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장쑤성 통신원) 장쑤성 난퉁시의 78세 파룬궁수련자 옌링(嚴玲)이 2025년 8월 27일 난퉁시 공안국 퉁저우분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 납치돼 현재 난퉁시 구치소에 구금돼 있다.
옌링은 장쑤성 난퉁시 퉁저우구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1998년 2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해 진선인(眞·善·忍)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면서 몸과 마음이 많은 도움을 얻었다. 수련 6개월 만에 이전에 앓았던 류마티스성 관절염, 심장병, 위장염, 간염 등 질병이 모두 약 없이 나았고, 걸을 때 몸이 가벼워져 한 알의 약도 먹지 않고 건강해져 국가 의료비를 대량으로 절약할 수 있었다.
옌링은 “저는 대법의 진선인 기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며 사심이 없고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경지를 수련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수련을 통해 몸과 마음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한 후 옌링은 수련을 고수해 여러 차례 납치돼 불법 구금됐으며, 한 차례 불법 노동교양과 두 차례 불법 판결을 받아 세뇌반, 구치소, 노동수용소, 감옥에서 박해를 당했다.
다음은 옌링이 중공에 박해받은 간략한 설명이다.
세뇌반, 구치소에서 여러 차례 박해당해
2001년부터 2004년 사이 옌링은 수련을 고수하다 여러 차례 세뇌반에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2003년 불법 구금 기간 중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인원이 그녀에게 파룬궁을 모독하도록 강요했지만 그녀가 단호히 거부하자 경찰이 그녀를 고문하기 시작했다. 구타, 기립 처벌, 밥을 주지 않기, 잠을 재우지 않기 등이었다.
난퉁시에서 온 경찰은 옌링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고 벽에 부딪쳤다. 밤에는 그녀에게 검은 두건을 씌우고 수갑을 채워 사계절 여관 세뇌반으로 끌고 갔다. 경찰은 그녀가 찬 꽉 조인 수갑을 위로 매달아 발이 간신히 땅에서 떨어지게 한 채 하루 종일 매달았다.

2007년 10월 중공이 17차 당대회를 개최할 때 옌링은 세뇌반에 납치돼 50일간 구금되며 박해를 당했다. 도화원 호텔에서 경찰은 밧줄로 그녀가 찬 수갑을 아래로 매달고 머리를 뒤로 젖히게 해 6시간 넘게 매달았는데, 위 속의 음식물을 고문으로 모두 토했고 결국 밧줄까지 끊어졌다.
2014년 4월 옌링은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구치소에서 12일간 불법 구금되며 박해를 당했다. 2015년 2월 11일 옌링은 난퉁시 공안국 퉁저우분국 국보대대와 파출소에 미행당해 납치됐고 15일간 불법 구류됐다.
이 몇 년간의 연속적인 박해 기간 중 옌링은 또한 도화원 호텔, 사계절 호텔, 화더 호텔, 기초공정회사 숙소, 적십자회 등지에서 거주지 감시를 당하며 비인간적인 고문을 당했다.
장쑤성 여자노동수용소에서 박해당해
2004년 12월 5일 옌링은 장쑤성 여자노동수용소(쥐둥 여자노동수용소)로 끌려가 1년간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는데, 그녀가 ‘전향’을 거부하자 4개월 연장됐다.
옌링이 노동수용소에 도착하자마자 단독 구금됐고 벽에 기대어 기립 처벌을 받으며 7일 7밤 잠을 재우지 않았고 대소변도 보지 못하게 했다. 5명의 마약범이 그녀를 둘러싸고 때렸는데,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손바닥으로 입을 때리고 주먹으로 가슴을 때리고 뒤에서 목을 조르고 발로 엉덩이와 종아리를 찼으며, 입속 치아도 하나 부러졌다.

옌링이 ‘전향’을 거부하자 노동수용소는 경찰차로 그녀를 성 610 전향 박해 장소로 끌고 가 20일간 잔혹하게 박해했다. 이 기간 중 밥과 물을 주지 않고 대소변을 보지 못하게 하며 구타하고 찬물을 뿌리고 밤새 잠을 재우지 않았다.
옌링이 6개월 넘게 파괴적인 고문을 당했지만 여전히 굴복하지 않자, 나중에 작업장에 보내져 강제로 노예 노동을 시켰다. 1년간의 불법 강제노동 기간이 끝났지만, 그녀에게 4개월을 연장해 독방에 가둬 박해했다.
옌링은 불법 강제노동 기간 중 정맥으로 정체불명의 약물을 주입당해 신체가 파괴됐다.
난퉁 여자감옥에서 박해당해
2015년 8월 28일 옌링은 난퉁시 퉁저우구 진사진 우체국에서 장쩌민을 고발하는 소장을 우송하다가 퉁저우구 610 부주임 루웨이둥(陸衛東)과 국보경찰 쉬펑(徐峰) 등에게 납치돼 퉁저우구 구치소로 끌려가 불법 형사구류됐고, 한 달 후 처분보류됐다.
2016년 5월 26일 옌링은 난퉁시 퉁저우구 610, 국보 및 청중 파출소에 납치돼 난퉁 구치소에서 불법 구금되며 박해를 당했다. 2017년 상반기 옌링은 난퉁시 퉁저우구 법원에서 2년형을 불법 선고받은 후 난퉁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구금되며 박해를 당했다.
난퉁 여자감옥은 체벌, 매달기, 전기고문 등 다양한 수단으로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했다. 파룬궁수련자 박해 죄행을 은폐하기 위해 감옥은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곳을 폐쇄하고 위장하며 조작했다.
옌링이 ‘전향’을 거부하자 고문을 당했다. 한 번은 감옥 경찰이 죄수를 부추겨 포장용 테이프로 그녀의 입을 막고 양손을 묶었다. 옌링이 숨 막혀 필사적으로 몸부림치자 그제야 포장용 테이프를 떼어냈다.
장쑤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당해
2020년 7월 15일 당시 73세였던 옌링이 난퉁시 공안국 퉁저우분국 국보대대, 청중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난퉁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옌링은 불법 판결을 받은 후 장쑤성 여자감옥(난징 여자감옥) 2감구로 끌려가 박해를 당했다.
장쑤성 여자감옥은 장기간 체벌(앉기, 서기), 매달기, 전기고문, 독방 구금, 여름에 태양 아래서 폭염, 겨울에 찬 바람 속에서 냉동 등 다양한 수단으로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했다.
옌링이 ‘전향’을 거부하자 악질 경찰이 3명의 감시자를 부추겨 그녀에 대한 박해를 가중시켰고, 심지어 그녀가 얼마나 오래 잠을 잘지도 감시자가 통제했다.
관련 정보:
난퉁시 공안국 퉁저우분국 국보대대장: 쉬펑(徐峰) 13906289052 (20여 년간 국보 내에서 적극적으로 파룬궁수련자 박해에 참여했고 나중에 대대장으로 승진됐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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