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허난 통신원) 허난(河南)성 뤄양(洛陽)시 파룬궁 수련자 쑨춘화(孫春花, 72)는 2024년 3월 납치된 후 줄곧 뤄양시 구치소에 감금돼 있었다. 최근 입수된 소식에 따르면, 가족 누구에게도 통보하지 않은 채 뤄양시 공검법(공안·검찰·법원)이 조작해 쑨춘화에게 억울하게 2년 6개월 형을 선고했다.
쑨춘화는 올해 72세로 뤄양시 젠시구(澗西區) 탕촌(唐村)에 거주한다. 2024년 3월 14일, 그녀는 구수이(谷水)에서 주민들에게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2024년 3월 15일, 뤄양시 국보대대 등 일당은 쑨춘화의 집에 들이닥쳐 그녀가 사부님 설법을 공부하는 데 사용하던 노트북과 사부님 법상, 모든 대법 서적을 강탈했다. 또한 집안에 보관 중이던 만여 위안의 현금(진상 화폐가 아님)도 함께 약탈해 갔다. 이후 쑨춘화는 뤄양시 구치소[망산(邙山)에 위치]에 불법 감금됐다.
현재 가족들에게 아무런 통보도 없이, 쑨춘화가 뤄양시 공검법에 의해 억울하게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쑨춘화는 불법 감금된 지 거의 1년 반이 되었으며, 현재 박해로 인해 매우 수척한 상태다.
현재 쑨춘화를 모함하고 억울하게 판결한 공검법 관계자들의 신원은 불분명하니, 상황을 알고 계신 분들이 보충해 주시길 바란다.
앞서 2021년 11월 27일 오전, 당시 68세였던 쑨춘화는 자택에서 쉬자잉(徐家營) 파출소의 괴롭힘을 당했으며, 당일 납치돼 뤄양시 구치소에 10일간 불법 감금됐다가 2021년 12월 7일 귀가했다. 또 2004년 2월 중순에는 뤄양시 젠시구 궁눙(工農)향 610 사무소 직원들이 쑨춘화의 집을 불법 수색한 바 있다.
쑨춘화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통해 많은 이로움을 얻었으며,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고 선한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전했다가 중공(중국공산당)에 의해 불법적으로 1년 넘게 감금된 뒤 억울하게 2년 6개월의 형을 선고받았다.
중공 각급 불법 요원들은 박해 정책을 집행하며 생명을 풀잎처럼 여기고, 마음을 닦고 선을 행하는 파룬궁 수련자들을 잔혹하게 박해해 벌써 26년이 넘도록 선과 악을 전도했다. 경찰은 불법 체포와 주거 침입, 강탈을 자행했고, 검찰과 법원은 증거를 날조하며 주작으로 누명을 씌워 수많은 파룬궁 수련자와 그 가족들에게 중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로 인해 국가와 국민 역시 거대한 재난을 겪고 있다.
파룬궁은 파룬따파라고도 불리며, 불가(佛家) 상승의 수련 대법으로 1992년 리훙쯔(李洪志) 대사에 의해 전수됐다. 파룬따파는 우주의 최고 특성인 진선인(真·善·忍)을 원칙으로 삼아 수련을 지도하며, 간단하고 우아한 다섯 가지 공법으로 보완해 수련자가 극히 짧은 시간 내에 심신 정화와 도덕성 회복을 이루도록 한다.
파룬따파를 수련해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가정과 사회에 복과 이로움을 가져다주고 대중의 도덕을 제고한다. 이는 합법적일 뿐 아니라 표창받아야 마땅하다. 파룬궁 수련자가 바른 믿음을 견지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피해자로서 공정한 평가를 요구하는 것이자, 사회 정의를 지지하고 사회의 양심을 수호하는 행위로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장래 정의로운 법체계가 실현되면, 파룬궁 수련자 박해에 가담한 모든 사람은 법정 재판과 평생 책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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