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대법과 맺은 불연(佛緣), 떳떳하게 법을 실증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하오웨(皓月)

[명혜망] 저는 농촌의 대법제자로 올해 거의 일흔 살입니다. 아래는 제가 수련 중에 떳떳하게 법을 실증한 경험입니다.

1. 불연

1999년 3월, 저는 시장에서 채소를 팔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친한 자매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어떤 공법이 있는데 약을 먹지 않아도 몸이 건강해질 수 있대요.” 저는 “참 신기하네요. 나는 병이 없으니까 내 여동생이 연마하면 되겠네요. 동생이 병이 있거든요”라고 했습니다. 그 자매가 저에게 『전법륜(轉法輪)』 책을 한 권 주었습니다. 저는 ‘내가 먼저 한번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공법이 어떻게 그렇게 신기할까? 약을 먹지 않고도 병이 낫는다니?

집에 돌아와서 바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 읽고 나니 ‘이 책이 어떻게 이렇게 좋은 말씀을 하지!’ 싶어서 또 두 번째 읽었고, 그래도 부족해서 세 번째까지 읽었습니다. 책을 들고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이 책이 이렇게 잘 쓰여졌는데, 이 책의 저자는 그 홍대한 경지와 형언할 수 없는 위대함이…’ 마음 깊이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생각하다가 시선이 ‘파룬불법(法輪佛法)’의 ‘불(佛)’자에 머물렀고, 저는 즉시 이 책을 지으신 사부님이 부처님이심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대법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저는 이 책을 늘 읽고 싶었는데, 손에서 놓을 수 없다는 말이 딱 맞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여행을 갈 때도 이 책을 가지고 가서 시간이 나면 읽었습니다. 저는 대법과 불연을 맺었습니다.

2. 흔들리지 않다

1999년 7월 이후 사악한 당이 대법을 박해했지만, 아무리 큰 박해가 와도 저는 대법이 좋다는 신념을 지켰고, 생사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대법을 실증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했습니다. 항상 확고한 마음이었고 결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세 차례 불법 구금되었지만 모두 대법에 대한 정념으로 헤쳐 나왔습니다. ‘삼서(三書, 3가지 수련 포기 각서)’를 쓰라고 했지만 저는 절대 쓰지 않았습니다. 우리 사부님은 그렇게 자비롭고 위대하신데 죽어도 쓰지 않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한번은 수련생과 진상을 알리다가 악인의 신고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름도, 주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점심 휴식 시간에 다른 사람들이 자는 동안 저와 수련생은 가부좌를 했습니다. 문소리가 나더니 소장이 들어왔습니다. “연공하지 마, 하지 마.” 저는 눈을 뜨고 말했습니다. “소장님, 당신이 우리를 총살해도 연공은 해야 합니다.” 소장은 고개를 숙이고 몇 초간 침묵하다가 나갔습니다.

어느 날 구치소장이 “오늘 상급이 검사 나오니 모두 규율을 지켜라”라고 했습니다. 네 사람이 들어왔는데, 저는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 다리를 꼬고 손을 세워 발정념을 했습니다. 세 사람은 지나갔고 한 사람이 다가와 물었습니다. “이게 무슨 공이오?” 저는 평온하게 말했습니다. “파룬궁입니다. 파룬따파는 정법입니다. 우리 파룬궁은 억울합니다.” 네 사람은 아무 말 없이 나갔습니다. 같은 감방의 죄수들이 놀라서 “아이고 아줌마, 어떻게 감히 그런 말을 해요? 우리는 털끝만큼도 감히 말하지 못 하는데”라고 했습니다.

저는 안에서 매일 글을 썼습니다. 작은 종이가 있으면 조금 쓰고, 큰 종이가 있으면 많이 썼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대법이 병을 없애고 건강하게 한다는 것, 대법이 좋은 사람이 되게 한다는 것, 천안문 분신자살이 가짜라는 것 등을 써서 경찰과 소장에게 주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진상을 말하는 것이 만능열쇠”(각지 설법4-2003년 애틀랜타법회 설법)라고 명시하셨습니다. 경찰이 진상을 알면 당신에게 너무 사납게 굴지 않을 것입니다.

한번은 감방 창문으로 소장을 보고 급히 창가로 가서 말했습니다. “소장님, 파룬따파는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합니다. 우리는 억울합니다. 여기 있어서는 안 됩니다.” 소장은 조용히 듣기만 하고 말이 없었습니다.

12일째 되는 날, 경찰이 우리를 ‘파룬궁 1호’, ‘파룬궁 2호’라고 부르며 짐을 싸라고 했고, 우리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3. 경찰을 선하게 대하다

이 몇 년간 경찰이 우리집을 적잖이 소란스럽게 했지만, 저는 그들을 중생의 일원으로 보고 원망도 미움도 없었고, 놀라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았으며, 숨은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한번은 경찰 세 명이 집에 왔는데, 키 큰 사람이 기록을 담당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탁자 위에 쌓인 호신부(護身符)를 보고 큰 손을 뻗어 잡으려 했습니다. 저는 즉시 엄숙하게 “이건 건드리면 안 됩니다!”라고 했더니 휙 하고 손을 거두었습니다. “앉으세요.” 저는 그들 맞은편에 앉아 가부좌하고 손을 세워 발정념을 하며 그들 뒤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습니다. 잠시 침묵하다가 한 경찰이 “아직도 연공하세요?”라고 물었습니다. 남편이 부엌에서 나와 “아내는 연공해야 해요. 죽지 않으려면 연공해야죠”라고 했습니다. 이 말이 너무 좋아서 그들 앞으로 가서 마음속으로 ‘당신들이 온 것은 나를 박해하려는 건가?’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사부님의 법이 제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는 바로 박해자 자신에 대한 박해로서, 이는 우주의 특성이 결정한 것이다’(각지 설법5-2004년 미국서부법회 설법)라고 하셨습니다.” 세 경찰은 눈을 크게 뜨고 들었고, 한 사람이 “당신네 사부님이 언제 그런 말을 하셨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우리 사부님께서 해외 한 법회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아무도 말이 없었습니다. 저는 호신부 세 개를 꺼내 하나씩 주며 “돌아가서 여기 적힌 글자를 잘 보세요. 이 호신부가 당신들을 보호해줄 수도 있어요. 파룬따파하오를 꼭 기억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하면 안 됩니다”라고 했습니다. 각자 하나씩 받아들고 밖으로 나가는데, 한 사람이 벽에 걸린 큰 달력을 보자 저는 떼어내며 “소장님께 가져다드려서 잘 보시라고 하세요”라고 했더니 “알겠습니다” 하고 갔습니다.

한번은 향 파출소에서 저를 찾았는데 남편이 밭에 갔다고 했습니다. 언제 돌아오냐고 묻자 남편이 저녁 8시 이후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다음 날 8시가 안 되어 파출소 사람 둘이 와서 문을 두드렸고, 저는 문을 열어 집으로 들였습니다. 두 경찰 모두 뚱뚱했는데 한 명은 유난히 뚱뚱해서 150킬로그램은 족히 되어 보였고, 2층에 올라와서는 헐떡헐떡 숨을 몰아쉬었습니다. 저는 정성껏 대접했습니다. “어서 앉으세요. 정말 살이 많이 찌셨네요. 무슨 할 말이 있으면 하세요.” 그들은 녹화기를 켜고 “아직도 대법을 연마하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왜 안 하겠어요? 대법이 이렇게 좋은데요. 병을 없애고 건강하게 하는 신기한 효과가 있고, 덕을 중시하고 선행해 좋은 사람이 되게 합니다. 우리를 박해하는 것은 잘못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제 마음에 한 가지 생각이 있었습니다. ‘당신들은 진상을 들으러 온 것이다. 당신들은 말하지 말고, 내가 말하겠다. 내가 주인공이다.’ 저는 계속 말하고 또 말했습니다. 한 경찰이 “아이고, 당신은 정말 강사 같네요”라고 하며 웃으면서 갔습니다. 1년 후 또 전화가 왔습니다. “아주머니, 아직도 대법을 연마하세요?” “합니다.” “알겠습니다. 연마한다는 걸 알면 됐어요.” 그들은 오히려 제가 연마하도록 독려하는 것 같았습니다.

작년 봄, 밭일을 마치고 돌아와 2층에 올라갔는데, 위에서 경찰 두 명이 내려왔습니다. 앞의 사람이 “당신이 아무개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네.” “아직도 파룬궁을 연마합니까?” “대법이 이렇게 좋은데 안 할 수 있나요?! 첫째, 대법은 병을 없애고 건강하게 하는 데 신기한 효과가 있습니다. 둘째, 덕을 중시하고 선행하는 면에서 요구를 강화합니다.” 두 경찰이 웃었는데, 특별히 기뻐하며 “어서 연마하세요, 어서 연마하세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이어서 “이 대법은 사교(사이비교)가 아닙니다. 진선인을 가르치는데, 진선인이 어떻게 사악할 수 있겠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녹화를 하고 있었는데 제가 “방금 제가 한 말을 소장님께 전해주세요”라고 했더니 “어서 연마하세요”라고 하면서 “하지만 밖에는 나가지 마세요”라고 손짓으로 자료 배포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제가 “대법이 이렇게 좋은데, 제가 알려주지 않으면 당신이 대법이 좋다는 걸 알 수 있나요?”라고 했더니 그들은 가버렸고 다시는 오지 않았습니다.

4. 중생이 구원을 기다린다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사명입니다. 저는 어디를 가든 말하고, 당당하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합니다. 어느 날 밭에 가는 길에 작은 숲을 지나는데 대여섯 명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제가 “대법 진상을 좀 보세요”라고 했더니 “아이고, 우리가 마침 찾고 있었는데, 대법이 정말 좋아요. 볼수록 좋아요”라고 했습니다.

시장에서 마지막 한 권의 진상 자료를 한 남자에게 주었더니 받으면서 “당신도 무섭지 않아요? 경찰이 오면 어쩌려고?”라고 했습니다. 저는 웃으며 “경찰도 진상을 알아야죠. 우리는 사악하지 않잖아요!”라고 했더니 그는 말이 없었습니다.

제가 진상을 알릴 때 반대하는 사람은 보통 만나지 못합니다. 아주 개별적으로 나쁜 말을 하려는 것을 보면 저는 즉시 “누구든 대법제자를 잡거나 파룬궁을 박해하면 죄악이 하늘에 사무칠 겁니다!”라고 말합니다.

깊은 인상이 남은 일이 한번 있었는데, 제가 시장에서 자료를 나누어줄 때 그날 수련생이 가져온 자료가 매우 많아서 큰 자루 세 개가 가득했습니다. 저는 시장 서쪽에서 나누어주었는데 시골 사람들이 모두 받았습니다. 다 나누어주고 북쪽에 가서 물건을 좀 사려고 막 도착했는데, 경찰 한 무리가 왔습니다. 20여 명이 줄지어 제 옆을 지나갔습니다. 사부님의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5. 사부님의 보호

20여 년 동안 저는 병 없이 몸이 가볍고, 약을 먹은 적이 없으며, 일할 때 힘이 납니다. 여동생은 대법에 들어오지 못했고, 중공이 대법을 탄압한 후 다른 것을 배우러 갔습니다. 그녀는 온몸이 병투성이로 매일 약을 먹고 매년 1만 위안 이상을 치료비로 씁니다. 3년간의 전염병 때 사악한 당이 도시를 봉쇄하고 강제로 백신을 맞게 했습니다. 마을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백신 맞으러 오세요.” “저는 맞을 필요 없어요. 대법을 배우니까 바이러스가 제 앞에 오면 사라집니다.” “아, 자녀는요?” “역시 필요 없어요. 수혜자니까요.” “아.” 그들은 다시는 절 찾지 않았습니다. 전국이 ‘양성(확진)’ 일색일 때도 우리 집 세 식구는 아무 일 없었습니다. 대법은 신기하고 초범적입니다. 지금 사람들이 ‘2차 양성’, ‘3차 양성’, ‘다차 양성’이 되는 가운데, 모두 백신이 화근이 아닌가 의심하며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을 부러워합니다.

봉쇄 때 우리 집 밭의 파가 특별히 잘 자랐습니다. 나중에 가보니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누군가 “당신 집 파를 삼촌이 다 훔쳐가서 1근에 5위안에 팔았어요!”라고 알려주었습니다(평소 대파는 비싸도 1근에 2위안인데, 봉쇄로 채소 판매가 금지되자 가격이 올랐습니다). 여러 사람이 말했지만 저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때로 제 밭의 참외도 따가는데 저는 말하지 않고 따가면 따가는 대로 두었습니다.

우리 밭에 시멘트 기둥 아홉 개가 필요했는데, 이것은 굵고 무거웠습니다. 오빠는 길가까지만 끌어다 줄 수 있었는데, 그의 차가 낡아서 동력이 부족해 끌 수 없었습니다. 저는 기둥 옆에 서서 걱정했습니다. ‘어떻게 하지?’ 방법이 없었습니다. 삼촌이 밭에서 일하다가 와서 “내가 안으로 끌어넣어 줄게”라고 했습니다. 보니 삼촌 차는 새 차라 시멘트 기둥을 끄는 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얼른 삼촌께 감사드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는 이치겠지요. 수련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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