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헤이룽장성 여자감옥 8감구는 파룬궁수련자를 전문적으로 박해한 악랄한 소굴이며, 셀 수 없이 많은 파룬궁수련자가 그곳에서 고문을 당해 사망하거나 불구가 됐다.
파룬궁수련자 천쉐옌(陳雪豔)과 두슈옌(杜秀豔)은 현재 8감구에서 박해를 당하고 있다.
천쉐옌은 무단장(牡丹江)시 파룬궁수련자이며 올해 69세이다. 2022년 12월 16일 천쉐옌이 닝안(寧安)시 워룽(臥龍)향 시강쯔(西崗子)촌에 가서 시민들에게 진상 달력을 배포하다가 워룽샹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으며 당일 귀가했다. 2023년 8월 10일 천쉐옌은 다시 경찰에게 납치돼 무단장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23년 12월 14일 그녀는 하이린(海林)시 법원에서 3년 6개월의 불법 형을 선고받았고, 2024년 2월 2일 헤이룽장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당하고 있다. 그녀는 2027년 2월 9일에 출옥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명혜망 보도 《헤이룽장 닝안시 착한 여성 천쉐옌, 부당한 판결로 3년 6개월 형을 받고 수감돼》를 참고)
천쉐옌은 납치되기 전 건강이 아주 좋았는데, 현재 8감구에서 박해를 당해 고혈압과 심장병 증상이 나타났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천쉐옌은 막 수감됐을 때 수련 포기를 담은 ‘3서(三書, 세 가지 수련 포기 각서)’를 강제로 썼으며, 감옥의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요원 량쉐(梁雪)가 ‘시험’을 치를 때 그녀가 량쉐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자 결국 심문실 밖으로 끌려 나와 큰 화장실 수돗가에 구금됐다. 죄수 천양(陳洋)은 그녀의 뺨을 때렸고, 또한 ‘전향’ 공작을 하는 전 수련생 징팡(竟芳), 왕수(王舒) 등은 방바닥에 물을 뿌리고 천쉐옌에게 물속에 서 있게 해 신발이 모두 젖게 했으며, 식사나 물 마시는 것도 모두 제한했다. 감시범은 두 시간마다 교체됐고, 아침 4시가 조금 넘어서부터 시작해 밤 9시 30분이 돼서야 감방으로 돌아가 잠을 잘 수 있게 했으며, 옷을 갈아입거나 세탁하는 것도 허락되지 않았다. 이러한 박해는 거의 한 달 동안 계속됐다. 천쉐옌은 지금 사상 보고서도 쓰지 않고 어떤 글자도 서명하지 않아 ‘우렌바오(五聯保)’의 지속적인 감시를 받고 있다. 현재 감옥경찰은 여전히 그녀에게 압력을 가하며 “지금 전향하지 않으면 집에 돌아갈 때도 현지 610과 직장 파출소 등이 마중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두슈옌은 하얼빈(哈爾濱)시 파룬궁수련자이며 올해 60세이다. 2017년 2월 25일 두슈옌은 집에서 아청구(阿城區) 승리 파출소 경찰에게 가택수색을 당하고 납치돼 15일간 불법 구류됐다가 나중에 처분보류됐다. 2018년 9월 아청구 법원은 두슈옌을 불법 재판했고, 두 달 후 법원은 그녀에게 체포 영장을 발부해 3년에서 5년형을 불법 선고하려 했다. 두슈옌은 집을 떠나 피신해야 했고, 중국공산당(중공)은 그녀를 인터넷에 올려 불법 수배했다. 2024년 4월 1일 두슈옌은 다시 하얼빈시 아청구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게 납치됐으며, 2024년 6월 아청구 법원에서 9년형을 불법 선고받았고, 2024년 8월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 보도 《하얼빈시 두슈옌, 불법 판결로 9년형 받고 수감돼》를 참고.)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슈옌은 수감된 후 다른 사람이 그녀를 대신해 ‘3서’를 썼으며 그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감옥 측은 그녀에게 ‘시험’을 치르게 했지만 그녀가 통과하지 못했다고 여겼다. 그녀가 ‘전향’하지 않자 감옥경찰의 지시하에 형사범 징팡이 그녀를 구타하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겼으며, 그녀를 작은 물품 보관실에 구금해 박해했다. 아침에는 양치질도 못 하게 하고 식사도 주지 않았으며, 그녀가 죄수복을 입지 않자 경찰은 그녀에 대한 박해를 강화했다. 그녀를 2조에서 4조의 엄관(嚴管) 구역으로 옮겼다가 다시 5조로, 그리고 다시 2조로 돌려보내 각 조의 죄수들이 번갈아 가며 그녀를 박해하게 했다. 두슈옌은 시종일관 대법에 대한 정념을 잃지 않았고 대법제자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으면 그녀가 제일 먼저 나서서 저지했다. 악랄한 세력은 그녀를 다루기 어렵다고 여겼고 다른 사람들이 그녀를 따를까 두려워 종종 그녀에게 몰래 해를 가했다.

외부에서 헤이룽장 여자감옥의 파룬궁수련자 박해 상황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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