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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 마청시 사법 당국 불법 조작, 후비보와 팡훙빙 억울한 판결받아

[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후베이성 마청시 공안·검찰·법원이 1년 5개월간 불법 조작을 거쳐 2025년 8월 28일, 마청시 법원 판사가 가족에게 알리지도 않고 후비보(胡碧波)가 출석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후비보에게 3년형을 불법 선고하고 벌금 3천 위안을 강탈했다. 올해 61세인 파룬궁수련자 팡훙빙(方紅兵)은 3개월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후비보는 여성으로 1976년 7월생 올해 49세이며, 마청시 젠서로 스쯔탕에 산다. 2003년 초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몸의 온갖 질병이 자취를 감췄다. 그녀는 진선인(眞·善·忍) 기준대로 사람이 되려 노력하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팡훙빙은 여성으로 61세이며 마청시에 산다. 1995년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남과 다투지 않았고, 갈등이 생기면 늘 자신의 원인을 찾았다. 그래서 직장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사람, 믿을 만한 사람이었다. 게다가 파룬따파 수련 후 이전의 부인과 질환, 메니에르병, 위장병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심신이 극도로 건강해졌고, 직장에 의료비를 많이 절약해줬다.

납치

2024년 5월 29일 오후, 당시 48세였던 후비보와 60세 팡훙빙이 마청시 중이진에서 주민들에게 파룬따파의 좋음을 알리다가 중공(중국공산당) 거짓말에 세뇌된 사람의 신고를 당했다. 이후 그들은 중이진 파출소 경찰에게 불법 심문을 받았다.

이튿날인 2024년 5월 30일 오전, 후비보와 팡훙빙은 황강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사흘째인 2024년 5월 31일, 현지 파출소 경찰이 각각 후비보와 팡훙빙의 집을 불법 가택수색했으나 별다른 것을 찾아내지 못했다.

한 달 후인 2024년 7월 1일, 후비보는 마청시 검찰원에 의해 불법 구속됐다. 그들을 모함하는 데 참여한 이는 마청시 검찰원 검찰장 샤오즈페이(肖志飛)와 검사 쩌우리(鄒麗)다.

2024년 9월, 마청시 검찰원은 후비보를 모함하는 사건을 마청시 법원에 이송했다.

불법 재판

2024년 11월 7일 오전 9시, 후비보에 대한 불법 재판이 열렸다. 불법 재판 현장은 암흑 조작으로 TV도 켜지 않고 불도 켜지 않았다. 처음에 법원 형사재판부 재판장이자 주심판사 양쭤이(楊作義)가 변호사를 위협하며 “많은 변호사가 변호사 자격증을 박탈당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변호사는 양쭤이에게 “많은 판사가 관직을 잃었습니다”라고 응수했다.

변호사가 후비보를 변호하는 과정에서 판사 양쭤이는 기세등등하게 끊임없이 변호사의 변론을 가로막았다. 변호사가 변론하면 곧바로 양쭤이가 또 가로막았다. 검사 쩌우리는 악랄한 태도로 후비보를 모함했다.

오전 휴정 후 다시 재판이 계속됐고, 후비보는 현장의 모든 불법 사건 담당자들의 기피를 요구하며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데 잘못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 파룬따파가 좋다는 진상을 말했다.

그때 후비보는 이미 5개월 넘게 구금 박해받아 몸이 여위고 쇠약했는데, 재판 당일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해 더욱 쇠약해 보였다. 불법 재판이 오후 3시경까지 이어지자 후비보가 쓰러져 쇼크 상태에 빠졌고 두 손이 갈고리 모양으로 굳었다. 후비보의 혈압은 180/120으로 상황이 매우 위험했다. 남편 왕광빙(王光兵)이 즉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자 마청시 불법인원들에게 불법 구금당했다가 저녁에야 풀려났다.

후비보가 쓰러진 후 몇몇 판사와 공소인 등이 재빨리 법복을 벗고 곧바로 도망쳤다. 불법인원들은 또 봉지로 후비보의 머리를 덮어씌우고 차로 다시 황강시 황저우 구치소로 보냈다.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2024년 12월 13일(금요일) 후비보가 황강시 구치소에서 다시 불법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후속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불법 판결

후비보는 2024년 5월 30일부터 황강시 여자 구치소에 구금돼 지금까지 구치소 직원들이 가족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2024년 11월 7일 불법 재판받은 후에도 계속 소식이 없었다.

2025년 8월 28일, 후베이성 마청시 법원 판사가 가족에게 알리지도 않고 후비보가 출석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후비보에게 3년형을 불법 선고하고 벌금 3천 위안을 강탈했다. 파룬궁수련자 팡훙빙은 3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지금까지 후비보는 자신이 죄가 있다고 인정하지 않았고,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신앙을 포기한다는 서명을 하지 않았다.

팡훙빙이 모함당한 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전에 2007년 6월 23일 한밤중 0시 15분, 팡훙빙은 담을 넘어 침입한 마청시 610사무실, 공안국, 국보대 20여 명에게 납치당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한 적이 있다. 깊은 밤 그녀는 경찰에 의해 마청시 제2 구류소에 불법 구금됐고, 10일 후 후베이성 탕쉰후 세뇌반에 끌려가 30일간 구금되며 파룬따파 수련을 포기하라는 위협을 받았다. 한 달 후 팡훙빙은 마청시 제1 구류소에 불법 구금됐다. 1년간 불법 구금된 후 팡훙빙은 억울하게 3년형,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중공 각급 불법인원들이 박해 정책을 집행하며 생명을 하찮게 여기고 마음을 닦아 선을 향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을 26년 넘게 잔혹하게 박해해왔다. 시비선악을 뒤바꾸고 경찰이 불법 체포와 가택 강도질을 하며, 검찰원과 법원이 죄를 날조하고 모함을 해 수많은 파룬궁수련자와 그 가정에 중대한 피해를 입혔을 뿐만 아니라 국가와 인민에게도 거대한 재난을 초래했다.

파룬궁은 파룬따파라고도 하며 불가(佛家) 최상의 수련대법으로 1992년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전하셨다. 우주 최고 특성인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을 원칙으로 사람의 수련을 지도하고, 간단하고 아름다운 다섯 가지 공법을 보조로 하여 수련인이 극히 짧은 시간에 심신 정화와 도덕 승화에 도달하게 한다.

파룬따파 수련은 가정과 사회에 이익이 되며 합법적일 뿐만 아니라 표창받아 마땅하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정신을 견지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피해자로서 정당한 권리를 되찾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정의를 바로잡고 사회 양심을 수호하는 것이며,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아 마땅하다. 미래 법치가 밝아질 때 파룬궁수련자 박해에 참여한 모든 사람은 미래 정의로운 법정의 심판과 종신 책임추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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