안을 선고했다.” 딸이 “우리 어머니가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무슨 잘못입니까?”라고 말하자, 법원 관계자는 이유를 불문하고 그녀를 쫓아냈다.

마청 법원이 옌칭어 노인의 돈을 훔친 사건이 곧 현지에 알려지자 사람들은 분분히 비난했다. “요즘 사회가 너무 혼란스러운데 오직 파룬궁수련생들만 좋은 사람들이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박해하면 사회가 더욱 혼란스러워지지 않겠는가? 예로부터 경로효친(敬老孝親)을 강조하는데, 76세의 독거노인을 감옥에 보내다니 법원 관계자들의 인성이 너무 잔인하다. 당당해야 할 국가 공무원들이 남의 돈을 허락도 없이 빼가다니, 이게 도둑질이 아니고 무엇이냐? 마청 법원이 독거노인의 돈을 훔치다니, 정말 인성이 전혀 없다”라는 등등 말이 오갔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31/50202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0/31/502023.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