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의 ‘9.3 열병식’을 앞두고 중국의 여러 성·시 공안 부서가 대량의 경찰력을 동원해 민간을 소란케 하고,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견지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감시, 괴롭힘, 납치를 가하고 있다. 중공 사령(邪靈)은 ‘열병식’으로 담력을 키우려 했지만 오히려 종말이 다가오기 전의 당황한 모습과 겉으로만 위세를 부리는 나약함을 드러냈다.
◎ 지린성 더후이시에서 30~40명 파룬궁수련자 괴롭힘 또는 납치당해
2025년 8월 28일, 지린성 창춘시 더후이시 공안국이 대부분의 경찰력을 동원해 파룬궁수련자들을 납치하고 괴롭힘했다. 알려진 바로는 이미 30~40명의 파룬궁수련자가 괴롭힘과 납치를 당했으며, 추이타오(崔濤), 쑨리칭(孫立淸), 쑨위샤(孫玉俠), 쑨수칭(孫淑淸), 왕슈친(王秀琴), 궈수란(郭淑蘭), 그리고 이름을 알 수 없는 파룬궁수련자 2명이 납치됐다. 그중 추이타오, 쑨리칭, 궈수란, 왕슈친은 당일 집으로 돌아왔다. 더후이시 다팡진 파룬궁수련자 취중허(曲中和)와 그의 아내 둥번친(董本琴)은 괴롭힘을 받은 후 1년간 ‘처분보류’됐다.
◎ 베이징 지역 각 파출소 경찰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집을 찾아와 괴롭혀
최근 일주일 동안 베이징 지역 각 파출소 경찰들이 2인 1조로 낮이나 저녁 9시에 파룬궁수련자 집을 찾아와 괴롭했다. 어떤 경찰은 몇 가지 상황을 묻고 몸에 착용한 카메라로 녹화했다. 어떤 경찰은 “그냥 여러분을 보러 왔습니다”라고 말한 후 떠났다. 직원들도 2인 1조로 집을 찾아와 “인터넷상의 것을 보지 말고 속아 넘어가지 마세요” 등의 말을 했다.
◎ 상하이 일부 파룬궁수련자 집 앞에서 24시간 잠복 감시
8월 26일, 27일부터 상하이 일부 수련자의 집 앞에서 경찰이나 주민센터 직원들이 24시간 잠복해 감시하고 있다. 9.3 열병식 때문에 9일간 감시한다고 했다. 심지어 가족이 외출할 때도 그들은 매우 긴장했는데, 열병식과 파룬궁수련자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도 모른다. 중공 악당은 마치 활시위 소리에 놀란 새처럼 무엇이든 두려워하며 하루하루 불안에 떨고 있다.
◎ 헤이룽장성 자무쓰시 공안이 여러 파룬궁수련자 납치하고 괴롭혀
최근 헤이룽장성 자무쓰시 각 구에서 파룬궁수련자가 납치되고 괴롭힘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납치 이유는 감시 카메라 감시, ‘베이징 9.3 열병식’ 등 다양한 명목이었다. 납치에 가담한 것은 각 구 공안분국 정보대대, 관할 파출소와 시 공안국 반(反)사교지대 등이다.
2025년 8월 4일, 자무쓰시 첸진 공안분국 경찰 5명이 파룬궁수련자 정광전(鄭廣珍) 집에 들이닥쳐 강제로 파출소로 납치했고, 경찰은 다시 돌아와 가택수색을 했다. 정광전은 당일 저녁 6시에 집으로 돌아왔다. 경찰은 이미 정광전을 3년간 찾았으며 앞으로 언제든 소환해 조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8월 5일, 자무쓰시 교외 분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 약 6명이 자무쓰시 교외 카오산촌 왕즈유(王志友) 집에 와서 왕즈유가 대법을 모독하는 다리 위 전시판에 페인트를 뿌렸는지 묻고 집을 수색했다. 왕즈유의 아내 자오위샹(趙玉香)이 경찰에게 수색영장이 있느냐고 묻자 경찰은 나중에 보충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8월 6일, 파룬궁수련자 리후이후이(李慧慧)와 추즈윈(邱志雲, 리후이후이의 할머니)이 경찰에 납치돼 자무쓰시 둥펑 공안분국 자둥 파출소로 끌려갔다. 약 10명의 경찰이 그들의 거주지를 불법 수색하고 합법적인 개인 재산을 압수했다.
8월 7일 오후, 자무쓰 첸진구 펀더우 파출소 경찰이 한 파룬궁수련자의 가족과 해당 주거단지 관리 직원을 찾아가 이 파룬궁수련자를 감시하라고 말했다. 직원에게 매일 이 수련자가 몇 시에 외출하고 몇 시에 귀가하는지 기록하게 했으며, 가족에게는 ‘베이징 9.3 열병식’ 때문에 정세가 매우 긴장되니 함부로 돌아다니지 말라고 했다.
◎ 쓰촨성 시 파출소가 같은 날 파룬궁수련자 가택수색, 납치
2025년 8월 29일 아침, 쓰촨성 시창시 국보 요원 7, 8명이 시창시 410 가족구역 장위타오(張玉桃) 집을 수색했다. 문밖에는 국보 2명이 잠복해 있었으며, 장위타오가 납치됐는지는 현재 알 수 없다.
8월 29일 아침, 시창시 둥청 파출소 일당이 양위충(楊玉瓊) 집에 와서 그녀를 납치했다. 경찰은 불법 가택수색을 하고 파룬궁 서적과 자료를 압수했으며, 양위충 남편의 금고도 부쉈다. 현재 양위충은 둥청 파출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8월 27일, 파룬궁수련자 사오윈슈(紹雲秀) 집 문 앞에 경찰이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는데, 사오윈슈 집 옆문을 정면으로 비춰 1층부터 꼭대기 층까지 모두 한눈에 보인다.
◎ 산둥성 서우광시서 여러 파룬궁수련자 납치돼
2025년 8월 26일, 27일 이틀 동안 서우광시의 푸징춘(付景春), 장펑더(張鵬德), 리성싱(李升星), 양스팡(楊世芳), 리아이화(李愛花), 한신잉(韓新英), 추리쥔(褚麗君) 부부, 그리고 더우(竇) 씨(여), 쑨(孫) 씨(여) 등 총 10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현재 양스팡, 리아이화, 한신잉, 장펑더, 추리쥔 부부가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며칠간 장수펑(張樹鳳), 샤오전궈(肖振國), 쑨구이전(孫桂珍), 장자오위(張昭宇), 양루이잉(楊瑞英), 상펑친(桑鳳芹) 등 여러 파룬궁수련자가 괴롭힘을 받았으며, 일부는 집이 수색당했다. 경찰 몇 명이 장수펑 집 문밖에서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려 했지만, 장수펑은 경찰과 한 시간 동안 대치하며 결코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27일 오전, 경찰 3명이 양루이잉 거주지를 수색하고 그녀를 강제로 데려가려 했지만, 양루이잉의 강력한 저항으로 결국 포기했다.
◎ 산시성 타이위안시 타이구구 각 파출소 경찰, 관할 내 파룬궁수련자 괴롭혀
2025년 8월, 산시성 타이위안시 타이구구 각 파출소 경찰이 관할 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또 한 차례 괴롭힘을 가했는데, 이는 종말이 닥친 악당의 광기와 공포를 부각시켰다.
◎ 산시성 시안시 신청구 후자먀오 파출소 경찰이 파룬궁수련자 괴롭혀
시안시 신청구 후자먀오 파출소 경찰 장샤오웨이(張曉偉)가 주민센터, 공장 퇴직 사무소 및 주민위원회 직원 등 총 6명과 함께 8월 29일 오후 파룬궁수련자 한추리(韓秋利) 집을 찾아와 괴롭힘했다. ‘건강을 염려한다’는 구실이었지만, 실제 이유는 악당의 9월 3일 열병식 소위 ‘안정 유지’ 때문이었다.
◎ 쓰촨성 광한시 샹양진 파출소 경찰, 파룬궁수련자를 찻집에서 괴롭혀
2025년 8월 27일 오전 9시경, 쓰촨성 광한시 샹양진 파출소 경찰이 총을 든 제복 경찰 2명과 함께 찻집에 와서 차를 마시던 파룬궁수련자들을 괴롭혔다.
8월 29일, 샹양진 파출소 경찰 한 명이 찻집에 와서 주인에게 인사하며 그들에게 차를 팔지 말라고 했고, 직접 수련자들에게 잠시 피하고 다시 오지 말라고 말했다.
이미 열흘 전, 광한시 난싱진의 한 찻집도 괴롭힘을 받았는데, 경찰이 그곳에서 차를 마시는 파룬궁수련자들을 촬영했다. 주민센터 직원은 찻집 주인에게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차를 팔지 말라고 했다.
◎ 후베이성 시수이현 사구 담당자가 곳곳에서 ‘중공은 사교다’ 스티커 표어 훼손
소위 ‘베이징 9월 3일 열병식’ 안정 유지 때문에 2025년 8월 25일, 후베이성 시수이현 칭촨진의 60대 파룬궁수련자 라오마오마오(饒毛毛)가 집에서 칭촨 파출소 남자 경찰 4명에게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라오마오마오의 파룬궁 서적 등 개인 물품을 빼앗았고, 라오마오마오를 15일간 불법 감금했다.
동시에 각 주민센터 담당자들이 전동스쿠터를 타고 거리와 골목을 다니며 ‘중공은 사교(邪敎, 사이비교)다’, ‘중공은 악마다’ 등 악당의 악행을 폭로하는 스티커 표어를 곳곳에서 뜯어냈다.
◎ 베이징 펑타이구 85세 파룬궁수련자가 경비원에게 미행당해
악당 ‘9.3’ 열병식을 앞두고 베이징은 초목도 모두 적으로 여기는 분위기다. 베이징 펑타이구 마자바오 주거단지의 85세 파룬궁수련자 덩(鄧) 할머니가 두 명의 젊은 경비원에게 감시당했다. 그녀가 장을 보거나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면 경비원들이 따라다녔다. 덩 할머니는 감시하는 사람들에게 “공산당은 총과 대포, 군대가 있는데도 85세 할머니인 나를 두려워합니까?”라고 말했다. 감시하던 두 경비원은 할 말을 잃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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