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진저우시 산하 링하이시 파룬궁수련자 루수핑(盧素平), 장난(姜楠) 모자가 2025년 6월 2일 링하이시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돼 진저우시 여자 구치소, 링하이시 구치소에 각각 감금돼 박해를 당했다.
7월 3일 루수핑, 장난이 링하이시 검찰원의 불법 구속 승인을 받았으며 9월 2일 (사건이) 검찰원으로 넘겨졌다. 10월 하순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루수핑, 장난은 이미 불법으로 법원에 기소됐다. 루수핑, 장난은 2013년 링하이시 법원의 불법 비공개 재판으로 각각 3년 반, 3년의 징역형을 받은 적이 있다. 루수핑은 올해 68세이며 과거 링하이시 부동산회사에서 일했다.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 전 몸이 안 좋았고 성격이 급해 가정사로 시어머니와 자주 싸웠으며 정신적으로 거의 붕괴 상태였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의 법리에 따라 착한 사람이 돼 시어머니와의 다년간의 원한을 해소했고, 시어머니가 병에 걸렸을 때 시어머니를 자신의 집으로 모셔다가 더럽다고 여기지 않고 힘들어하지 않으며 극진히 시중을 들어 결국 양로까지 책임졌다. 루수핑은 마음이 착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며느리, 좋은 어머니였다. 그녀의 남편은 철도부서에서 일했으며 원래도 대법을 수련했으나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미친 듯이 박해한 후 수련을 포기했고 이후 뇌출혈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는데, 마침 아들 장난이 대학을 시험치는 때였다. 루수핑이 아버지와 어머니 역할을 동시에 하며 혼자 일해서 번 돈으로 아이를 대학에 보냈으니 정말 힘든 나날이었다. 장난은 올해 44세이며 동북사범대학을 졸업한 후 집에서 가정교사 일을 하고 있으며 수업 과정에서 근성과 성실함으로 학생 부모들로부터 널리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 6월 2일 오후 1시 40분 장난이 보충 수업 학원에 가려고 방문을 열었는데, 갑자기 사복을 입은 경찰 3명이 난입해 그를 땅에 넘어뜨리고 수갑을 채웠다. 경찰이 방 안에서 법공부를 하고 있던 파룬궁수련자 3명인 루수핑, 왕옌제(王豔傑, 여, 67), 뉴팡(牛芳, 여, 53)을 향해 큰 목소리로 소리쳤다. “누구도 움직이지 마.” 경찰 한 명이 그들을 감시하는 동안 다른 경찰은 상자를 뒤지고 서랍을 열어 불법 수색을 시작했다. 잠시 후 또 10여 명이 더 들어왔는데 이곳저곳을 모두 헤쳐냈고 집행 기록용 카메라 2대로 영상을 촬영했으며 대법서적, 사부님 법상, 휴대폰 2부 등 막대한 사유 물품들이 몰수됐고 현장은 엉망이 됐다. 루수핑, 장난, 왕옌제, 뉴팡이 링하이시 구치소로 끌려가 각각 감금돼 불법 심문을 받았다.
6월 3일 루수핑, 장난, 왕옌제, 뉴팡이 진저우시 부속 3의료원으로 끌려가 신체검사를 받은 후 왕옌제, 뉴팡은 진저우시 구류소에 불법으로 10일간 행정 구류됐고, 루수핑은 진저우시 여자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으며, 장난은 링하이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이틀 사이에 위의 4명 파룬궁수련자 외에도 부원제(付文傑) 등 11명의 링하이시 파룬궁수련자도 지역 경찰에게 집에 가택수색을 당하고 납치됐다. 이번 납치 사건은 랴오닝성 공안청에서 발동했으며 지역 공안국, 파출소가 집행했다.
7월 3일 루수핑, 장난이 링하이시 검찰원의 불법 구속 승인을 받았다. 장난은 어머니 외 다른 직계 가족이 없어 변호사 위임 과정이 매우 복잡했으며 링하이시 구치소 및 지역사회로부터 (업무 처리를) 거부당했다. 변호사 위임에 성공한 후에도 변호사는 링하이시 검찰원 검사 리펑(李峰) 등의 위협을 받았다.
2025년 9월 2일 루수핑, 장난 (사건이) 링하이시 검찰원으로 넘겨졌다. 10월 하순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루수핑, 장난이 이미 불법적으로 법원에 기소됐다. 이전에 루수핑, 장난은 2013년 링하이시 법원의 불법 판결로 각각 랴오닝성 여자 감옥, 선양 제1 감옥에 불법 감금돼 박해를 받은 적이 있다. 다음은 루수핑, 장난 모자가 중공 악당의 박해를 받은 내용의 개요이다.
2002년 1월 9일 루수핑이 링하이시 공안분국 경찰에게 납치돼 분국에서 그날 밤 남자 경찰 6, 7명에게 폭행을 당했는데 그녀는 맞아서 땅을 굴러다녔다. 얼굴이 변형되고 눈이 일자가 될 정도로 부어 구류소로 끌려갔다. 또한 5천 위안을 내도록 강요당한 후 석방됐으며 2005년이 되어서야 돈을 돌려받았다. 2012년 12월 8일 루수핑 및 그 아들 장난, 올케, 언니 루쑤잉(盧素英)과 쌍양진(雙羊鎭) 파룬궁수련자 왕훙리(王紅麗, 교사) 등 5명이 자동차를 타고 진저우로 갔는데 차가 진저우시에 들어가자마자 차량 번호판이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고 돌아와 시를 빠져나가려 할 때 바이닝(白寧), 리링산(李嵋珊)을 중심으로 한 진저우시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과 진저우시 반(反)사교 지원대(중공이 진정한 사이비교) 경찰에게 저지당해 납치됐다. 그 후 루수핑의 올케, 루쑤잉, 왕훙리는 20여만 위안을 갈취당한 후에야 집으로 돌아갔다. 루수핑과 장난은 진저우 구치소에 불법으로 감금돼 박해를 받았다. 2013년 8월 2일 링하이시 법원이 비공개 재판을 열었다. 목격자 말에 따르면 재판 당시 장난이 수갑과 발목 쇠사슬을 채워져 있었고 걷기가 매우 어려웠으며 사람도 많이 야위어 있었다. 이후 가족이 여러 방면으로 알아본 결과 두 사람이 이미 11월 중순에 불법 판결을 받았음을 알 수 있었고 루수핑과 장난이 각각 3년 반과 3년을 불법 판결받았다. 10일 후 루수핑이 랴오닝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고 장난이 진저우 감옥(즉 서부 신규 수감 감옥)으로 끌려갔다가 이후 선양 제1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루수핑, 장난 모자가 박해를 받은 더욱 자세한 상황은 명혜망 기사 《가족에게 통보하지 않고 진저우시 링하이 법원이 착한 모자를 거짓 판결하다》 등을 참고하기 바란다.
링하이시 법원: 주소: 랴오닝성 링하이시 상예로(商業路) 41호(우편번호 121200) 원장: 장펑우(張鳳武) 0416-8152001 링하이시 검찰원: 주소: 랴오닝성 링하이시 상예로 56호(우편번호 121200) 검찰장: 마량(馬量) 13941689616 검사: 리펑 13314160001, 0416-8107161(사무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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