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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향’ 거부한 뤄양시 73세 왕리쥐안, 감옥서 심각한 박해받아

[명혜망] 허난성 뤄양(洛陽)시의 73세 파룬궁수련자 왕리쥐안(王麗娟)이 2023년 뤄양 법원으로부터 불법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현재 허난 신샹(新鄕) 여자감옥에 불법 구금돼 있다. ‘전향’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심각한 박해를 받아 등에 큰 종기가 생겨 곪아터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이 감옥의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박해는 극히 사악해 씻지도 못하고 상처를 치료할 수도 없어 왕리쥐안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왕리쥐안과 남편 리수린(李樹林)은 모두 파룬궁수련자다. 중국공산당(중공)이 1999년 7월부터 파룬궁을 미친 듯이 박해한 이후 부부는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의 박해를 받았다. 2008년 이전에 두 사람은 수차례 납치, 세뇌, 불법 가택수색, 구류를 당했고 왕리쥐안은 유랑하도록 강요받았으며 불법 징역 4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2023년 설 기간에 리수린, 왕리쥐안 부부가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진상자료를 나눠주다가 악의적 신고를 당해 2023년 1월 31일 집에 침입한 뤄양시 젠시(澗西)구 정보 경찰에게 납치됐고 이후 두 사람은 불법 거주지 감시를 받았다.

2023년 3~4월 리수린, 왕리쥐안 부부는 경찰에게 납치된 후 법원에서 불법 비공개 재판을 받았다. 리수린은 불법 징역 4년, 왕리쥐안은 불법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왕리쥐안은 허난성 여자감옥(신샹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

허난성 여자감옥의 파룬궁수련자 박해는 매우 잔혹하다. 그중 9감구는 파룬궁수련자를 가두는 암흑 소굴로, 파룬궁수련자가 구치소에서 신샹 여자감옥 9감구로 이송되면 즉시 소위 도우미 교육자들에게 포위 공격당해 ‘전향’을 강요받고 ‘3서(결렬서, 보증서, 회개서 등 수련 포기 각서)’ 작성을 강요받는다. ‘3서’를 쓰지 않으면 잠을 못 자게 하거나 아주 적게 자게 하고 다른 사람과 접촉이나 대화를 금지하며 한 곳에 단독 감금한다. 명혜망 2023년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여자감옥에는 많은 파룬궁수련자가 불법 구금돼 있는데 대부분 80대 노인들이다. 일부는 박해로 자립할 수 없게 됐고 휠체어를 타거나 뇌성마비, 치매 증상을 보인다.

허난성 여자감옥의 파룬궁수련자 박해 사실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은 명혜망 보도 ‘허난성 신샹 여자감옥의 세뇌 악행 폭로’ ‘허난성 신샹 여자감옥의 파룬궁수련자 정신 파괴 재폭로’ ‘허난성 신샹 여자감옥의 박해 수단 재폭로’를 참고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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